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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국제 콩쿠르 휩쓴 천재…"건반은 끝없는 가능성" 2025-02-16 18:34:57
마슬레예프(37)는 유년시절부터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1년 제21회 프레미오 쇼팽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2015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마슬레예프의 연주는 매 라운드 빼어난 기량, 섬세한 해석으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스물다섯 감수성 넘어…가슴 울리는 '현의 노래' 2025-02-14 17:58:12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해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메뉴인 국제 콩쿠르,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등에서 수상했다. 워싱턴포스트는 그의 연주에 대해 “뛰어난 기술과 음악적 감수성을 지녔으며, 그 감수성은 음악가 나이의 두 배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2013년 오이스트라흐...
클래식 음악계서 영향력 커지는 亞…유럽 명문 음악제 앞다퉈 진출 2025-02-10 17:49:37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서 단독 공연을 했다. 국제콩쿠르 석권하는 아시아 연주자세계 클래식 시장에서 아시아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데는 무엇보다 아시아 출신 스타 연주자와 이를 사랑하는 청중의 영향력이 크다. 세계국제콩쿠르연맹(WFIMC)에 따르면 2023년 58개 국제 대회의 1~3위 입상자를 합치면 한국(14%)에 이어...
꿈의 무대 '프리 드 로잔'…韓 발레리노가 새 역사 썼다 2025-02-09 18:30:15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무용 콩쿠르 ‘프리 드 로잔(Prix de Lausanne)’에서 박윤재 군(16·서울예고·사진)이 8일(현지시간) 1등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 발레리노로서는 첫 우승이다. 프리 드 로잔은 발레 꿈나무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유서 깊은 콩쿠르로 올해 53회째를 맞았다. 지난 7일 발표된 결선...
16세 박윤재, '프리 드 로잔'서 한국 발레리노로 첫 우승 2025-02-09 09:12:38
국제 무용 콩쿠르 '프리 드 로잔(Prix de Lausanne)'에서 서울예고 박윤재 군(16)이 1등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 발레리노로 기록한 첫 1위이기도 하다. 프리 드 로잔은 발레 꿈나무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유서깊은 콩쿠르로 올해 53회째를 맞는다. 콩쿠르의 취지는 15~18세 발레 무용수들에게 세계적인 발레...
5월 연천에서 열리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국제 콩쿠르 2025-02-06 14:58:30
오는 5월, 경기도 최북단 연천에서 국제 피아노 콩쿠르가 개최된다. DMZ국제피아노협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청 및 수레울아트홀이 함께하는 '연천 MK 영아티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세계로 도약할 영 피아니스트를 발굴 및 후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이 콩쿠르는 연천군이 문화예술 특화...
"나의 롤 모델은 조성진…한국의 음대 수업 경험해 보고 싶어" 2025-02-04 17:18:22
2017년 스위스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린 일본의 차세대 피아니스트다.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한 데 이어 2021년 소니클래시컬과 전속 계약(월드와이드)을 맺은 최초의 일본인 피아니스트란 기록을 세웠다. 그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리사이틀을 연다. 오는 23일...
바이로이트·발트뷔네도 진출 … 아시아에 찾아온 클래식 르네상스 2025-01-29 07:00:03
국제콩쿠르연맹(WFIMC)에 따르면 2023년 58개 국제 대회에서 한국인 우승자의 비중은 전체의 1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중국·이탈리아·미국(각 9%)이 뒤를 이었다. 1~3위 입상자를 합치면 한국(14%)에 이어 중국(12%)·러시아(8%)·일본(7%) 순이었다. 글로벌 연주자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유수의 국제 콩쿠르...
최지은, 비냐스 콩쿠르 우승 2025-01-26 16:37:52
바르셀로나에서 폐막한 제62회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최지은은 지난해 9월 이탈리아 부세토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반년 만에 또 한 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지은은 파이널 무대에서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루살카’에 나오는 ‘달의 노래’와 베르디 오페라 ‘맥베스’...
'게임 체인저' 노부스 콰르텟이 써내려가는 작곡가의 일기 2025-01-26 07:00:30
콩쿠르 2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1위 등 최고 권위의 경연 대회를 휩쓸고 유수의 공연장, 페스티벌에서 연주를 이어갔다. 2022/2023년 시즌에는 한국인 최초로 런던 위그모어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하며 입지를 다졌다. 클래식 내에서도 어찌보면 대중성과 가장 거리가 먼, 학구적이고 진지한 장르로 취급받는 현악 사중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