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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복수 노조 출범…"기존 노조 정치색 버려야" 2025-02-17 15:22:16
제1금융권 최초로 복수노조(제2노조)가 출범했다. 기존 노조의 과도한 정치 세력화와 현 집행부의 선거 공약 미이행에 불만을 가진 조합원들이 결집하면서다. 17일 노동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제2노조인 'IBK바른노동조합(바른노조)'이 출범했다. 노조는 설립 신고서를 지난주 접수했고 서류 보완 절차를 거치게...
美연방기관 수습직원부터 대거 해고…"30분내로 청사서 나가라"(종합) 2025-02-14 16:41:25
대규모 감원도 예고했다. 구조조정은 이번 주초부터 소비자금융보호국(CFPB)과 교육부 등에서 시작됐으며 대부분 수습 직원이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습 직원은 해고당해도 법적으로 보호받기가 어렵다. 지난 48시간 동안 교육부와 CFPB, 중소기업청(SBA), 총무청(GSA)의 수습 직원들에게 해고 통보 이메일이 발송됐다...
미 연방기관 수습직원 대부분 해고…추가 대량 감원도 예고 2025-02-14 11:56:33
이번 주초부터 소비자금융보호국(CFPB)과 교육부 등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미국 연방공무원노조(AFGE)의 에버렛 켈리 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가진 대량 해고를 위해 수습 직원의 취약한 지위를 악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의 수습 직원들이 성과 때문이 아니라 전임...
'주5일 출근' 불만에…JP모건 회장 "일하든지 말든지" 2025-02-13 21:06:27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회사 측의 주5일 출근제 복귀 방침에 일부 직원들은 외부에 노동조합을 설립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금융업체에서 노조 설립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일부 직원들은 지난해 JP모건이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순이익 500억달러(약 72조원)를 돌파하는...
JP모건 회장, '주5일 출근' 불만 직원들에 "시간낭비 말라" 2025-02-13 15:26:01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금융업체에서 노조 설립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해 JP모건이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순이익 500억달러(약 72조원)를 돌파한 가운데 이 같은 호실적에도 주5일 출근제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갖는 일부 직원들이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ju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소상공인 충격 줄여야”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2-13 07:00:05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만 전면 적용되고, 5인 미만 사업장은 일부 규정만 따르면 된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을 확대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에 따라...
예보, MG손보 노조 상대 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2025-02-12 17:29:44
시도를 위해 노조 측과 지속해서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MG손보 노조가 메리츠화재로의 인수를 거부하는 것은 이번 매각이 인수합병(M&A)이 아니라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P&A는 인수자가 원하는 자산만 선별해 인수할 수 있어 고용 승계 의무가 없다. 금융위원회는 2022년 MG손보를...
수백억 적자인데 복지는 '최고'…"매각도 안된다" 버티기 2025-02-11 17:44:22
수준의 복지를 누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MG손보 노조는 100% 고용 승계를 주장하며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화재의 현장실사를 두 달 넘게 막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MG손보 노조는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다동 예보 본사 앞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메리츠화재, MG손보 실사 또 불발…예보, 가처분 신청 검토 2025-02-10 10:05:39
가처분 신청이 허용되면 노조는 즉각 업무방해 행위를 멈추고 실사에 필요한 자료를 메리츠화재 측에 제공하는 데 협조해야 한다. 다만, 노조 측이 법원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제기할 경우 메리츠화재의 매각 실사 진행은 잠정 연기될 수 있다. 앞서 예보는 지난 2022년 4월 MG손보가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되자 네...
MG손보 매각 실사 또 무산…노조에 이번주 가처분 신청 검토(종합) 2025-02-09 15:27:42
측의 반대로 또 무산되면서 예금보험공사가 노조에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조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이르면 이번주 초에 실사 무산 관련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실사 무산 관련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 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