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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오요안나 의혹' MBC 특별근로감독 착수…"중대재해도 수사" 2025-02-11 14:13:11
서울서부지청 합동으로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해 MBC에 대해 11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고용부는 오요안나씨 사건과 관련해 MBC 측에 자체조사를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관련 자료 제출을 재차 요구했다. 고용부는 "자체조사 진행 상황, 사측의 자료 제출 상황 등을 토대로...
"주말 재택근무했다"더니…2300만원 챙긴 현대제철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2-09 07:59:01
수 있기 때문에 노무수령거부 등을 활용한 근로시간 관리가 필요하다. 근로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로 수당 과다 청구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엔 종종 '기업의 관리 부실'로 책임이 전가될 수 있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근태 관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연장·휴일근로의 경우 부서장 사전 승인을...
욕설과 폭언, 딱 한번이라면...직장 내 괴롭힘일까? [출근 중] 2025-02-07 17:35:32
당사자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여야 하는데요. 해당 노동청에서는 하니씨가 소속사와 서로 대등한 계약 당사자의 지위에서 각자의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는 관계라고 봤습니다. 즉 '사측의 지휘와 감독을 받는 근로자가 아니다'라는 이유를 들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겁니다. ◇ 전민정...
故 오요안나, 뉴진스 하니와 다를까…고용노동부 조사 착수 2025-02-06 07:55:00
계약을 체결한 152명의 방송작가에 대해 근로자성을 인정했다. 노동부는 작가들이 위탁계약에 따른 원고 집필 외에 사측 요청으로 다른 업무도 함께 수행한 점, 방송사로부터 상당한 지휘·감독을 받은 점 등을 고려해 근로자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몇몇 작가들에 대해서는 원고 집필에 관한 상당한 재량이 있고,...
배현진, 故 오요안나 사건에 "MBC엔 나쁜 사내 문화가 있다" 2025-02-05 07:38:52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오요안나 사건을 국회 청문회에서 다뤄야 한다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요청했다. 같은 당인 국회 과방위 소속 박충권 의원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고에 대해서는 특별근로 감독 대상이 된다"며 "고용부에 이를 적극 검토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상캐스터도 근로자 해당하나"…고용부 '故오요안나 괴롭힘' 조사 2025-02-04 18:18:03
특별근로감독에 대해선 “기상캐스터가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인지를 먼저 판단한 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캐스터가 근로자가 아닌 프리랜서로 판단되면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을 적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부에 신고된 직장 내...
노동부, 故오요안나 사건 예비조사…근로자성 검토 2025-02-04 11:59:34
노동부가 조사했으나 근로자가 아니라는 판단이 나오면서 사건이 종결된 바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기상캐스터 분들의 구체적인 노무 제공 양태나 인사 노무 상의 지휘명령이 실질적으로 있었는지 등 여러 요인을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계약서 등 자료들을 제출받아 판단할 예정"이라며 "아무래도 사측에서는 본인들에게...
권성동 "故 오요안나 사건, 청문회 열어야…사회적 파장 커" 2025-02-04 11:05:19
특별근로 감독 대상이 된다고 한다"며 "고용부에 (특별근로감독을) 적극 검토 요청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맡는 김형동 의원에게 "오요안나씨 사망 관련해서 특별감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에 "상임위 차원에서도 청문회를 포함한 후속절차를...
與 '선택적 침묵' 비판 후…민주당서도 오요안나 추모 물결 2025-02-03 19:46:01
선택적 침묵도 강력히 규탄한다. 그동안 민주당은 근로기준법 위반 이슈가 있을 때마다 예외 없이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해 왔는데 왜 MBC에만 침묵이냐"며 "MBC만 성역이고 예외이냐"고 따져 물었다. MBC 사장을 지낸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도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고 오요안나 사건에 대해 MBC와 특수 관계인 민주당이...
"MBC 차가운 태도에 실망" 野도 '오요안나 사건' 직격 2025-02-03 11:00:04
국민의힘에서는 고용노동부가 나서 MBC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MBC는 자정 능력을 상실했고 자체 진상조사는 믿기 어렵다"며 "이번 사건은 비정규직, 계약직의 차별 문제, 직장 내 괴롭힘, 산재 사망사고, 중대재해처벌법위반, MBC의 은폐 의혹, 유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