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차 안 흉기 찔린 부부 '미스터리'…남편 사망·아내 위독 왜 2024-11-28 19:53:01
사고 현장을 지나던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는 승용차 안에서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50대 부부를 발견했다. 경찰이 사건 경위 파악에 나섰지만 사건 전말을 밝혀줄 당사자들이 사망하거나 위독한 상태라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흉기에 찔려 숨진 상태로 발견된 50대 남성...
부부싸움 중 홧김에…7m 다리서 뛰어내린 60대 남편 2024-11-22 17:53:53
접수됐다. 다리에서 바닥까지는 6~7m에 이른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추락한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허리 통증을 호소했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길을 걸으며 아내와 다투던 중 화가나 다리 아래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화재ㆍ구조 업무 탁월"…울산소방관 3명 1계급 특별 승진 2024-11-18 08:03:30
울산소방본부는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거둔 소방공무원 3명이 1계급 특별승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인공은 김정우·서원경·김유희 소방관이다. 김정우 소방관은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승진한다. 그는 2009년 소방에 입문해 15년간 각종 대형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해 왔다. 특히 2022년 울산...
기관지에 이물질 걸린 환자, 병원 못 찾아 부산에서 헬기로 제주 이송 2024-11-15 01:40:23
들어가 기관지에 걸리게 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이물질 제거를 위한 기관지 내시경 시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았지만, 주말을 앞둔 금요일 야간 시간대로 접어들어 전국 병원에 기관지 내시경이 가능한 곳이 없었다. 결국 구급대는 A씨를 약 300㎞ 떨어진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A씨는 119...
구명조끼만 입고 망망대해 표류하다…19시간 만에 구조된 男 2024-11-12 23:18:32
매우 약했고 얼굴이 창백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에린 로튼은 "20년 경력에 이렇게 오랜 시간 해상에서 생존한 사례는 처음"이라며 "젊은 나이가 생존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싱가포르 국적 화물선 '더블 딜라이트'호에서 전날 밤 11시 30분경 추락한 것으로...
속초 청초호에 차가 '풍덩'…일가족 3명 구조 2024-10-20 17:40:13
속초해양파출소 직원 5명이 출동한 끝에 반쯤 침수된 차량과 그 주변에서 A씨와 그의 아내, 아들 등 3명을 구조했다. A씨 가족은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아 119구급대로부터 간단한 치료를 받았다. 차량 추락으로 인한 해양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보험회사와 협의해 차량을 예인할 방침이다....
다섯 자녀 키우는 '딸 부자' 소방관, '특별승진'…전국 최초 2024-10-14 14:07:05
현장에 출동해 위험한 상황을 맞이했을 때 아이들과 아내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안전하게 돌아가야 한다'고 스스로 정신을 잡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승진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다"며 "아이들을 더 잘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김 소방위는 다섯 자녀를 키우는 점뿐만 아니라, 2015년 한화케미칼...
아이 다섯 둔 공무원, 전국 첫 '특별승진' 2024-10-14 11:17:54
예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 현장에 출동해 위험한 상황을 맞이했을 때 아이들과 아내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며 "'안전하게 돌아가야 한다'고 스스로 정신을 잡는다"고 덧붙였다. 김 소방위는 한화케미칼 폭발 사고, 염포부두 선박 화재 등에서 구급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함께 인정받았다. 시...
'딸 부잣집' 5자녀 아빠 승진했다 2024-10-14 11:07:46
이어 "화재 현장에 출동해 위험한 상황을 맞이했을 때 아이들과 아내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며 "안전하게 돌아가야 한다고 스스로 정신을 잡는다"고 덧붙였다. 김 소방위는 한화케미칼 폭발 사고와 염포부두 선박 화재 등에서 구급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함께 인정받았다. 동료 소방관은 "육아로 겪은 피곤함 등을...
유엔 조사위 "이스라엘, 가자지구 병원 고의 공격…전쟁 범죄" 2024-10-11 00:18:10
출동한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구급차를 포격해 구급대원까지 사망한 사건을 대표적 사례로 들었다. 가자지구의 의료 붕괴는 국제사회가 지속해서 우려를 표명해온 사안이다. 전쟁 탓에 의료 서비스가 제한되는 수준에 그치는 게 아니라 많은 병원이 파괴되고 기능을 잃은 데다 의료진이 숨지거나 구금되는 일이 빈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