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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서 '연쇄 묻지마 흉기공격'…행인 2명 사망·1명 부상 2024-11-19 05:58:35
용의자 체포…맨해튼 시내 이동하며 잇따라 공격 외교공관 밀집한 유엔본부 앞서도 범행…뉴욕시장 "용의자, 정신건강 문제"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1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50대 노숙자가 일면식도 없는 거리의 시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뉴욕 경찰은...
"육아 힘들다" 40대 친모, 생후 7개월 쌍둥이 살해 2024-11-19 00:08:00
된 쌍둥이를 살해한 40대 여성이 체포됐다. 18일 여수경찰서는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여수시 웅천동 자택에서 두 딸을 질식사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남편이 출근한 후 범행을 저질렀으며 4시간 뒤인 오후 12시 40분께 스스로...
근무하는 병원서 새벽에 지인과 프로포폴 투약한 30대 의사 체포 2024-11-18 23:39:21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의사 A씨와 여성 B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와 B씨는 이날 새벽 3시30쯤 서울 성동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프로포폴이 들어간 주사기와 바늘 등을 발견해 이들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 자작극 벌인 20대, 구속영장 기각…왜? 2024-11-15 21:12:01
한 거리를 지나던 A씨를 발견해 56일 만에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영자 C씨와 다른 관리자 2명 등 20대 남성 3명도 정보통신망법 위반(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해당...
장갑차까지 출동했던 야탑역 '살인예고'…작성자 잡고 보니 2024-11-15 11:44:47
한 거리를 지나던 A씨를 발견해 56일 만에 긴급체포했다. 이들이 사이트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게시글로 인해 실제 발생한 피해는 없지만, 해당 지역민에게 불안감을 줬고 공권력 낭비가 심하게 발생했다"며 "협박죄는 위해를 고지하기만 해도 죄가 성립하는 만큼 어떠한 이유라도 ...
"행인에 '고의 돌진'"…中 에어쇼 도시 주하이서 35명 사망 2024-11-12 21:08:37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공안국은 "심각하고 악의적인 공격이 발생했다"며 "판 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고 게이트를 통과해 스포츠센터에 강제 진입해 길에서 운동하던 사람들을 들이받았다"고 설명했다. 용의자 판 씨는 범행 이후 자해를 시도하다 현지 경찰에 제지당했다. 현재 그는 자해로 인해 목을...
불법 폭력시위 대응한 경찰에 "백골단 생각난다"는 巨野 2024-11-12 18:02:19
11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4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재명 민주당의 사법방해저지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극소수 전문 ‘꾼’이 시민 안전과 주말의 평온을 위협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 대표는 또 자신의 SNS에 “민주당과 민주노총이 원팀으로 ‘판사...
상품권 거래 가장해 200억 범죄수익 세탁…잡고보니 전직 경찰 2024-11-12 18:00:56
조직과 공모해 범죄수익을 세탁해준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지난달 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금고 속 현금 20억원과 상품권 8억원 상당을 압수했다. 지난달 22일에는 A씨 등 3명을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 장부와 통화 내역을 확인해 돈세탁 및 사기 혐의를 인지했다”며 “해당...
'토막살인' 결국 불륜?…전문가 "잔혹한 사체 90%는 치정" 2024-11-12 15:55:13
채 서울 강남 일원역 지하도를 배회하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된 점, 국민의 알 권리 보장 등 공공의 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A씨는 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신상정보 공개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나 춘천지법은 이달 11...
"피해자와 내연관계"…'토막 살인' 軍 장교, 범행 동기 밝혀졌다 2024-11-12 14:31:09
서울 강남 일원역 지하도를 배회하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검거 당시 A씨가 지하도 입구 배수구에 버린 B씨의 파손된 휴대전화를 발견, 압수한 뒤 피의자 휴대전화와 함께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했다. 프로파일러(범죄분석관)를 조사에 참여시켜 A씨의 범죄 행동 분석을 실시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