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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G 총회 열리는 고양, 글로벌 입지 다진다 2025-02-19 17:59:57
자족도시와 지역’이란 대주제로 일자리 창출, 청년 리더십, 에너지 자족, 가족친화도시, 도시성장 등 5대 하위 주제를 다룬다. 고양시는 ASPAC 총회 기간 부대 행사로 젊은 기업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세계의 지방정부에 소개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과 협력...
전한길 "민주당, 완전히 변질…문재인 정권 후 훈구파 됐다" [인터뷰] 2025-02-07 09:20:48
걸 누가 좋아하겠나. 향후에는 '꽃보다전한길' 유튜브를 통해 대한민국이 각 분야에서 나아가야할 방향이나 아젠다를 제시하는 콘텐츠를 다룰 계획이다. 저는 정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경제는 기업가와 근로자가 존중받는 자유시장 체제, 사회는 약자에 대한 배려를 위한 복지 사회로 가야한다고 믿는다. 도산...
30세 청년, 퇴근길 교통사고로 뇌사…6명 살리고 떠났다 2025-02-06 09:13:49
미래를 성실하게 준비하던 30세 청년이 퇴근길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져 6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해 12월 20일 원광대학교병원에서 기증자 조석원(30·남)씨가 가족 동의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분할), 폐장, 신장(양측)을 기증해 6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6일...
전한길 "원고 쓰다 눈물"…공시생도 '尹 탄핵 반대' 외쳤다 [현장+] 2025-01-26 09:46:14
올라서기 전 한경닷컴 기자에게 "오늘 오직 청년만을 생각하고 왔다"며 "대한민국에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통합을 위해서 발언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원고를 쓰면서 2030 청년들을 생각하다 눈물을 흘렸다는 전씨는 "이번 집회에서 발언 원고를 쓰면서 기존에 대한민국에 존재하던 어떤 갈등을 넘...
무대 위 되살아난 김소월 시 9편…말과 글의 힘, 총보다 강할까 [종합] 2025-01-16 17:45:56
청년 이정익 역을 맡은 성태준은 "김소월 시로 노래할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정서가 있더라.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운율과 노랫말에 따라 이상한 감정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재즈바 모던 시티의 사장이자 신문사 '먼데이 경성'의 발행인 박우혁 역의 김우혁은 "배역과 이름이 같아서 무게감을 갖고 있었다"며...
유연석 "시국이 이래서…대통령실 대변인, 드라마로만 봐주시길" [인터뷰+] 2025-01-06 12:25:37
청년은 아니니까. 현장에서도 제가 경험이 없다고 하기에는 너무 선배가 돼 있더라. 그런 것들이 부담이 되기도 하고, 앞으로 잘해나갈 수 있을지, 나를 찾아줄 작품이 있을지 불안감이 생기더라. 그 와중에 촬영이 힘들어지고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한석규 선배를 만났는데 좋은 얘길 많이 해주셨다. 40대가 꽃을 피울...
자녀 14명 중 8명이 죽었다…가슴에 묻은 아버지가 한 일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1-04 09:32:13
“중요한 인재입니다.” 꿈 많은 20대 청년으로 자라난 뵈클린은 거장들의 그림을 보고 실력을 키우기 위해 벨기에로, 프랑스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 경비는 그림을 그려 팔아서 충당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아름다운 여성을 만나 서로 사랑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부모님은 무일푼 화가인 뵈클린과의 결혼을...
떠나 봐야 진짜 귀족…19세기 청년 교양필수 '그랜드 투어' 2025-01-02 18:52:44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여행의 한 양상을 일컫는다. 투어리스트들은 당대 정치, 문화의 중심지였던 파리를 시작으로 프랑스의 주요 도시를 두루 거친 뒤 고대 유적과 르네상스 미술을 볼 수 있는 이탈리아의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등을 2~3년에 걸쳐 여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랜드 투어는 여행을 통해 문화적...
국가행사 꽃장식, 초고속 절단기…산업 키운 K장인들 2024-12-24 18:32:54
국가적 행사의 꽃장식을 총괄했다.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최초로 ‘장례 꽃장식’ 분야를 개척하는 등 화훼장식 분야 숙련기술인으로 인정받아 12월의 기능한국인에 선정됐다. 2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해 청년 기술 인재들의 귀감이 되는 중소·중견기업 대표 3명을 올해...
정치의 암초에 걸릴 뻔한 K컬처, 그 위기를 넘어 [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4-12-23 08:20:12
청년들은 다양한 형태의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장발과 통기타, 미니스커트와 청바지로 자신만의 개성을 발산했다. 어쩌면 과거와 현재는 물론 앞으로의 미래에도 대한민국과 K컬처가 버티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은 젊은 청년들에게 있는 것이 아닐까. 폭력의 반대편엔 늘 K컬처가 과거에 통기타와 청바지 등이 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