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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칼럼] 의도치 않은 주 4일제 실험의 결과 2025-03-21 18:00:12
일하지 않는다. 한국의 근로자 1인당 연간 근로 시간은 1872시간으로 OECD 회원국 평균(1742시간)보다 불과 7% 길다. 한국은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시간제 근로자 비율이 낮아 평균 근로 시간이 길게 측정되는 경향이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풀타임 근로자를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 한국의 주당 평균 근로 시간은 OECD...
"韓 과도한 기업인 처벌…비관세장벽 중 하나" 2025-03-21 17:49:22
오류, 근로기준법 위반, 규제 위반 등 사유로 종종 형사 기소를 받았고, 출국금지나 징역형 또는 추방 등을 당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선진국에서 이런 위반은 오직 민사의 문제이고, 개인보다 법인을 겨냥하지만 한국에서는 법적 조치가 자주 정치적 동기에 의해 추진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기업...
"韓, 예측불가 규제 많아…美기업 희생시킨 불공정관행" 2025-03-21 17:43:07
위반, 근로기준법 위반, 세관 신고 오류 등 문제로 형사기소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법적 조치는 자주 정치적 동기에서 이뤄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기업인 형사처벌은) 외국인직접투자(FDI) 투자처로서의 한국 이미지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고, 미국 기업이 한국에서 최고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는 데...
美상의, 美정부에 韓 압박 촉구…"기업인 처벌 과도" 2025-03-21 12:53:49
내달 2일(현지시간)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미국 업계가 한국 정부에 대한 압박을 촉구하고 있다. 20일 미국 상공회의소(상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 상의는 지난 11일 한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과 관련해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근로기준법 위반에서부터 세관신고 오류에 이르는 규제...
美업계, '불공정 무역관행' 의견서에 "韓의 기업인 처벌 과해" 2025-03-21 12:28:16
2일(현지시간)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미국 업계가 기업 경영자들의 위법 행위에 대한 한국 정부의 형사 책임 추궁 제도와 양태를 문제 삼고 나섰다. 20일 미국 상공회의소(상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 상의는 지난 11일 미국 무역대표(USTR)에게 제출한 교역 상대국의 '불공정 무역...
테슬라, 이번엔 '분식회계' 의혹?…"장부서 2조원 사라져" 2025-03-21 12:03:13
19일(현지시간) 지난해 하반기 테슬라의 대차대조표를 분석한 결과 테슬라가 '금융 리스를 제외한 부동산 및 장비 구매'에 63억달러로 지출한 반면 '부동산, 공장 및 장비' 가치는 49억달러가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14억달러 규모의 회계 공백이 발생한 셈이다. 루지 헤일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회계학...
가치업HR, 소상공인에 '노무 전문상담' 무료 제공 2025-03-20 11:56:01
매장이 사용 중이다. 출퇴근 기록관리, 근로계약서 작성을 핵심 기능으로 제공하면서 매장 점주가 효과적으로 인사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근로시간 관리 △근로계약서 체결 및 보관 △근로기준법 준수 등 복잡한 인사관리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윤형선 가치업 대표는 “매장 일에만 집중하기에도 벅...
삼성전자 전영현 "HBM3E 12단, 빠르면 2분기부터 시장서 주도적 역할" 2025-03-19 13:07:26
시간 예외 근로 시간 특례를 포함한 반도체 특별법 입법에 관한 의견을 묻는 질의에 전 부회장은 "임직원들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근로 시간 유연성을 탄력적으로 운영해나가서, 어떤 경우에도 개발 경쟁력이 근무 시간에 의해 제약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부 및 국회와 논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52시간 규제로 경쟁력 확보 어려워"…삼성 반도체 수장의 '토로' [현장+] 2025-03-19 12:52:07
특히 고용노동부에선 근로시간 유연성 확보를 위해 특별연장근로 지침을 유연하게 개편했다"며 "긴급하거나 중요한 개발 업무에 있어 특별연장근로제도를 적극 활용하지만 가장 우선적인 조건은 임직원들의 건강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개발 경쟁력이 이와 같은 근무시간에 의해 제약받지 않을 수...
진보정부도 '복지병' 못 참았다…英, 10년 만에 최대 '복지 삭감' 2025-03-19 12:27:38
리즈 켄달 영국 노동연금부장관은 18일(현지시간) 하원에서 "국민과 국가 전체에 피해를 주는 현재의 망가진 복지 시스템을 용납할 수 없다"라며 이같은 개혁안을 발표했다. 개혁안의 골자는 일상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또는 환자에게 제공되는 개인자립수당(PIP)의 지급 요건을 강화하는 것이다. 노동당은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