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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임종윤·종훈 "송영숙·임주현, 사익추구로 주주가치 훼손" 2024-11-25 16:35:15
설립한 가현문화재단에 120억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미술관 설립에 투입되고 있다고 형제 측은 주장했다. 가현문화재단은 최근 삼청동과 방이동에 잇따라 미술관을 개관했고, 김포에도 개관할 예정이다. 형제 측은 “송 회장은 현재도 미술관 관장이라는 지위로 (가현문화재단에)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규제 중심 대학시스템 바꿔야…학생 선발, 학교 자율에 맡길 때" 2024-11-24 18:00:54
중요합니다. 일방적인 기부나 지원을 하는 게 아니라 인재를 키우는 데 장기적으로 투자해달라는 뜻입니다.” ▷산학협력을 확대하려는 건가요. “산학협력은 매우 기초적인 방법입니다. 올린공대, 미네르바대 등은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과 학부생 때부터 소통하는데 이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좋은...
혈세로 月 121만원씩 과일 구입?…김혜경 '사모님팀' 뭐길래 2024-11-20 14:37:40
위반(기부 행위) 사건 1심 선고 공판에 참석하던 14일 페이스북에 '법정으로 향하는 아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아내에 대해 미안함과 애틋한 심정을 절절히 표현했다. 글에는 '남편 일 도와주는 비서에게 사적으로 음식물 심부름시킨 게 죄라면 죄겠지만, 미안한 마음에 조금의 용돈을 주었고 그가 썼다는...
김혜경 '벌금 150만원' 판결 불복에 검찰도 항소…"양형 부당" 2024-11-20 13:33:56
당내경선 과정에서 국회의원의 배우자들에게 기부행위를 해 선거에 미친 영향이 큰 점, 정치적 중립을 준수해야 할 공무원들을 동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이 대표의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 후인 2021년 8월 2일 서울 모 음식점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자신의 운전기사와...
검찰, 이재명 또 기소 "경기도 법카 1억653만원 유용 의혹" 2024-11-19 11:05:14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과 관련한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으며 정치적 생명이 시험대에 올랐다.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에 대한 1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선고 불복해 항소 2024-11-18 21:13:24
피고인 묵인, 용인 아래 기부행위를 한 것이고 피고인과 순차적으로 암묵적 의사 결합이 있었다고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김씨 변호인은 선고 직후 "추론에 의한 유죄판결"이라고 반발했다. 현재 검찰은 김씨의 1심 판결문을 검토 중이며, 조만간 항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돼지불백 50인분 시키고 '노쇼'…의문의 '김 중사' 누구길래 2024-11-18 16:25:09
교통장애인협회, 인근 소외계층에게 기부했다. A씨는 "전날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보며 눈물 흘리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났다"며 "이런 범죄 행위가 알려져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근 군 간부를 사칭해 단체 주문을 미끼로 신뢰를 쌓고서 금전적 도움을 요구하며 돈을...
한미 형제측, 모친 등 3인연합측 잇단 고발…경영권 분쟁 격화(종합2보) 2024-11-15 16:59:10
120억원에 육박하는 기부금을 제공해 한미약품과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또, 가현문화재단에 대한 이 같은 기부행위는 특정인의 사익 추구를 위해 주주총회의 의결에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한미사이언스 지분 4.95%를 보유하고 있는 가현문화재단이...
이재명 1심 확정 땐 대선 출마 못한다…"정치인으로 사형선고" 2024-11-15 15:45:11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차에 올라타 법원을 떠났다. 추경고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사법부를 향해 "1심 판결이 오래 지연된 만큼 재판부는 속히 2심을 매듭지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는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에 대한 1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한미 형제측, 모친 등 3인연합측 잇단 고발…경영권 분쟁 격화(종합) 2024-11-15 14:56:50
120억원에 육박하는 기부금을 제공해 한미약품과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또, 가현문화재단에 대한 이 같은 기부행위는 특정인의 사익 추구를 위해 주주총회의 의결에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한미사이언스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는 가현문화재단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