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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결국 세대 도둑질이다 2025-02-14 17:39:01
인상과 연금액 자동조절 장치 도입 등도 담겨 있다. 정부안도 사실상 ‘더 내고 더 받는’ 안이다. 국민연금 개혁에 관여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최근 현재 수준으로 보면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인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0%’를 고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고 한다. 국민연금이 지속 가능하려면 보험료율이...
여야 연금개혁 '2라운드'…소득대체율 인상 놓고 공방 2025-02-09 18:56:26
‘2차 공방’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은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하되 모수개혁은 여야가 합의한 보험료율만 인상하자고 나섰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보건복지위에서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합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2대 국회에서 모수개혁 법안은 총 9건 발의됐다. 이들...
국민연금 보험료 또 오른다…나는 얼마 더 내나? 2025-01-30 10:29:33
보험료가 인상되지만, 노후에 연금액을 산정할 때 반영되는 가입자 개인의 생애 평균소득 월액이 올라가면서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1995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월 360만원으로 묶여 있었는데, 그렇다 보니 거의 해마다 올라가는 가입자의 실제 소득을 반영하지 못해 적정 수준의...
국민연금 ‘쇼크’...30년 부었는데 예상 수령액 ‘충격’ 2025-01-26 08:01:39
상승률(3.77%)을 반영한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80만2000원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국민연금연구원이 작년 12월 발표한 1인 기준 노후 최소생활비 136만1000원의 58.8% 수준이다. 수령액은 계속 감소한다. 1995년이 75세인 2070년에 받을 월 연금액은 67만5000원, 85세인 2080년 56만9000원이 된다. 20세인 2005년생의 상...
평생 국민연금 부었는데…받을 예상액 봤더니 '기절초풍' 2025-01-26 07:16:44
불과하다. 이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작년 12월 발표한 1인 기준 노후 최소생활비 136만1천원의 58.8% 수준이다. 1995년이 75세인 2070년에 받을 월 연금액은 67만5천원, 85세인 2080년 56만9천원으로 크게 감소한다. 월급 300만원을 받는 2005년생이 앞으로 27년간 국민연금에 가입해 65세가 되는 2070년에 받게 될 월...
"月 300만원씩 따박따박"…'연금 대박' 비결 알고 보니 2025-01-24 06:42:57
몇 퍼센트를 노후에 국민연금이 대체해 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1988년 국민연금 출범 당시에는 70%(40년 가입 기준)였지만,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기금고갈 우려에 따른 1차 개혁으로 소득대체율은 1998년 60%로 낮아졌다. 이어 다시 2차 개혁을 거쳐 2008년부터 60%에서 매년 0.5%포인트씩 떨어져 2028년까지...
국민연금 '月 300만원' 수급자 나왔다...비결은? 2025-01-24 06:22:12
있는지를 나타낸다. 1988년 국민연금 출범 당시 70%(40년 가입 기준)로 였지만,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기금고갈 우려로 점점 낮아져 2025년 소득대체율은 41.5%다. 연금 연기제도는 수급권자가 원하면 보험료는 더 내지 않고 연금 수령 시기를 최대 5년(출생 연도에 따라 70세까지) 동안 연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늦춰...
이기일 "최고의 개혁은 빠른 개혁…연금 개혁 2~3월이 골든타임" [인터뷰] 2025-01-23 14:55:26
따라 연금액을 조절하는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두고 인상 폭을 조절하는 자동조정장치에 대해서 찬반 논란이 있었습니다. 반대 측은 노인 빈곤 해소를 위해선 도입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역으로 질문하고 싶습니다. 만약 자동조정장치가 없다면 나중에 받아야 할 연금은 누가 부담해야 합니까?...
연금개혁청년행동 "巨野 모수개혁, 미래세대에 폭탄 돌리기" 2025-01-22 14:02:52
인구구조 및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서 연금액을 조정하는 '자동조정장치'를 오늘 당장이라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영광 청년행동 공동대표는 "소득보장론 교수들은 자신이 있다면 청년행동의 분야별 청년 전문가들과 공개토론에 응해달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금융연 "27년간 동결된 국민연금 보험료율…조속히 인상해야" 2025-01-12 12:00:02
연금액 비율)을 현행 40%에서 42%로 높이는 방안에는 반대 의견을 냈다. 그는 "소득대체율을 소폭이라도 인상하는 것은 국민연금의 가장 큰 문제인 장기 재정 불안정성을 확대할 우려가 있다"며 "정부의 바람직하지 못한 정치적 타협"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인구·경제 상황에 따라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등이 자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