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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야당 "사상 최대 초과 세수분 시민들에 현금으로 돌려줘야" 2025-02-13 14:00:43
있다고 밝혔다. 주리룬 국민당 주석(대표 격)은 전날 중앙당 상무위원회에서 초과 징수한 세수가 모두 시민의 주머니에서 나온 돈이라면서 초과 징수분의 일부를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당은 과거 초과 세수분을 시민에게 현금으로 돌려줄 법적 근거가 부족해 입법원의 특별조례를 통해 처리했다면서 이번...
오스트리아 연정협상 또 결렬…극우 총리 탄생 일단 무산 2025-02-13 08:32:39
극우 성향 자유당과 중도 보수 국민당 간의 연정 협상이 이날 결렬됐다. 양측은 이민정책과 안보정책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유당은 반이민 정책을 위해 내무부 장관직을 가져가겠다고 주장했으나, 국민당은 내무부가 정보기관을 통제한다는 점에서 극우 성향이 짙어지면 해외 정보기관의...
대만, '中 침공 대비' 연례 군사훈련 기간 2배로 늘려 2025-02-11 12:28:45
관계가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이어 1949년 국민당이 공산당에 패해 대만으로 옮겨간 이후 처음으로 전투 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 여단은 대만 북부 지역을 관할하는 제3 작전구 소속인 육군 6군단 예하 206여단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한광 훈련이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206여단은 5개...
스위스 녹색정책 '파격 강화안' 국민투표서 부결 2025-02-10 19:37:37
때부터 우파 국민당은 반대 목소리를 냈다. 니콜라스 콜리 국민당 의원은 "목표 달성에 필요한 개혁 규모를 고려하면 이 발의안은 스위스의 번영을 파괴하고 국가 경제를 개발도상국 수준으로 되돌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치권뿐 아니라 스위스 주요 기업도 법안이 제도화하면 사업체를 해외로 이전할 것이고 소비자는 더...
[김동욱 칼럼] '한국은 중국 땅'이라는 중국夢 2025-02-10 17:53:30
장제스가 이끄는 국민당 정부가 마련한 ‘조선 문제 연구 요강 초안’에도 중국군의 한반도 파견과 한강 이북 지역을 중국군이 관리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금도 적지 않은 중국인이 한반도를 ‘중국 땅’이라고 생각한다. 바이두 같은 중국 인터넷 포털에선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주장을 어렵지 않게...
'상왕 논란' 탁신 태국 전 총리, 말레이 총리와 회담 2025-02-03 14:16:51
근소한 표 차로 신승했고, 치앙라이에서는 패했다. 반면에 연립정부 내 제2당인 품짜이타이당은 14곳을 가져가 약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가장 많은 하원 의석을 차지한 전진당(MFP) 후신인 국민당(PP)은 이번에 단 한 곳에서만 승리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대만 야권 정부 예산안 삭감에 주민, 야당 의원 파면 추진 2025-02-02 14:29:08
선거구에서 제1야당 국민당 소속 입법위원 18명에 대한 파면 1단계 서명을 마쳤다면서 내주 국민당 입법위원 8명에 대한 파면 찬성 서류를 추가 접수해 최소 26명에 대한 파면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이날 말했다. 대만 공직인원선거파면법에 따르면 파면 1단계에서는 해당 지역 유권자의 '안건(파면) 제기와 함께 해당...
대만 총통, 여소야대 갈등 지속에 "여야 협력 필요" 강조 2025-01-31 13:58:03
총선에서 입법원 전체 113석 중 51석을 얻는 데 그쳤다. 제1야당 국민당은 52석, 제2야당 민중당은 8석을 확보, 여소야대 구도가 형성됐다. 이 때문에 라이 총통이 내세운 주요 의제는 상당 부분 의회에 발목이 잡힌 상황이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대만, 中상하이 당국자 방문 불허…타이베이 등불축제 참가 무산 2025-01-26 12:31:28
불허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잔웨이위안 국민당 타이베이시 시의원은 "타이베이 등불축제는 양안 간의 정례적인 교류로, 과거에는 매우 순조롭게 상호작용을 해 양측의 정을 증진했지 통일전선·선전의 함의는 없었다"며 "이번 (집권) 민진당의 '정치적 봉쇄'는 양안 교류를 크게 해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폭풍질주에 지구촌 우파 포퓰리즘 탄력 받았다 2025-01-24 10:42:53
승리한 오스트리아 자유당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첫 극우 총리를 배출할 가능성이 커졌다. 자유당은 총선에서 1당을 차지했으나 주요 정당들이 협력을 거부하자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했는데, 최근 중도 보수 국민당이 연립정부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극우 정부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withwi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