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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특조위, 대통령실 등에 참사 관련 기록물 폐기금지 요청 2024-10-09 20:00:28
관련 기록물에 대해 폐기금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9일 특조위에 따르면 참사와 관련해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거나 이미 폐기된 기록물들의 목록에 대해서도 제출을 요청했다. 특조위가 기록물 폐기 금지를 요청한 기관에는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을 비롯해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DJ 기념 시설 가장 많은데 또?…前대통령 이름값에 혈세 '줄줄' 샌다 [혈세 누수 탐지기⑬] 2024-10-04 07:49:17
지원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기록물이나 업적 등을 연구 편찬하는 사업도 지원한답니다. 문제는 지원 규모에 상한선이 없습니다. 이렇다 보니 아낄 필요가 처음부터 없습니다. 예산 규모나 증액의 타당성, 민간이 참여할 경우 진짜 자발적으로 이뤄졌는지, 출연한 돈이 실제 제대로 쓰였는지 투명성 문제 등 전반적인...
베네수엘라 야권인사 머무는 아르헨 대사관 '긴장 고조' 2024-09-08 03:56:13
기록물 등 자료, 베네수엘라 정치인 등에 대한 보호 및 관리권은 현재 브라질 당국에서 가지고 있다. 마두로 정부가 베네수엘라 대선 '개표 불공정성'과 관련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강한 비난을 문제 삼아 아르헨티나 외교관들을 추방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달 아르헨티나 외교부 장관은...
"나 누군지 알지?"…애인 데리고 '불법 통과' 금수저 정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9-07 00:00:21
관청이었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나라의 기록물을 관리하는 국가기록원과 비슷한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소속된 ‘국가가 공인한 화가 공무원’을 부르는 이름이 화원(畵員)이었습니다. 이런 화원들은 나라의 중요한 사람들이나 여러 크고 작은 일에 관한 정보를 그림으로 그려서 남겼습니다. 대표적인 게 어진(...
아르헨 대사관에 왜 브라질 국기가…"베네수 野인사 보호 협력" 2024-08-02 02:08:28
브라질 외교부 장관에게 '대사관 관리를 임시로 맡아줄 것'을 요청했고, 브라질 외교 당국이 이를 수용했다고 브라질 언론매체 G1은 보도했다. 관리 보호·지원 대상에는 "공관 건물 일체, 내부 기록물 등의 자료, 대사관 내 피신 중인 베네수엘라 정치인" 등이 포함돼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베네수엘라 일간...
[책마을] '대항해 시대' 포르투갈로 바라본 유럽 2024-07-26 18:15:55
전개 방식이 흥미롭다. 포르투갈 왕국의 기록물 보관소가 보유한 기록은 단순한 문서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 16세기 내내 유럽과 바깥 세계를 연결하는 주요 관문 역할을 한 포르투갈은 이곳에 모든 나라의 기록을 저장해뒀다. 정보는 곧 권력을 뜻했다. 기록물 보관소에 쌓인 수많은 문서를 관리하고 정리해 왕국의 공식...
"반세기 이어온 도전의 역사"…한국전기안전공사, 창립 50주년 기념식 2024-06-05 14:41:12
3천여 임직원 모두가 함께 담아낸 역사 기록물이라는 의미에서 박지현 사장과 배용준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이 대표로 단상에 올라 발간 책자에 서명을 하고 영구 보존할 전시함 안에 책을 놓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창립 50주년과 더불어 전북 이전 10주년을 맞는 공사를 위해 제22대 국회 조배숙 의원과 안호영 의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기록관리 대통령 표창 2024-06-04 11:15:30
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진다. 공단은 자동차와 철도,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교통안전 사업 분야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준정부기관 중 처음으로 클라우드 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단독] 집행정지·집단유급…의대증원 '운명의 한주' 2024-05-08 18:07:35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공공기록물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형태의 회의록은 작성하지 않았다고 처음 공개한 것이다. 오 차관은 “증원된 2000명을 대학별로 배분하는 절차는 회의록 대신 별도 자료로 소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재판부가 배정위 회의록을...
김영삼·김대중 머물렀던 '그 호텔'…109년 만에 문 닫는다 2024-04-15 09:49:03
대전 유성호텔이 기록물로 남게 될 전망이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호텔 사진과 영상, 숙박부, 객실 번호판 등 유성호텔의 경영과 운영 상황을 간직하는 각종 기록물을 수집해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VIP실 313호에 대한 조사와 기록도 이뤄진다. 1970년대 조성된 313호실은 김종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