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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장관 "계엄전후 국무회의 참석…때가 오면 말하겠다" 2024-12-06 11:58:50
오 장관은 계엄 사태에 따른 내각 일관 사의 표명에 참여했지만, 전날 경제관계장관 회의에 참석하는 등 평소처럼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리는 '12월 동행축제' 현장 점검에 나선다. 한편 당시 국무회의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참석했고, 강도형 해양수산부...
"트럼프측 인사, 국무장관 노리고 인플루언서에 비밀 홍보 제안" 2024-12-06 08:24:18
전 대사측이 새 트럼프 정부의 내각에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보여준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다만 그레넬 전 대사가 이 홍보 캠페인에 직접 관여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안보 책사로 꼽히는 그레넬 전 대사는 트럼프 1기 정부에서 주독일 대사,...
'계엄 후폭풍'에 장관들, 대외 일정 잇따라 취소(종합) 2024-12-05 18:05:33
사태 여파로 장관들이 대외 일정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내각이 일괄 사의를 표명하면서 활동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당초 5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2024 세계신안보포럼 개회식과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취소했다. 행사에는 조태열 장관을 대신해 국제사이버협력대사가...
외신들 '尹 탄핵정국' 집중조명…"정치적 혼란 지속될 것" 2024-12-05 18:00:42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국 내각 주요 장관의 사의 표명 소식을 전하며 윤 대통령의 계엄령 시도 실패 후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는 압박이 고조됐다고 전했다. 오랫동안 낮은 지지율로 고전한 윤 대통령의 남은 임기가 야당 의원들의 대통령 탄핵안 제출로 더욱 위태로워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F4, 연이틀 회의 금융충격 진화…'계엄 후폭풍' 최소화 안간힘 2024-12-05 17:47:13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도 민생 안정을 위해 국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내각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금융·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대응 체계를 지속 가동해 신속히 대처하고, 치안 유지와 각종 재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정부...
'무역전쟁 설계' 나바로…백악관 무역고문 내정 2024-12-05 17:46:20
백악관 내각비서관을 이 자리에 내정했으나 이를 번복했다. 미국 육군 장관에는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 선임 고문인 대니얼 드리스콜을 내정했다. 중소기업청(SBA) 청장 후보자로는 내년 1월 20일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켈리 레플러 전 연방 상원의원(조지아주)을, 국세청(IRS) 청장 후보자로는...
'초유의 기습 계엄'에 美 충격…"심각한 오판" 부글부글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4-12-05 16:20:45
장관의 사직서가 수리됐다. 지난 10월 말 워싱턴DC에서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외교 및 국방 담당 장관 총 4명이 한 자리에 모여 북한의 우크라이나 참전을 규탄하고 동맹의 강고함을 확인하는 ‘2+2 회의’가 열렸다. 그러나 돌발적인 비상계엄의 선포와 이후의 소통 혼란은 이런 약속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묻게 한다....
김문수 "尹, 계엄 선포할 정도의 어려움에 처했다" 2024-12-05 15:16:51
"이 과정에서 내각, 비서실장, 수석이 사의를 표명하는 게 좋겠다고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다만 '계엄이 선포될 정도의 어려움이라는 게 무엇이냐'는 구체적인 물음에는 "그건 나한테 물어볼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평소 대통령이 계엄을 언급했느냐'라는 취지의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이번...
한 총리, 계엄 후폭풍 속 공식회의..."국정 관리가 내각 의무" 2024-12-05 11:54:29
위해 국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내각의 의무"라며 내수 경제 살리기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 후폭풍 속에서도 공직자들의 흔들림 없는 직무 수행을 강조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
조용한 관리 나선 ‘2인자’ 한덕수 총리…부처 통솔해 국정 안정에 집중 2024-12-05 11:14:05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도 민생 안정을 위해 국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내각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특히 금융·외환 시장 안정을 위한 대응 체계를 지속 가동해 신속히 대처하고, 치안 유지와 각종 재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