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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투'한 스터디원과 의절하지 않으려면 [윤현철의 Invest&Law] 2024-12-16 07:00:01
"계약명의신탁약정이 부동산실명법 시행 후에 이뤄진 경우 명의 신탁자는 애초부터 당해 부동산의 소유권을 취득할 수 없었으므로 위 명의신탁약정의 무효로 명의신탁자가 입은 손해는 당해 부동산 자체가 아니라 명의수탁자에게 제공한 매수자금이고, 따라서 명의수탁자는 당해 부동산 자체가 아니라 명의신탁자로부터...
'인보사 사태' 재판부도 개탄…"美는 과학적 검증, 韓선 소송 남발" 2024-11-29 18:01:32
코오롱생명과학 주식을 차명으로 관리한 혐의(금융실명법 위반)였지만, 이미 2019년에 다른 사건으로 확정판결을 받았다는 이유로 면소(소를 진행할 이유가 없어 소를 끝냄) 판결을 내렸다. 당시 이 회장에게 명의를 빌려준 송문수 전 네오뷰코오롱 사장만 이날 벌금 1000만원을 받았다. ○“韓·美 대응 달랐다” 이례적...
'인보사 사태'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1심서 무죄 2024-11-29 13:25:10
금융실명법 위반)는 유죄로 봤지만 이미 2019년에 다른 사건으로 확정판결을 받았다는 이유에서 면소 판결을 내렸다. 면소란 더 이상 소송을 진행할 이유가 없을 때 소를 끝내는 것이다. 당시 이 전 회장에게 명의를 빌려준 송문수 전 네오뷰코오롱 사장은 혐의를 인정해 이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재판...
관악구서 '60억 전세사기' 벌인 전직 경찰관 구속기소 2024-11-08 19:01:57
부장검사)는 40대 남성 이모씨를 사기와 금융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이씨가 빌라를 매입할 때 명의를 빌려준 지인 2명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앞서 전직 경찰관 이씨는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본인과 지인 명의로 빌라 7채를 사들여 임대 사업을...
"최태원 동거인 1000억 증여" 발언 노소영 법률대리인 검찰 송치 2024-11-08 15:54:09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에게 쓴 돈이 1000억원을 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발언했다. 이에 최 회장 측은 이 변호사가 허위사실을 악의적으로 유포했다며 형법·가사소송법·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변호사 측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은행 믿고 있다가 16억 털렸다"…60대 '멘붕'온 사연 [유지희의 ITMI] 2024-11-02 19:02:09
금전적 손해를 입은 피해자는 은행과 금융사가 본인 확인 조치·피해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출·저축 해지 효력이 무효라고 주장했다. 반면 은행과 보험사 측은 금융실명법상 본인확인 조치를 이행할 의무가 없고 설령 의무가 있다고 해도 관련 조치를 모두 취했기 때문에 계약이 유효하다고 맞섰다. 이...
野 "삼부토건 주가조작 심리 결과 달라" 맹공…김병환 "법률 검토 필요" 2024-10-10 12:36:08
있다. 또 금융실명법에 따른 비밀보장 문제도 있으니 법률적으로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국정감사가 시작된 직후부터 여러 의원들은 김 위원장에 거래소의 심리분석 결과를 국회에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거래소의 삼부토건 이상거래 심리가 끝났다. 결과 보고서가 금융위로...
'노태우 비자금' 겨눈 정청래…"檢·국세청, 당시에 알고도 묵인" 2024-10-08 17:56:05
“금융실명법 위반임에도 국세청이 아무런 조치 없이 묵인했다”고 했다. 2008년 검찰은 김 여사의 장외주식 거래 정황을 확인하고도 수사 개시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노 관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소송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 비자금 300억원이 선경(현 SK)에 전달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김 여사의...
정부, RFI 등록요건·외환전산망 보고 의무 완화 2024-08-07 14:00:01
금융실명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명시해 사전 결제실패 방지를 지원한다. '외환거래 및 결제 절차 점검 태스크포스(TF)'도 매달 운영해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TF에는 외국계 국내 수탁은행 및 대행 기관,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금융결제원 등이 참여한다. encounter24@yna.co.kr...
"피해액 총 536억"…'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자 102명 늘어 2024-06-17 09:51:10
등은 금융기관에서 부동산 담보대출금 1억5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추가됐다. 앞서 먼저 기소된 전세 사기 피해액 453억원(563채)을 더하면 남 씨 일당의 전체 혐의 액수는 536억원(665채)으로 늘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남 씨가 공인중개사인 딸에게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175세대 건물을 명의신탁한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