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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발레리노 첫 로잔 콩쿠르 우승…16세 박윤재 '금의환향' 2025-02-11 19:56:31
입상자는 연계된 해외 발레단 및 발레학교에 갈 수 있어 무용수들의 등용문으로 불린다. 이 대회에서 1985년 강수진 현 국립발레단장이 한국인 최초로 입상했고, 2002년 최유희, 2005년 김유진, 2007년 박세은이 우승했다. 한국인 남성 우승자는 박윤재가 처음이다. 그는 “1위는커녕 파이널에 진출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ABT부터 개츠비까지…서울 문화지형 바뀐다 2025-02-11 18:07:40
국내 유수의 단체와 협력해 공연을 올린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국립발레단은 이곳에서 체코의 천재 안무가 이르지 킬리안의 청년 시절 걸작 3편(Forgotten Land, Sechs Tanze, Falling Angels)을 ‘킬리안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공연한다. GS아트센터는 서울재즈페스티벌과도 협력해 야외 페스티벌을 극장 버전으로...
[이 아침의 발레리노] '최초'의 기록들 섭렵한 韓1세대 유학파 무용수…발레리노 이상만 2025-02-03 18:11:51
처음 무용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립발레단 창단 멤버로 공연에 두루 출연하며 주역 무용수로 떠올라 국내 최고 발레리노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상만은 해외 여러 나라에 자신의 비디오를 보내 영상 오디션을 한 첫 인물로도 꼽힌다. 연락이 온 건 미국에 있는 내셔널아카데미오브아트라는 예술학교였다. 이상만은 졸업...
발레 '데카당스'부터 뮤지컬 '그레잇 쇼'까지 2025-01-21 18:15:28
재구성한 공연으로, 서울시발레단을 위한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인다. 5월에는 스웨덴 출신 유명 안무가 요한 잉에르의 ‘워킹매드&블리스’가 아시아 초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영국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이자 서울시발레단 객원수석으로 활동하는 이상은이 출연한다. 이 밖에 ‘유회웅×한스 판 마넨’(8월), ‘한스 판...
조성진 독주회·조수미 콘서트부터 연극 '꿈의 극장' '러브 비욘드'까지 2025-01-15 18:21:25
진행된다. 국내외 유명 발레단 무용수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레퍼토리의 주요 장면을 선보이는 ‘발레스타즈’는 올해도 7월에 관객을 맞는다. 영국 로열발레단 퍼스트솔리스트 전준혁, 보스턴발레단 수석무용수 채지영, 폴란드 국립발레단 퍼스트솔리스트 정재은 등이 함께한다. 클래식 음악을 쉽게 풀어내 호응을 얻은 낮...
'K발레 스타' 총출동…신들의 경연 같았다 2025-01-12 17:21:11
겨루기를 연상케 했다.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입단을 앞둔 전민철과 파리오페라발레단 박세은, 네덜란드국립발레단 최영규 등 ‘K발레 스타’가 절정의 실력을 뽐낸 이번 공연은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66)를 위한 자리다. 오는 2월 정년 퇴임을 앞둔 김 교수를 위해 한예종 출신 발레리노와 발레리나 20여...
"발레 좋아 고등학교도 안 갔어요" 16세 영재의 꿈 2025-01-05 17:09:53
발레단·뉴질랜드국립발레단 무용수 출신으로 염다연의 아버지이자 스승이다. 딸이라고 특별 대우는 없다. 다른 수강생들과 똑같이 수업을 듣고 혹독한 피드백을 받는다. 염다연은 “늘 하던 대로 연습하다 대회에 나가면 자기 객관화가 잘 된다”고 했다. 어린 시절부터 그는 발레 연습실에서 놀았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춘향 vs 카멜리아…양대 발레단 '아가씨' 결투 2025-01-01 17:18:36
국립발레단장이 현역 시절 이 작품으로 한국인 최초 브누아 드 라 당스를 수상한 바 있어 국립발레단에서 이를 계승하는 의미도 있다. 국립발레단은 존 노이마이어의 또 다른 작품인 ‘인어공주’도 지난해 초연에 이어 8월 다시 공연하기로 결정했다. 6월에는 서울 역삼동에 새로 개관한 GS공연장(옛 LG아트센터 자리)에서...
미술은 서도호, 공연은 전민철…최고의 전시는 '비엔나 1900'展 2024-12-30 14:26:19
높이 평가했다. 올해 관람한 최고의 전시는 단연 국립중앙박물관의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238표)이었다.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218표)과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183표)이 뒤따랐다. 전시 작가의 네임밸류가 높은 전시들이 상위에 포진했고, 최상위권 전시 사이에서는...
[이 아침의 발레리나] 가장 아름다운 '지젤' 김주원 2024-12-25 18:12:57
학생이었다. 졸업 후 귀국해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했으며 2012년까지 쭉 수석무용수로 활동했다. 1990년대 초반 러시아 발레학교 유학 붐이 일 때 활동한 유학파 1세대 무용수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만 활동했는데도 2006년 브누아 드 라 당스 상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김주원 이전에 이 상을 받은 한국인은 강수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