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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뒤집혔나…'침몰' 금성호 골든타임 24시간 2024-11-08 16:22:38
나와 있었으며, 구명조끼는 입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경은 해수면 수색 범위를 넓혀나가는 한편 심해잠수사와 수중탐색장비 등을 투입해 수중 수색을 벌이고, 선체와 어망을 인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배가 완전히 침몰해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았고, 선체에 어망이 연결돼있는 상태라 수중 수색과...
해변서 딸과 물놀이 하던 40대 '사망'…수심 깊은 곳에서 휩쓸려 2024-08-17 11:50:19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9분께 영덕군 남정면 남호해수욕장 인근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A(45대)씨와 B양이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미취학 아동인 딸과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다 수심이 깊은 곳으로 함께 떠내려가는 사고를 당했으며 이를 목격한 일행들이 A씨와 딸을 육지로 구조한...
조국당, '尹·김건희 쌍특검법' 발의…한동훈까지 3인 정조준 2024-07-23 11:06:14
추천,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개입, 임성근 구명 로비, 해병대 사령관 계급 격상 시도 등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 △무자격업체 21그램의 관저 증축 의혹 등도 수사 대상으로 명시했다. 특별검사는 대통령에 대한 공소제기가 필요할 경우 관할 지방검찰청 검사장 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장에게 3일 이내에 수사 기록 및...
피서철 강원서 사고 속출...원인 1위 '물놀이' 2024-07-08 17:58:06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8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출동 건수 5천138건 중 3천277건(64%)이 7∼9월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으로는 물놀이가 가장 많았고, 야영 중 고립, 조난·표류 순으로 많았다. 소방 당국이 구조한 1천260명 중 518명(41%)이 심정지...
"무더위엔 장사 없네"…첫날부터 8만명 '우르르' 몰렸다 2024-06-29 19:07:25
강원특별자치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포해수욕장 방문객은 8만169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개장 첫날 6만4350명이 찾았던 것과 견줘 26.9% 늘었다.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푸른 파도에 몸을 맡기거나 놀이기구를 타며 더위를 날려 보냈다. 일부는 일광욕하면서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일부는 해수욕장 주변...
"북송된 동생 구해주세요"…탈북민 자매, 런던서 눈물의 호소 2024-01-18 00:51:42
구명을 촉구하는 편지를 보내기 위해서다. 이들은 편지에 "중국 정부의 북송 조처로 탈북 여성의 가정이 해체되고 아이들이 엄마를 잃게 됐다"며 "중국에 가족이 있는 탈북 여성들과 모든 탈북민에게 자유를 보장해달라"고 적었다. 또 "중국에서 임신한 탈북 여성들이 북송되며 중국인 자녀를 임신했다는 이유로 고문, 강제...
"文정부, 서해 공무원 표류 방치…피살 후엔 자진월북으로 몰아" 2023-12-07 18:18:21
해역에서 이씨가 발견됐다는 사실을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보고받았다. 당시 이씨는 실종 후 약 38시간 동안 바다에서 표류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안보실은 통일부 등에 위기 상황을 전파하지 않았다. 위기 상황의 심각성 평가와 대응 방향 검토 등을 위한 상황평가회의도 하지 않았다. 서훈 안보실장과 안보...
[속보] 국방부, 해병1사단장 '과실치사' 혐의 빼고 경찰 이첩 2023-08-21 11:01:18
구명조끼도 없이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故) 채모 상병사건과 관련해 현장 지휘관 장교 2명에게만 범죄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상급 부대장인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등 상부 지휘부는 모두 책임 소재에서 제외됐다. 당초 해병대 수사단은 8명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는데 국방부 조사를 거치면서...
비 한 방울 안왔는데 도로가 잠겼다…인천서 무슨 일이 2023-08-03 15:03:59
바닷물이 하수구로 역류해서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6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역무선부두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날은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에 조수 간만 차가 최대가 되는 대조기 기간인데다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새벽 만조가 겹치면서 하수구에서 바닷물이 역류해...
"양지 바른 곳에"…'순직 해병'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 2023-07-21 11:54:38
채 상병의 아버지는 전북도 소방본부에서 27년을 몸담은 소방대원이다. 채 상병은 채 상병의 아버지가 아내와 결혼생활 10년 차에 어렵게 품에 안은 외아들이었다. 사고 소식을 듣고 전북 남원에서 경북 예천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그는 해병대 중대장을 향해 "구명조끼 입혔어요? 입혔냐고. 왜 안 입혔냐고요. 왜.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