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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 물가안정에 5.6조원…무주택 배우자 청약 소득공제 2024-07-03 12:30:23
청약저축 납입액의 40%를 연 300만원까지 근로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소득 등의 요건이 해당하지만, 세대주가 아닌 무주택 배우자는 혜택을 받지 못해 오히려 결혼이 '페널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청년우대형 청약저축의 이자소득 비과세 대상도 무주택 배우자로까지 확대한다. 현재는...
'계속고용' 판도라 상자 열렸다…"연공서열 임금체계 함께 손봐야" 2024-07-01 17:40:26
고령 근로자 계속고용은 정부와 노사 모두 지금까지 섣불리 공론화하지 못한 ‘판도라의 상자’였다. 청년층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고령자 계속고용은 청년층 ‘밥그릇 뺏기’라는 따가운 시선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현행 연공서열형 임금체계에서 고령자를 계속 고용하면 비용 부담이 커진다는 경영계...
노동시장 쇼크 온다…급물살 타는 '계속고용' 2024-07-01 17:39:34
고령 근로자 계속고용은 정부와 노사 모두 지금까지 섣불리 공론화하지 못한 ‘판도라의 상자’였다. 청년층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고령자 계속고용은 청년층 ‘밥그릇 뺏기’라는 따가운 시선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현행 연공서열형 임금체계에서 고령자를 계속 고용하면 비용 부담이 커진다는 경영계...
[사설] 베이비부머 950만명 은퇴로 성장률 추락 경고한 한은 2024-07-01 17:36:15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가뜩이나 청년 취업난이 문제인 상황에서 기업들이 청년 채용을 더 줄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정년 이후 고용은 기업이 정년 연장, 계속 고용, 퇴직 후 재고용 등의 선택지 중에서 자율적으로 고르게 해야 한다.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세대 간 일자리 갈등을 막기 위해선 연공서...
오세훈 "차별없는 생활밀착 '일상혁명' 만들겠다" 2024-07-01 13:41:17
"근로 의욕을 끌어 올린 안심소득과 더욱 고도화된 서울런은 지속가능한 복지의 표준을 정립을 세우며, 서울시 정책은 '대한민국 뉴노멀'을 넘어 글로벌 스탠더드(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자원과 서울 청년 창업가를 연계하는 '넥스트로컬' 사업,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 주택사업인...
내일부터 심야 외환거래…전국 초1 늘봄학교·전국민 심리상담 2024-06-30 12:00:07
간이과세자로 전환된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의 통상임금 100% 지원범위가 확대된다. 7월 1일부터 주당 최초 10시간 단축분까지 통상임금의 100%(월 통상임금 상한액 200만원)를 지원한다. 출생신고가 누락된 아동이 살해·유기·학대 등의 위험에 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통보제'가 시행된다. 7월...
"IT 발전에 게임시간 늘린 청년男…20년간 노동공급 10.7%↓" 2024-06-28 12:00:02
청년층 근로 시간 감소분의 68.7%, 99.2%를 차지했다. 조 차장은 "노동 공급 영향을 계산할 때 기존의 노동시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사람들이 근로 시간을 줄이는 데 더해서, 경제활동 참여 여부 결정까지 고려한 수치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IT기술 혁신은 향후에도 청년층 노동 공급에 부정적으로...
"구직 사이트엔 정규직 써놓고 합격하니 계약직 서류 내밀어" 2024-06-25 17:21:20
이 법은 상시 근로자 3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된다. 30인 미만 중소기업에 지원할 땐 보호를 받지 못한다.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는 “가장 대표적인 거짓 구인 광고 사례는 정규직 채용 공고를 내고 계약직 근로계약서를 내미는 것”이라며 “통계로 잡히지 않은 사례를 포함하면 실제 피해는 더 많을 것”이라고...
"15년 전 탈북 청년에게도 이공계는 매력적이지 않았다" 2024-06-24 17:14:00
탈북 청년에게도 이공계는 매력적이지 않았다" 박충권 의원 "이공계에 합당한 보상·존중 문화 형성돼야"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탈북 이공계 연구자 출신인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북한에서는 연구를 했지만 탈북 후 처음에는 경영학도를 꿈꿨다"며 "15년 전 탈북 청년에게도 이공계가 매력적이지 않았다는 게...
노동장관 "노란봉투법 독소조항 늘어…왜 다시 추진하는지 몰라" 2024-06-24 12:02:50
근로자가 아닌 자가 가입하면 노조로 보지 않는다'라는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특수고용노동자(특고)와 플랫폼 종사 노동자 단결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장관은 "노사관계가 좋은 곳은 회사도 노조도 합리적인데 (노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악순환이 일어날 것"이라며 "기업이 불안해하면서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