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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꾸준히 읽으며 꿈, 실력 함께 키웠죠" 2025-02-17 17:34:29
일리노이대 등 미국 5개 대학 경제학과에 합격했다. 경제 불평등 문제를 연구하는 세계적인 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는 “학교 도서관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생글생글을 매일 읽었다”며 “교과서에서 배운 경제 이론이 현실에서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신문을 통해 공부할 수 있었다”고 했다. 생글기자 활동이 전공...
커피 원두 가격, 역대 최고치 경신 [원자재 인사이드] 2025-02-03 09:28:31
생각이 바뀌는 지점이라는 거죠. 이게 바로 경제학과 심리학이 맞닿는 포인트라고 합니다. 다시 돌아와, 스타벅스에 이어서 할리스, 그리고 폴바셋도 지난주 최대 300원, 400원씩의 가격인상을 단행했는데요, 전체적으로 커피 가격이 이전가 대비 약 200원 내지 300원 정도 평균적으로 높아진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더...
"트럼프는 변덕쟁이 황제…韓, 파트너로서의 가치 증명해내야" 2025-01-19 17:38:31
있다면. “앞으로 기후 변화를 다루는 데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요될 것입니다. 한국은 기후변화의 타격이 가장 심각하게 일어날 지역(중국·동남아시아·인도 등)의 ‘링사이드 좌석’(링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가 필요할 것이고 한국도 이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저출생 문제도...
'승자독식' 선거만 남은 민주주의…혹독한 대가 치를 것 2024-12-31 17:29:04
방법은 혁신뿐”이라고 말했다. 송의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국은 지난 100여 년간 연평균 1인당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2%를 꾸준히 유지했다”며 “심각한 정치 갈등과 급증하는 정부부채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조차 캘리포니아주 한곳에 못 미칠 정도로 미국이 초강대국 지위를 지키는 것은 9...
장용성 금통위원 "호주 출장 중 '계엄'…글로벌 IB 만나 상황 설명" [강진규의 BOK워치] 2024-12-12 16:29:51
장 위원과 대화하던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 목요일 한은에 와서 상황을 점검했다"며 "우리(50대 후반)보다 좀 더 나이 많은 세대는 '우려보다 많이 안올랐다'고 생각하고, 더 아래 세대는 더 걱정하는 모습이었다"고 회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외환당국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환율이 소폭...
'곡물자급률 20%' 한국, 고환율에 밥상 물가 더 뛰나 2024-12-08 06:30:03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탄핵안이나 개헌 추진 등으로 정치적 불안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환율이 1,500원 가까이 오른다면 굉장히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 가공식품 원재료 수입 많아…농·축·수산물도 영향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로 수입된 식품 등은...
"무역과 빈부격차 관계, 나라마다 다른 이유 분석했죠" 2024-11-27 17:51:01
대상을 받은 구재영·조지훈 씨(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과)는 27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거시·금융 △재정·복지 △산업·통상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로 75편의 논문이 응모했다. 대학부는 66편, 고등부는 9편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10편의 수상...
'생과일주스' 즐겨 마셨는데…카페 사장님 결국 '백기' [현장+] 2024-10-28 16:08:36
꽤 오르곤 한다"고 부연했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생과일주스는 사실상 과일 가게와 유사하게 다양한 과일 품목을 냉장 형태로 들여와야 한다. 그런데도 '가공품'이기 때문에 '시가' 판매가 어렵다"며 "소비자들의 소비 여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가격을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자영업자들...
이래서 관료주의…독일 연방공무원 10년새 47%↑ 2024-10-16 17:44:47
부처별 증가 인원은 경제·기후보호부(898명), 총리실(860명), 외무부(745명)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생긴 공무원 자리는 특히 간부급 고위직이 많았다. 보건부는 코로나19 위기로 크게 불어난 몸집을 팬데믹 이후에도 되돌리지 않고 있다. 보고서는 이 기간 중앙공무원 인건비 증가율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의 배...
[책마을] 20세기 자본주의는 하이에크와 폴라니 '대결의 역사' 2024-07-19 18:27:17
궁금하다면 브래드퍼드 들롱 미국 캘리포니아대 경제학과 교수가 쓴 에서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듯하다. 저자는 ‘장기 20세기’를 1870년에서 2010년으로 잡는다. 1870년은 자동차, 전화기, 축음기 등이 발명되기 시작하고 2차 산업혁명을 통해 근대적인 생산 방식이 등장한 시점이다. 이와 함께 그 이전에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