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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초청 이벤트 : 미술사학자 유홍준 특별강연 (2) 2025-02-16 18:17:00
파바로티 THE CONCERT’가 오는 3월 14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성악가 줄리아 마촐라, 빅토리아 피츠 등이 아리아를 선보인다. ● 연극 - 극단 돌파구 '구미식' 연극 ‘구미식’이 오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시대 혼란한 한국 사회의 무의식을 파고드는 한...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재즈계의 쇼팽 2025-02-14 18:29:10
‘베스트 컬렉션’이 3월 12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춘무’, ‘심향’, ‘흥’, 길군악 등을 선보인다. ● 뮤지컬 - 베르테르 ‘베르테르’가 3월 16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청년 베르테르가 다른 남자와 결혼을 약속한 롯데에 한눈에 반한다. ● 전시...
'미국의 모네'와 정원 거닐고…'화가들의 화가'와 밀회 2025-02-14 17:56:11
미술관급’이라는 평가다. 14일 사전 공개 행사를 찾은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는 “전문 전시관 못지않은 공간 연출 덕분에 거장들의 작품을 몰입해서 감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아트 상품도 볼거리다. 전시장에는 구름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하기도 전에 티켓이 9만 장 넘게 팔려나갔고, 이날...
"5년을 애타게 기다렸다"…인상파 걸작들, 여의도에 떴다 2025-02-14 15:25:23
높기로 손꼽히는 우스터미술관의 작품 총 53점이 한국으로 날아왔다. 모네와 오귀스트 르누아르, 카미유 피사로, 폴 세잔 등 대가 39명의 원화 걸작 등이 한국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5년만에 만나는 인상주의 걸작 모네와 르누아르 등 인상주의 주요 화가들을 소개하는 특별전은 지난 수십년간 국내에서 꾸준히 열려 왔다....
설계도 대신 카메라…건축가들이 바라본 세상 2025-02-12 17:05:21
작품이 걸렸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명소 ‘사유의 방’을 설계한 최욱 원오원아키텍스 대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설계한 민현준 홍익대 교수 등 익숙한 이름이 눈에 띈다. 완성된 건축물을 최대한 드러내려는 실무적 목적이 강한 기존 건축 사진과 달리 순수한 조형적 작업의 관점에서 건축가가 생각하는 방식과 감각을...
미술전시 인프라 집적하는 대구, 시각예술 중심지로 부상 2025-02-12 16:17:04
미술관은 공동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구시는 앞으로 두 기관 간 협력 전시와 전문가 및 예술인 교류, 문화예술 정보 및 현안 공유, 소장품 수리복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국립근대미술관 건립 및 대한민국 문화도시 육성 등을 통해 고대부터 근대, 현대에 이르는 세계적...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미술 실험'하는 작가 2025-02-11 18:31:24
세계를 풍자한다. 올해 리움미술관 첫 번째 전시의 주인공이다. 정답은 하단에) 도서 이벤트 : 도서 아르떼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이벤트를 한다. 큐레이터와 관람객이 함께 쓴 ‘최애’ 유물 이야기로 국립중앙박물관이 선택한 아름다운 작품들을 만난다. 20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10명을 뽑아 도서를...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바운드리스 2025-02-10 17:45:37
'미인도' 1991년 ‘움직이는 미술관’ 전국 순회전에 전시된 ‘미인도’는 작가인 천경자가 직접 위작임을 주장하며 논란이 됐다. 국립현대미술관과 법정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미인도는 작가가 끝까지 위작이라고 공증서를 남겼으며, 화가의 다른 작품과 비교하면 수준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비엔나1900, 꿈꾸는 예술가들展 2025-02-09 18:29:20
음식평론가 이용재의 ‘맛있는 미술관’ 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봄날음악회 ‘2025 봄날음악회’가 오는 2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박재홍, 가수 손태진과 심수봉이 출연하며 ‘백만송이 장미’ 등을 선보인다. ● 연극 - 닐 암스트롱이 달에 갔을 때 ‘닐 암스트롱이 달에 갔을 때’가 오는...
[데스크칼럼] 미술품 압류 면제제도 도입하자 2025-02-09 18:03:45
보기 힘든 블록버스터급 전시가 도쿄에서는 국립신미술관, 모리미술관, 국립서양미술관 등에서 수시로 열린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을까. 서울과 도쿄의 경제 규모, 소득 수준, 컬렉터들의 구매력, 전시장 규모와 수 등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미술 전문가들은 제도적 차이도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본다.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