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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장생포 고래축제 미디어 아트·수국축제…역대 최대 인파 몰렸죠" 2024-10-30 16:18:48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구는 올해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18명만 선정하는 기초 부문에 서 청장이 울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탁월한 리더십과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남구는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공업탑1967·삼호곱창...
행안부가 쏘아 올린 '정년 연장' 2024-10-20 18:20:40
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민간 무기계약직 근로자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과정에서 생겨난 직종으로 시설관리, 경비, 미화 등의 업무를 맡는다. 행안부 관계자는 “공무직 전환 전 용역직원 정년이 65세인 것을 승계하면서 신규 채용된 60세 정년의 공무직과 갈등이 있었다”며 “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커버스토리] 무료배달, 값싼 공공요금…달콤한 유혹의 결말은? 2024-10-14 10:02:01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이 하반기 들어 잇달아 상수도 요금을 10% 안팎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전기·가스요금에 이어 수돗물값까지 오른다고 하니 고물가 주름살이 더 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2017~2018년부터 수도요금이 동결돼 그동안 값싼 수돗물을 써왔다는 게 정확한 팩트입니다. 수돗물 생산 비용이 오르면 경제 원리에...
성남시, 기초자치 부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2024-09-25 16:39:13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은 국정, 광역, 기초, 공직자, 민간 부문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대표자에 주는 상이다. 기초자치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단체장 업적을 동시에 평가해 수상 기관을...
'곳간 넘치는' 교육재정…학생 1인당 교부금 4년간 50% 껑충 2024-09-08 06:31:20
52.9%에서 57.3%까지 높아진다. 부문별로 보면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지출이 올해 77조6천억원에서 2028년 106조7천억원으로 37.4% 급증한다. 고령화에 따라 수급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도 20조2천억원에서 26조원으로 28.9%...
안세영 효과?…체육회 우회하던 '눈먼 돈' 400억 지자체로 직진 2024-08-28 13:49:37
개최 등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해 ‘문화 강국’ 기초체력을 기르겠다는 밑그림을 그렸다. 문화·예술 부문이 407억 원(1.7%) 늘어난 2조409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콘텐츠 부문과 관광 부문은 각각 1.5%, 2.4% 증가한 1조2995억 원, 1조3479억 원으로 책정됐다. 체육 부문은 올해보다 587억 원(3.6%) 증액된...
지방소멸 위기에…'정년후 계속고용' 지자체가 나섰다 2024-08-15 18:33:18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공무직 계속고용 정책을 시행한 것은 대구시가 처음이다. 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제도 도입을 앞두고 지난 4월 ‘다자녀 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계획’을 의결했다. 대구교통공사, 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의료원 등 산하 기관은 6월 노사 협약을 맺었다. 기초자치단체 중엔 대전 서구가 올해...
"과도한 기부채납 요구 자제"…서울 정비사업 인허가 속도 높인다 2024-08-14 14:00:02
요구를 자제하는 등의 방식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서울 25개 자치구 담당자들과 ‘기초지자체 인허가 협의회’를 열고 주택공급 지연의 원인이 되는 인허가 장애요인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인허가 지연 및 사업 차질 발생...
[토요칼럼] 세수 걱정할 게 아니라 '의무지출 예산' 성역 깨야 2024-08-02 17:38:40
부문을 ‘이권 카르텔’이라고 지목하며 올해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가 과학연구계의 거센 반발을 샀다. 재정 누수를 줄이겠다는 당초 취지와 달리 R&D를 홀대한다는 프레임에 갇혀버렸다. 충분한 설명과 설득 과정 없이 추진하다가 큰 역풍을 맞은 것이다. 정부는 이런 시행착오를 반면교사로 삼아 이번엔 제대로 의무지출...
구청장에 '바로 문자 하랑께'…주민과 소통 핫라인 자리매김 2024-07-29 16:11:02
기초단체’로도 유명하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구청 민원실과 교통행정과, 보건소 등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대상으로 친절 컨설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2022년 10월 평균 67.5점이었던 친절 지수는 1년 5개월만인 지난 3월 평균 93.5점으로 크게 높아졌다. 은행이나 대기업 서비스센터보다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