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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후 소득 크레바스 없애려면..."일본식 계속고용 도입해야" 2024-11-26 23:10:01
낮은 나라는 없다. 한국은 법정 정년이 60세인 반면, 국민연금 수급개시 연령이 63세다. 정년 후엔 소득 크레바스(공백)가 갈수록 커져 정년연장 필요성이 크다는 데는 공감되고 형성되고 있다. 성 부원장은 2013년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늘어난 이후 50대 초반 근로자가 50대 후반이 되면서 임금은 20% 감소하고 고용...
[2024년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 CEO] 자동살균 시스템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 ‘(주)루카스’ 2024-11-26 22:37:40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루카스 제품을 써본 사람들은 너무나 필요한 제품이라고 모두 공감해 줬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강 대표는 “광고영상을 볼 수 있는 식당용 살균 테이블을 통해 광고 수익을 확보할 것”이라며 “광고 수익을 통해...
이복현 "금융사 점포 축소, 신중한 접근 필요해" 2024-11-26 16:44:39
열린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금융권 공감의 장' 행사에서 "금융산업은 엄격한 규율체계의 보호 속에서 국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공적인 기능을 수행하도록 위임받은 산업이며, 소비자들의 금융서비스 접근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금융산업이 당연히 수행해야 할 책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
5년간 은행점포 1189개 폐쇄…이복현 "점포 축소 신중히 결정해야" 2024-11-26 14:33:29
공감의 장(場)' 간담회에서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비대면 거래가 일상이 된 가운데 금융권도 디지털 전환과 비용 절감에 집중하며 점포 등을 축소하는 경향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고령자,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금융소비자의 금융거래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금융서비스...
은행점포 1천여개 사라져…이복현 "금융접근권 고민 충분했나" 2024-11-26 14:00:03
위한 금융권 공감의 장' 행사 환영사에서 "금융권이 디지털 전환과 비용절감에 집중하며 물리적 점포 등은 축소하는 경향을 보여왔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 점포는 지난달 말 현재 5천690개로 5년간 1천189개 폐쇄됐다. 수도권에서 708개, 비수도권에서 481개가 사라진 것이다. 전체 폐쇄...
산화한 '소방관'에 바친다…곽경택, 신파 쏙 뺀 진정성 [종합] 2024-11-25 18:19:46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가 알려지면서 국민의 공분이 커졌다. 영화 '소방관'은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브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작품이다.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강렬한 화염 속에 뛰어드는 소방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화는 우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산화한 모든...
"주유소 수익성 악화…복합개발 위해 규제 개선 필요" 2024-11-25 09:00:02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 대전환, 국회의 시대를 앞서가는 입법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업계의 의견에 김기열 산업통상자원부 석유산업과 팀장은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복합 개발이 가능하도록 관계부처와 협의 예정"이라며 "교육 취약 지역 주유소에 학원 설립 허가, 의료 서비스...
정년 연장·토큰증권 법제화…정책 행보로 차별화하는 韓 2024-11-24 18:10:43
격차해소특위는 법적 정년을 국민연금 수령 시점에 맞춰 현행 60세에서 63세를 거쳐 65까지 단계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 대표는 그동안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 19일 한국노총과의 간담회에서 정년 연장 취지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밝힌 게 전부다. 당 격차해소특위는 다음달까지...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기후대응이 진보 아젠다? 이젠 보수 이슈" 2024-11-24 18:10:19
“일회용품 사용에는 무조건 비용이 따른다는 국민 인식이 생겨야 관행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럽 주요 국가들은 컵당 300~500원의 비용을 부과한다”며 “한국도 사회적 합의를 통해 비슷한 수준의 금액을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제주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쓰던 컵을 반납하면 ...
'톡' 쏘는 스타일 어디로…의아한 한동훈의 침묵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11-23 10:16:23
국민의힘 대표가 2년 전 법무부 장관 시절,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에 내놨던 반응입니다. 터무니없는 의혹 제기에 '직을 걸겠다'며 발끈하는 그의 모습은 정치권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황당한 감정과 함께 불쾌감까지 드러내며 '발끈'하는 모습은 오히려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