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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국경 섬 17곳 '외국인 토지거래구역' 지정 2025-02-26 18:09:18
군·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지자체는 국방부와 국정원 등 관계 행정기관과 협의를 거쳐 허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고시 후 허가받지 않고 외국인이 체결한 토지취득계약은 무효 처리되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도 부과된다. 한정희 국토부 토지정책과장은 “이번 허가구역 지정은 국방 목적상...
서해 5도 등 17개 섬 외국인 토지거래 제한 2025-02-26 06:00:01
전 시·군·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군·구는 국방부·국정원과 협의를 거쳐 허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외국인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허가받지 않고 토지취득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그 계약은 무효이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앞서 지난 2014년에는 중국인 투자자가 충남 태안군의...
"한국 가고 싶다" 북한군 포로…우크라 "송환 가능" 2025-02-22 15:22:36
군 병사가 귀순 의사를 밝히면 우크라이나 쪽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 정부에 이어 우크라이나 정부 기관에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리 씨의 귀순 의사 진위 확인과 양국 간 협의 여부에 따라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이 현실화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체르냐크 대변인은 국내외 언론을 통해...
[인터뷰] 우크라 국방정보국 "북한군 포로, 한국 송환 가능해" 2025-02-22 08:41:26
군 병사가 귀순 의사를 밝히면 우크라이나 쪽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 정부에 이어 우크라이나 정부 기관에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리씨의 귀순 의사 진위 확인과 양국 간 협의 여부에 따라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이 현실화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체르냐크 대변인은 국내외 언론을 통해...
'중국 견제' 필리핀·뉴질랜드, 상호파병 허용 협정 맺기로 2025-02-21 16:21:08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필리핀은 방문군 지위 협정을 미국·호주와 맺은 상태이며, 지난해 7월에는 일본과 같은 내용의 협정을 체결해 일본 국회 비준을 남겨두고 있다. 또 프랑스와도 군사 협정 협상을 진행하는 등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서방 각국과 방위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호주와 파푸아뉴기니도 전날 양국...
'트럼프 질주'에 다급한 유럽, 우크라 긴급 군사지원 논의 2025-02-19 21:27:54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긴급 군사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착수했다. 러시아와 '1대1 종전 협상'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러시아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유럽연합(EU) 당국자는 19일(현지시간)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회원국 정상들과 연쇄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우크라 北포로 귀순협의 착수 2025-02-19 17:57:48
정부가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의 한국 귀순 관련 협의를 본격 시작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19일 “정부는 북한군 포로들이 한국행을 요청하면 전원 수용한다는 기본 원칙 및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 입장을 우크라이나 측에도 전달했고 계속 필요한 협의를 해...
北 포로 한국행 원하면 수용…"우크라와 협의" 2025-02-19 16:48:27
정부는 19일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가 "한국행을 요청할 시 전원 수용한다는 기본 원칙과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군은 헌법상 우리 국민이며, 포로 송환 관련 개인의 자유의사 존중이 국제법과 관행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본인의...
북한군 포로 "다 죽고 나만 생존…대한민국에 갈 생각" 2025-02-19 10:46:41
우리 국민인 만큼 귀순 요청 시 우크라이나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도 지난달 13일 정보위 국회 보고에서 북한군이 귀순 의사를 밝히면 우크라이나 측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시사했다. 다만 제네바 협약은 '교전 중에 붙잡힌 포로는 전쟁이 끝나면 지체 없이 석방해 본국으로 송환해야 한다'...
우크라에 붙잡힌 북한군 "한국가고 싶다" 2025-02-19 10:22:58
파병 기간 "무인기 조종사가 몽땅 다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보위부(북한 정보기관) 요원 말에 속아 대한민국 군인과 싸운다는 생각으로 전투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약 500명 규모의 대대마다 보위부 요원이 1∼2명씩 배치돼 북한군의 사상을 통제했다고 한다. 리씨는 '무슨 이야기를 듣고 러시아에 왔느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