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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상폭 더 낮춘다…"대학 재정여건 악화" 우려 2025-02-20 23:26:37
줄이는 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법이 통과되면 대학들이 등록금을 올릴 수 있는 한도가 낮아진다. 가뜩이나 재정난을 겪고 있는 대학이 교수 채용, 노후 시설 교체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국회 교육위는 20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휴대폰 끄고 가족과 피신하라고"…한동훈 계엄 당일 들은 말 2025-02-20 10:40:49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윤) 대통령은 자신이 '국회 해산도 할 수 있었는데도 국회 해산하지 않지 않았느냐'고 말했다"는 취지의 대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예약 판매를 시작한 한 전 대표의 저서 '한동훈의 선택-국민이 먼저입니다'에는 이러한 내용의 계엄 비화들이 담긴...
“계엄은 정당, 비화 담았다” 한동훈 저서 출간 2025-02-20 10:18:50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윤 대통령은 자신이 ‘국회 해산도 할 수 있었는데도 국회 해산을 하지 않았지 않느냐’고 말했다”는 취지의 대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헌법에 없는 대통령의 ‘국회 해산권’을 언급하며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했다는 얘기다. 윤 대통령의 국회 해산 ...
선거불복 쿠데타 모의 혐의로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기소 2025-02-19 15:40:25
전 브라질 대통령기소 "선거 무효화·법원 해산·군부 동원 등 음모" 룰라 당선인과 대법관 암살 음모도 기소 내용에 포함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이 낙선한 2022년 대통령선거의 결과에 불복하며 극우 세력을 선동하고 군 장성들과 쿠데타를 모의한 혐의로 18일(현지시간)...
[커버스토리] '태풍의 눈' 헌재 어떤 곳일까요 2025-02-17 10:01:01
분쟁 중 일부를 헌법재판소가 담당하고, 국회의원에 대한 자격 심사와 징계처분은 국회가 맡습니다. 우리나라의 헌법재판 제도는 헌법 제정 이후 헌법위원회형, 헌법재판소형, 대법원형 등으로 바뀌어갔습니다. 1960년 제2공화국 때 헌법재판소를 도입한 적이 있지만, 5·16 군사쿠데타 등으로 헌재가 제 기능을 하지는...
집회서 알뜰폰 가입 유도...전광훈 측 "법 준수" 2025-02-16 18:35:55
추천할 경우 10년 동안 월 100만원의 영업 활성화 비용을 지급하고 있다"며 '마케팅 비용'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전 목사는 이날 광화문 전국 주일 연합예배에서 "헌법재판소와 중앙선관위, 공수처를 다 해산하고 여의도 국회 300명을 다 해체한 뒤 재선거를 해야 한다"며 "3·1절에 1천만명이 모여 나라를 새로...
전광훈 측, 알뜰폰 등 법인 의혹에 "모두 법적 절차 준수" 2025-02-16 18:14:05
전씨 교회나 가족과 연관된 알뜰폰 통신사나 카드 가입을 유도한다는 사실은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전 목사는 이날 광화문 전국 주일 연합예배에서 "헌법재판소와 중앙선관위, 공수처를 다 해산하고 여의도 국회 300명을 다 해체한 뒤 재선거를 해야 한다"며 "3·1절에 1000만명이 모여 나라를 새로...
與성일종 "민주당, 탄핵 공작 위해 진술 회유"…野 "내란 동조" 2025-02-12 18:19:53
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맞붙었다. 여당에선 "민주당이 탄핵 공작을 사전에 모의했다"는 주장이 나왔고, 야당에선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내란"이라고 반박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문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당이 탄핵...
"서울 정비사업 올스톱 위기, 오세훈 리스크에 떤다" [우동집 인터뷰] 2025-02-07 13:12:41
폐지하겠다라고 발표했었지만 국회에서 다 막다 보니까 아무것도 안 됐었거든요. 정권이 바뀌고 여기에서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더 강화하려고 한다라고 하게 되면 사실상 재건축들은 올스톱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리스크가 일단 하나 존재하고요. 적어도 정비사업은 시장직에 대한 영향이 정말 큽니다....
"쪽지 누가 썼는지 가물가물"→"준 적 없다"…말 바꾼 尹 2025-01-21 18:37:03
받았다. 이는 비상계엄 해제를 위해 모인 국회의원들을 강제 해산시키고 국회 대신 비상입법기구를 만들려 했다는 의혹이다. 이에 윤 대통령은 "저는 이걸 준 적도 없고 나중에 이런 계엄을 해제한 후에 한참 있다가 언론에 메모가 나왔다는 것을 기사에서 봤다"며 "기사 내용도 부정확하고 이걸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