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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만 '月1400만원'…"캠퍼스에 모여 살아요" 파격 실험 [현장+] 2025-02-18 04:03:53
10분 거리의 학교 체육관. 최근 미국 국민 스포츠로 떠오른 ‘피클볼’ 수업을 듣기 위해서다. 강의실에 도착한 이들은 새 학기를 맞은 대학생처럼 옆자리 학생과 인사를 나누고 서로 이름을 물어봤다. 첫 수업 시간 교수가 부른 출석에 한 노인이 손을 들었다. 교수는 웃으며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고 말했다. 은퇴...
'SNS 삼매경' 트럼프…역대 미국 대통령의 미디어 활용전략은 2025-02-17 18:26:48
국민과 소통했다. 기존의 딱딱한 정치 연설과 달리 루스벨트는 난로 옆에서 가족과 대화하듯 자연스럽고 차분한 톤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제위기라는 무거운 주제도 “저는 잠시 은행에 관해 우리 국민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는 식으로 친근하게 풀어갔다. 1960년대엔 TV가 미국 정치에서 중요 매체로 떠올랐다. 이를...
주주 행동주의로 수익 낸 美 '캘퍼스 효과'…국민연금도 가능할까 2025-02-17 16:35:43
공개된 데이터가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문제 기업을 ‘비공개 대화 대상 기업→비공개 중점 관리 기업→공개 중점 관리 기업’으로 단계별로 관리한다. 각 단계에서 약 1년 동안 기업에 조치 계획과 개선 대책 수립을 요구하며, 3년 이후에도 개선 여지가 없으면 적극적인 주주 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다....
[뉴스 한줌] 권성동-이명박 전 대통령 회동 "보통 야당 아냐"…"똘똘 뭉쳐야" 2025-02-17 16:14:50
"이명박 전 대통령께서 국정 혼란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우려와 걱정을 하셨다"라며 " 외교 관계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모든 나라의 정상들이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 애쓰고 있고 그러한 의미에서 한미관계가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고 하셨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대행의 대행 체제이다...
中 최대 메신저 위챗, AI 딥시크 탑재·데이터 활용 테스트 시작 2025-02-16 13:58:15
대화나 음성 통화 모두 가능하고, 개인 사용자나 당국·기업의 공식 계정이 각자 게시물을 올릴 수 있는 소셜미디어 역할도 한다. 중국에서 가장 널리 활용되는 결제 시스템이기도 해 사실상 사용자의 거의 모든 활동과 함께 한다. 이런 위챗이 딥시크의 데이터 원천으로 쓰이는 셈이다. 중국 매체들은 "일부 네티즌은...
"문자밖에 할 게 없네"…사용시간 답보에 카카오톡 확 바뀐다 2025-02-16 07:03:02
글로벌 플랫폼과 직접 경쟁하는 시대에 '국민 메신저'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만의 장점으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놓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이용량에 비해 광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영역이 부족하다"며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기능과 AI를 통해...
[특파원 시선] 20년전 쓰나미 덮친 인니·스리랑카…다른 선택, 엇갈린 미래 2025-02-15 07:07:01
속에 극심한 갈등을 겪으며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대화와 협력이 단절된 극단 정치의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다. 쓰나미 위기 속에서 이뤄진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의 엇갈린 선택은 대한민국 앞에 놓인 여러 갈림길에도 나침반이 되고 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中, 트럼프 "중러와 군축대화 희망" 발언에 "美 모범 보여야" 2025-02-14 18:06:27
차지하는 비중, 국민 1인당 국방 지출, 군인 1인당 국방 지출 등 측면에서 비교적 낮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평화 발전의 길을 고수하며, 방어적인 국방 정책을 확고하게 이행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제한적인 국방 지출은 전적으로 국가 주권과 안전, 발전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 및...
관세 불확실성 조정, 뉴욕증시 '화색'…낮 최고 12도 '포근' [모닝브리핑] 2025-02-14 06:43:08
13일 출범했습니다. 국민변호인단은 어제 오후 6시께 광화문 청계광장에 모여 출범식을 겸한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4000명이 집결했습니다. 단체 회원으로 출범식에 참석한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는 연단에 올라가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한다면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석...
박민수 차관 "의료계와 어떤 협의도 진행되고 있지 않아…대화 나와달라" 2025-02-13 11:09:48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가 대화도, 복귀도 하지 않는 것이 국민과 정부를 곤란하게 해 집단의 뜻을 관철하려는 생각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며 “혹시라도 그런 의도로 집단행동을 하고 있다면 수용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정부는 아직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군미필 전공의에 한해 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