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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교황, 장례예식 간소화…삼중관 없애고 목관 하나만 2024-11-21 04:11:49
장례에 대해 "품위 있으면서도 모든 그리스도인처럼 간소화된 예식을 원한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 교황전례원장 디에고 라벨리 대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장례 예식을 단순화해야 한다고 여러 번 언급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교황은 새로운 장례 규정을 통해 교황의 장례식이 이 세상의 권력자가 아닌 그리스도의...
"개인주의를 버리십시오"…교황, 새 회칙 반포 2024-10-25 19:01:24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봄으로써 예수의 사랑을 본받아야 한다면서 "사랑을 사랑으로 돌려주는 것보다 더 위대한 방법은 없다"고 강조했다. 회칙은 교황이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와 주교에게 전하는 최고 권위의 사목 교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3년 즉위 이래 회칙을 발표한...
교황 "사형제는 정의 실현 대신 복수심 부추겨" 2024-08-19 22:36:09
그리스도인 : 사형수에 대한 나의 헌신' 서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교황은 "국가는 사형수를 더 이상 살아갈 가치가 없는 인간으로 취급해 폐기처분을 하는 데 돈과 자원을 투자하기보다는 진정으로 삶을 바꿀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옙스키가 사형수였던 청년...
'독서광' 교황이 가장 사랑하는 문학 장르는 '비극' 2024-08-05 18:50:44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교황은 전도자로 평생을 살았던 사도 바울이 독서광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좋은 책은 덜 건전한 다른 선택에서 우리를 지켜주며 강박적인 생각에 갇힌 마음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지치고, 분노하고, 실망하거나 실패한 순간 기도만으로는 내면의 평온을 찾지 못할 때...
여의도순복음교회 '건국전쟁' 단체 관람… 사흘간 4000명 2024-02-13 19:12:39
이 담임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대한민국의 건국 역사를 써 내려간 분이기에 오늘을 사는 우리 기독인들이 이런 역사적 사실도 잘 알 필요가 있다고 여겨 저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이 함께 영화를 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에 대한 역사 해석은 어느 한쪽으로...
교황, 노숙인·빈민 위한 '무료 빨래방' 伊토리노에 설치 2023-11-04 20:20:10
그리스도인이 된다"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200명이 참석했는데, 대부분 노숙인이었다고 바티칸 뉴스는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빨래방'에서는 세탁, 건조뿐만 아니라 샤워도 무료로 할 수 있다. 세탁기, 건조기 등은 중국의 가전업체 하이얼이 기부했고, 프록터앤드갬블(P&G)은 세탁에 필요한 세제와 섬유유연제...
그리스도교 종단들의 축제…'제5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2023-09-25 15:03:56
그리스도인과 나아가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들이 생명, 정의,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불어 연대하고 협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임민균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총무(신부)는 "종교가 종교 울타리 안에서만 목소리 낸다면 올바른 이상향이 아니고, 무신론자들에게까지도 긍정적...
교황, 몽골제국 '다양성 존중' 찬사…대량학살 외면해 뒷말 2023-09-05 10:10:01
"좋은 그리스도인과 좋은 시민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바티칸(교황청)은 중국이 교황에게 충성을 맹세할 주교를 로마와 공동으로 임명하기로 한 2018년의 합의를 어겼다고 비난한 바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정부와 세속 기관들은 교회의 선교 활동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며 "가톨릭교회는 어떤 정치적...
'김대건 신부' 언급한 교황 "한국 순교자들처럼 용기 가지자" 2023-05-24 21:30:15
"성 김대건 안드레아는 눈에 띄지 않게 그리스도인들에게 다가갈 수밖에 없었다"며 "대화 상대가 그리스도교인지 확인하기 위해 성 안드레아는 '당신은 그리스도의 제자인가?'라고 질문했다"고 전했다. 교황은 당시 정권이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엄격하게 금지했기에 성 김대건 안드레아가 해외에서 온 선교...
교황, 성 김대건 신부 언급 "복음 전파 열정의 좋은 사례" 2023-05-24 21:06:21
않게 그리스도인들에게 다가갈 수밖에 없었다"며 "대화 상대가 그리스도교인지 확인하기 위해 성 안드레아는 '당신은 그리스도의 제자인가?'라고 질문했다"고 전했다. 교황은 당시 정권이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엄격하게 금지했기에 성 김대건 안드레아가 해외에서 온 선교 사제들을 만나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