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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톰 한달] 견제 없는 무소불위 권력으로 '바이든 지우기' 속도전 2025-02-16 07:11:03
해외 원조와 개발 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국제개발처(USAID)를 폐지하려고 하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최대 원조국인 미국이 하루 아침에 해외 원조를 중단하자 미국의 도움에 의존하던 여러 국가에서 구호단체들의 활동이 중단될 위험에 처하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으며, 미국 내에서도 시민단체와 민주당의 거센 반발이...
美법원, 트럼프 행정부에 해외원조 자금지원 재개 명령 2025-02-14 20:22:10
이날 아미르 판사의 명령은 앞서 해외 원조 기구인 국제개발처(USAID)를 해체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에 법원이 제동을 건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지난 7일 같은 법원 칼 니컬스 판사는 정부가 USAID를 사실상 폐지하는 수준의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데 반발해 직원연방공무원노조(AFGE) 등이 제기한 소송에서 정부의...
머스크의 유용한 'DOGE' 실험 2025-02-14 17:53:40
있다는 점이 워싱턴을 공포에 떨게 한다. 국제개발처(USAID)는 어떻게 좌파 운동가의 비자금에 지나지 않게 됐을까. 또 국립보건원 보조금의 50%를 의학 연구가 아니라 대학 관리자들의 급여를 늘리는 데 썼다고? 머스크는 공공 지출을 통제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생각했을 언론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정부도 한...
中, '트럼프 동맹 압박' 틈 파고든다…"中 평판 제고 기회열려" 2025-02-14 09:28:34
미국 국제개발처(USAID)의 해체 움직임,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의 G20 외교회의 불참 등으로 생긴 공백으로도 중국은 파고들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 아시아소사이어티의 닐 토머스 중국정치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외교에 타격을 가하고 있는 것을 시진핑 주석은 만족스럽게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며 "중국이...
美관가 칼바람 주역 조명한 언론에 '신상털기'라는 머스크 2025-02-13 10:09:44
과거 국무부 인턴십을 하고 2016년 타지키스탄에 있는 국제개발처(USAID)에서 일했던 점을 들어 그가 비밀 연방 요원일 수도 있다고도 주장했다. 트럼프 정부에서 임명된 법무부 한 당국자는 최근 DOGE 직원을 '표적으로 삼은' 사람들에게서 법을 위반한 증거를 발견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언론 자유 관련 단체...
트럼프 행정부, '해체수순' 국제개발처 감사관도 해임 2025-02-12 15:30:23
트럼프 행정부, '해체수순' 국제개발처 감사관도 해임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국제개발처(USAID)의 감사관도 해임했다고 A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미국 관리들은 백악관이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폴...
머스크에 힘 실어주는 트럼프 "DOGE 비용 절감 계획에 협조하라" 2025-02-12 09:43:05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지난 한 주간 미국국제개발처(USAID), 소비자 금융 보호국(CFPB) 등을 폐쇄하는 등 연방기관 전격 구조조정에 나서며 수많은 반발을 마주한 머스크 CEO는 11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을 찾아 월권 및 위법 논란에 대응했다.○트럼프 앞에서 관료조직 비판 이날 머스크 CEO는 백악관...
밴스·머스크 이어 트럼프, '정책제동' 법원 공격…"정치판사들" 2025-02-12 00:14:00
국제개발처(USAID) 직원 등에 대해 추가로 월급을 더 받고 자발적으로 사직하지 않으면 강제 해고될 수 있다고 압박한 퇴직 프로그램도 연방 법원에 의해 시행이 일단 보류된 상태다. 법원의 잇단 제동에 대해 J.D. 밴스 부통령은 지난 9일 엑스(X)에 올린 글에서 "판사가 행정부의 합법적 권한을 통제하도록 허용돼 있지...
머스크 자산, 두 달 만에 130조 증발…정치개입 쓴맛? 2025-02-11 11:28:03
대외 원조기관 국제개발처(USAID) 해체와 연방 정부 공무원 인력 감축 등을 주도, 월권 논란 등에 휩싸였다. 또 유럽의 극우 정당들을 지지하고 나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지난달 독일에서 테슬라의 신차 등록 대수가 급감한 것과 관련해 블룸버그 통신은 "독일에서 머스크가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정치에 개입한...
트럼프 '헌정위기 유발' 논란…"행정권 앞 헌법 사라졌다" 2025-02-11 11:07:39
제정한 법률에 의거해 설립된 법정 정부기관들인 국제개발처(USAID)와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에 대해 각각 폐쇄와 업무 중단 조치를 내렸다. 이는 헌법이 명시한 권력분립 정신을 묵살하고 행정권이 입법권을 이유 없이 우회한 사례로 지적받는다. 법적으로 신분보장을 받는 공무원들을 해고하거나 임기가 보장된 기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