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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복지국가로의 이행, 포기할 건가 2025-02-17 17:44:18
도덕적 해이에 따른 근로의욕 감소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복지국가에서도 복지 혜택을 받는 사람에게 자발적 노력을 요구하는, 일과 복지의 조화인 생산적 복지(workfare)로 진행됐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결국 그냥 막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근로의욕을 저해하지 않게 소득이 작고 어려울수록 더...
[차장 칼럼] 쉬는 날 일하는 즐거움 2025-02-13 17:35:16
임원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52시간 근로시간 규제보다 더 나쁜 건 불필요한 일을 하도록 만드는 조직 문화”라고 했다. 업무 스타일도 이런 경영 철학을 닮았다. 본인이 챙길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보고도 받지 않고 권한을 위임했다. 출근시간은 빨랐지만, 오후 6시가 되면 어김없이 ‘칼퇴근’했다. 비즈니스에서도...
'그냥 쉬는' 청년들, 더 늘었다...좋은 일자리 '증발' 2025-02-10 07:38:28
근로 의욕이 꺾여 "그냥 쉰다"고 대답한 청년이 늘었다. '쉬었음'은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가 없는데도 경제활동인구 조사에서 "그냥 쉰다"고 답한 이들이다. 취업자·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지난해 '쉬었음' 청년은 전년보다 2만1천명 늘어난 42만1천명으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사설] 정치 불안에 노동 경직 獨·佛의 역성장, 남의 일 아니다 2025-02-02 17:37:01
실패와 왜곡된 산업구조, 근로 의욕 저하 등 다층적이다. 주요인은 탈원전을 고집한 에너지정책 실정의 후과다. 러시아 천연가스에 의존하던 독일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입이 막히자 치솟는 에너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제조업 경쟁력을 상실했다. 자동차와 중국에 과도하게 편중된 산업 및 무역 구조, 복지수당에 기댄...
[천자칼럼] 복권의 경제학 2025-01-30 17:27:09
누워서 떡 먹기만큼이나 쉽지만 자칫 사행심을 부추겨 근로의욕을 저하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1947년 12월 나온 최초 복권도 사실상 정부 기관이던 대한올림픽위원회가 발행했다. 제14회 런던올림픽 참가 경비를 마련하고자 판매가 100원짜리 복권 140만 장을 발행했다. 1등 당첨금은 100만원이었다....
"주식으로 성과급 줄게"…반도체 업계 대세된 '자사주 옵션' 2025-01-27 07:00:02
주는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근로 의욕 고취와 책임경영 의지를 강화하고 주가를 부양한다는 구상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000990]은 지난 17일 작년 한 해 실적에 따른 '생산성 격려금(PI)'으로 연봉의 약 15%를 책정하고, PI의 최대 50%까지 자사주 선택이...
SK하이닉스, 성과급에 '자사주 매입' 옵션 넣는다 2025-01-14 17:45:08
매입 옵션을 부여한다. 구성원의 근로 의욕 확대와 함께 회사의 미래 가치 공유에 참여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사내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주주 참여 프로그램 시행 안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이 초과이익분배금(PS)의 최대 50%를 자사주로 선택해...
SK하이닉스, 성과급에 자사주 매입 옵션…1년 보유시 현금 혜택 2025-01-14 12:05:41
보유시 현금 혜택 '주주참여 프로그램' 시행…근로의욕 고취 및 미래 가치 공유 차원 PS의 최대 50%까지 주식 선택…'역대급 실적'에 PS 최대치 전망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SK하이닉스가 올해 1월 구성원들에게 지급하는 성과급에 자사주 매입 옵션을 부여한다. 구성원 근로 의욕 확대와 함께...
농협 금융계열사 코드인사 논란…'강호동 체제'로 재편되나 2025-01-09 15:13:16
무분별한 인사 단행이 농협 임직원의 근로 의욕을 떨어뜨린다"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관심 가지고 한번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농협의 전직 임원은 "중앙회장이 계열사 대표 인사에 관여했다면 농업협동조합법에서 정한 회장의 직무를 벗어난 행위가 된다"고 지적했다. 현 정권 '실세'로 통하던 이석준 전...
농해수위서 농협인사에 문제제기…"줄댄 퇴직자 중용 안돼" 2025-01-09 11:56:01
그는 "중앙회장의 무분별한 인사 단행이 농협 임직원의 근로 의욕을 떨어뜨린다"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관심 가지고 한번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런 지적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인사가 만사'라고 했는데 여러 부분을 참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강 회장은 또 "일 잘하는 사람을 일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