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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소설, 패륜 범죄 부추길 수도"…한강 '목사 삼촌' 편지 2024-11-14 08:12:18
논리로 패륜적인 것이 정당화되면, 근친상간이나 수간, 인육을 먹는 행위도 미화될 수 있고, 그것은 타락의 극치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에도 나오는 패륜 관계니까 괜찮을 것이라는 왜곡된 윤리 의식과 성 관념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고 모방 범죄도 부추길 수 있다"고 했다. 한강 작가가 4.3 사건과 5.18민주화운동 등...
트럼프 "낙태금지법에 거부권 행사할 것" 2024-10-03 17:36:51
밝힌 것은 처음이다. 또 그는 “강간, 근친상간, 임산부 생명(위험) 등 세 가지 경우에는 (낙태 금지) 예외 인정을 완전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낙태권에 단호한 지지를 선언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다음주 출간할 예정인 회고록에서 “여성이 임신...
트럼프 "어떤 상황서도 전국적 낙태금지법 지지 안해" 2024-10-03 14:53:32
또 “강간, 근친상간, 임산부의 생명(위험) 등 3가지 경우에 대해서는 (낙태 금지) 예외 인정을 완전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을 목전에 두고 전국적인 낙태 금지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것은 낙태 문제로 인한 여성 유권자의 이탈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트럼프 "어떤 상황서도 전국적 낙태금지법 지지 안해" 2024-10-03 06:55:43
또 "나는 강간, 근친상간, 임부의 생명(위험) 등 3가지 경우에 대해서는 (낙태금지) 예외 인정을 완전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나는 점점 더 15주에 대해서 듣고 있다"면서 전국적으로 임신 15주 이후 낙태 금지를 공약할 수 있는 것처럼 말했으나 실제로는 낙태 문제는 주별로 결정해야...
딸 성폭행하곤 판사에 "근친상간 허용해야" 주장한 패륜 父 2024-09-21 07:58:35
10년 가까이 친딸을 성폭행하곤 근친 사이의 성적 관계가 사회적으로 허용돼야 한다는 상식 밖의 주장을 편 아버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악마를 보았다'...딸 강간하고 "근친상간 허용" 주장 2024-09-21 06:53:55
10년간 친딸을 성폭행하고는 법정에 선 부친이 근친 사이의 성적 관계도 허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중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美네브래스카, 11월 대선 때 '낙태 찬성·금지' 두 법안에 투표 2024-09-14 04:19:18
네브래스카 주의회는 지난해 강간이나 근친상간, 여성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가 아니라면 임신 12주 이후의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여성 인권 단체를 중심으로 한 시민단체는 여성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낙태 권리가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네브래스카 신생아 전문의 등 낙태 반대론자들은...
"여성 자유 침해"…해리스·트럼프, 낙태권 두고 정면 충돌 [美 대선토론] 2024-09-11 11:34:40
했으며 그것이 내가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제 20개 주 이상이 (낙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 등을 범죄화하는 ‘트럼프 낙태 금지법’이 있다”고 말하면서 이는 성폭행이나 근친상간 등에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다시 선출되면 전국적인 낙태 금지법에...
[美대선 TV토론] 해리스·트럼프 낙태권 놓고 충돌…서로 "거짓말" 목청 2024-09-11 10:47:39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는 성폭행이나 근친상간 등에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다시 선출되면 전국적인 낙태 금지법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것은 완전 거짓말"이라면서 '로 대 웨이드' 판결의 폐기는 각 주가 낙태(금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한...
해리스 등판에…'낙태·이혼에 초강경' 밴스, 트럼프에 부담되나 2024-07-23 23:29:21
및 근친상간이 낙태를 정당화할 수 없다면서 "결국 이것은 태어나지 않은 아이에 대한 문제"라면서 "여성이 아이를 강제로 낳아야 하는지가 아니라 아이의 생존을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라고 말했다고 CBS 뉴스는 전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피해자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면서 낙태 문제를 노예제에 비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