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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 잘못 끼운 '외국인력 훈련'…고비용·저효율 늪에 빠지다 2024-10-23 18:31:04
것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E-9 외국인 근로자는 국내 기업과 고용계약을 맺고 들어온다. 입국 후 바로 근로계약의 효력이 발생하는 만큼 교육 기간이라도 임금을 지급해야 하는 구조다. 고용부가 정한 임금 지급 기준은 올해 최저임금(시간당 9860원)과 주휴수당을 합친 금액이다. 입국 후 바로 교육에 투입된 필리핀...
"알바생 신고했다가 맞고소"…'전과자' 내몰린 사연 봤더니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20 16:23:12
항목이 헷갈린다 싶으면 고용노동부 표준근로계약서 서식을 다운받거나 구인·구직 포털이 제공하는 양식을 가져다 쓰는 게 가장 안전하다. 일부 근로자들의 이런 복잡함을 악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들에 따르면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으로 신고하며 합의금 지급을 유도하는 근로자들도 적지 않다고...
긱워커 매년 느는데 보호방법 두고 논란 2024-10-15 17:48:48
경력 인증·관리, 분쟁 조정·중재, 표준계약서 개발·마련, 노동 약자 보호 인프라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노동계는 간접 지원 수준의 노동약자보호법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노동계는 ‘일하는사람법’을 제정해 플랫폼 노동자, 특수형태근로 종사자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수준으로 강하게 보호...
[칼럼] 자사주 매입 목적에 따라 과세 범위가 달라진다 2024-10-11 08:16:53
과세표준 3억 원 이하일 때 10~20% 세율을 적용받기 때문에 배당이나 상여보다 세금 부담이 적으며, 4대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아 소득세 절감도 가능하다. 만일 처분 목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한다면, 처분 손실 발생 시 법인세를 낮출 수 있다. 다만 자사주와 관련된 과세 문제와 업무와 무관한 특수관계자의 자사주 취득...
[칼럼] 법인으로 전환하기 적절한 타이밍은 2024-08-22 12:05:49
과세표준 구간에 있어 40% 세율을 적용받는 대표가 법인전환을 하게 되면 먼저 개인사업자 6%~45%에 해당하는 소득세 과표구간에서 법인사업자 9%~24%의 과표구간을 적용받게 되기에 그만큼 세금을 줄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법인설립 과정에서 가족을 임원과 주주로 구성하여 소득을 분배하게 되면 과세표준을 5,000만...
절세 고수의 '차용증 증여'…자녀에 2억 줘도 세금 '0원' 2024-08-11 17:26:05
10년간 5000만원이다. 이를 넘으면 과세표준에 따라 10~50%의 증여세를 내야 한다. 증여세 부담을 덜기 위해 자녀에게 차용증을 쓰고 자금을 빌려주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때도 이자를 지나치게 낮게 적용하면 증여세를 물어야 할 수 있다. 세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자녀에게 돈을 빌려주는 방법을 정리했다. 적정...
"서울 아파트 해달라"는 아들에게 2억 보냈더니… 2024-08-10 09:11:00
5000만원이다. 이를 넘으면 과세표준에 따라 10~50%의 증여세를 내야 한다. 증여세 부담을 덜기 위해 자녀에게 차용증을 쓰고 자금을 빌려주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때도 이자를 지나치게 낮게 적용하면 증여세를 물어야 할 수 있다. 세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자녀에게 돈을 빌려주는 방법을 정리했다. 적정 이자율은 年...
포스코퓨처엠, ESG 공시 고도화…책임경영 강화로 ‘밸류업’ 2024-08-06 06:01:04
결과 2023년 공급사 근로손실재해율(LTIFR)이 2021년 대비 52%p 감소했다. 양극재·음극재 탄소발자국 정보공개 2차전지 기술 기업의 핵심인 ESG 경영 현안은 온실가스 감축 관리와 공급망 관리다. 이 둘을 연결하는 것이 탄소발자국 검증이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5월 22일 양극재·음극재 탄소발자국 검증을...
"배달 안 시켜" 라이더 첫 감소…플랫폼 종사자는 88만명 돌파 2024-08-05 12:00:02
△계약에 없는 업무 요구(12.2%) △건강·안전의 위험 및 불안감(11.9%) △일방적 계약 변경(10.5%) △다른 일자리 이동 시 경력 인정 곤란(9.7%) △보수지급 지연(9.5%) 순으로 높았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노동개혁정책관은 “정부는 가칭 노동 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표준계약서...
은퇴후 금소세 줄이려면 '저축성보험' 주목 2024-06-23 17:16:11
제도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등 금융소득 외 소득이 있으면 과세표준이 높아져 세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다양한 재테크를 통해 금융소득을 벌었다면 연 2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은퇴 이후 노후 대비를 위해 금융소득으로 안정적인 수익원을 만들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