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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국제 콩쿠르 휩쓴 천재…"건반은 끝없는 가능성" 2025-02-16 18:34:57
쇼팽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2015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마슬레예프의 연주는 매 라운드 빼어난 기량, 섬세한 해석으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1990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이자 러시아의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보리스 베레좁스키는 “새롭게...
클래식 음악계서 영향력 커지는 亞…유럽 명문 음악제 앞다퉈 진출 2025-02-10 17:49:37
빈을 대표하는 음악단체들이 대규모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빈 필하모닉과 세계 양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베를린필은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서 단독 공연을 했다. 국제콩쿠르 석권하는 아시아 연주자세계 클래식 시장에서 아시아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데는 무엇보다 아시아 출신 스타 연주자와 이를 사랑하는 청중의...
5월 연천에서 열리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국제 콩쿠르 2025-02-06 14:58:30
결선 경연은 한경아르떼TV를 통해 생방송된다. 심사위원진은 김미경 DMZ국제피아노협회 음악감독과 박종훈(연세대 교수), 이진상(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멜빈 첸(Melvin Chen, 미국 예일대 교수), 아비람 라이케르트(Aviram Reichert, 서울대 교수), 왕샤오한 (Xiaohan Wang, 톈진 줄리어드 음악원) 등 국내외에서...
"나의 롤 모델은 조성진…한국의 음대 수업 경험해 보고 싶어" 2025-02-04 17:18:22
차세대 피아니스트다.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한 데 이어 2021년 소니클래시컬과 전속 계약(월드와이드)을 맺은 최초의 일본인 피아니스트란 기록을 세웠다. 그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리사이틀을 연다. 오는 23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스크랴빈의 24개 전주곡 전곡과 환상곡, 쇼팽의 24개...
바이로이트·발트뷔네도 진출 … 아시아에 찾아온 클래식 르네상스 2025-01-29 07:00:03
뻗쳐있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아시아의 존재감이 갈수록 막대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아시아 출신 스타 연주자들과 이를 사랑하는 청중의 영향력이 크다. 세계국제콩쿠르연맹(WFIMC)에 따르면 2023년 58개 국제 대회에서 한국인 우승자의 비중은 전체의 1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중국·이탈리아·미국(각...
'게임 체인저' 노부스 콰르텟이 써내려가는 작곡가의 일기 2025-01-26 07:00:30
콩쿠르 2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1위 등 최고 권위의 경연 대회를 휩쓸고 유수의 공연장, 페스티벌에서 연주를 이어갔다. 2022/2023년 시즌에는 한국인 최초로 런던 위그모어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하며 입지를 다졌다. 클래식 내에서도 어찌보면 대중성과 가장 거리가 먼, 학구적이고 진지한 장르로 취급받는 현악 사중주로...
소프라노 최지은, 스페인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 쾌거 2025-01-25 13:14:57
있는 음악가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지은은 수원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 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독일 코트부스 오페라 극장의 솔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해당 극장에서 오페라 에서 아가테 역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 또한 푸치니의 오페라 에서 초초상 역으로...
연극이 된 영화, 시인이 바라본 詩…한경아르떼로 '예술' 한 잔 2025-01-24 17:27:05
칼럼을 제공한다.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1위 등 최고 권위의 경연 대회를 휩쓴 국내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멤버들의 인터뷰 기사를 26일 아르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올라가는 인기 시리즈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도 쉬지 않고 25일 독자를 찾아간다. ‘비시각각(非詩刻刻)’ 프로젝트로 화제를...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 "난 별 다섯개 중 하나만 겨우 채운 연주자" 2025-01-22 17:21:04
만 14세 나이로 스위스 티보르 버르거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직후 1753년산(産) 과다니니 후원 제의가 들어왔기 때문이다. 유럽의 유서 깊은 가문에서 과다니니 같은 명기를 어린 학생에게 무기한으로 빌려주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그가 얼마나 재능이 출중한 연주자인지 체감할 수 있는...
17세 바이올린 천재 "난 별 다섯개 중 하나만 겨우 채운 연주자" 2025-01-22 15:39:32
만 14세 나이로 스위스 티보르 버르거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직후 1753년산(産) 과다니니 후원 제의가 들어왔기 때문이다. 유럽의 유서 깊은 가문에서 과다니니 같은 명기를 어린 학생에게 무기한으로 빌려주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그가 얼마나 재능이 출중한 연주자인지 체감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