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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차숍은 붐비고, 학원은 텅 빈다…'썰물의 시대' 접어든 한국[불황의 시그널5] 2025-02-17 09:21:47
심리 회복이 지연되면 내수 개선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경제 심폐소생을 위해 국회에서는 추경 논의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회복을 위해 35조원의 추경을 즉시 편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생회복을 위한 추경안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약 13조원에 달하는 '민생회복...
경제에 울리는 경고음을 무시한 비극적 결과는 [EDITOR's LETTER] 2025-02-17 08:50:42
수준이기에 약간은 공허합니다. 가계부채는 소비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소매판매는 11분기 연속 마이너스라는 초유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도 얼어붙고 있습니다. 내수를 살릴 눈에 띄는 정부 대책은 보이지 않습니다. 불황은 그렇게 구조적으로 한국 사회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한 무뎌진 ...
"코웨이, 안정적 수익 모델·해외 확장 긍정적…목표가↑"-LS 2025-02-17 08:07:17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수 성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매출 4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코웨이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8.65%와 8.76% 늘어난 4조3100억원과 7950억원으로 집계됐다....
CJ대한통운, 11년 연속 성장에도 여전히 배고픈[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2025-02-16 08:15:57
대비 12% 감소한 696억원, 소비자물류(CL) 부문에서 81% 증가한 498억원, 글로벌 부문에서 14% 감소한 279억원을 기록했다. 택배 영업이익은 역대 두 번째로 좋은 실적이다. 물동량은 내수 침체 영향으로 4% 감소하면서 감익을 피하지 못했지만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과 자동화 기반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영업이익률은 4개...
기세 꺾인 편의점…외형성장보다 수익·내실 경영체제로 2025-02-16 07:15:01
편의점…외형성장보다 수익·내실 경영체제로 내수 침체 속 몸집 키우기로 비용↑·점포 효율↓ 올해는 신규 출점 자제하고 수익성 강화에 방점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국내 주요 유통채널 가운데 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던 편의점들도 최근 주춤하면서 부진 대열에 합류했다. 소비 침체 장기화 속에 경쟁...
경기 부진 여파 일자리로…제조업 취업자 12년 만에 최소 2025-02-16 06:01:03
계속됐던 내수 부진의 영향 역시 일자리 지표에 나타나고 있다. 소비와 연관성이 높은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지난달 551만명이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이 있던 2022년 이후 1월 기준 최저치다. 1년 전과 비교하면 6만5천명 줄었다. 작년 6월부터 8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한국 경제의 나아갈 길, 수출 다각화에 있다[이정희의 경제 돋보기] 2025-02-15 16:05:54
불황에 빠졌는데, 급속한 고령화로 소비회복 동력이 더욱 떨어지면서 장기불황을 겪었다. 그렇다면 내수경기를 위한 소비동력이 약해지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글로벌 시장에서 답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확인했듯 일부 업종과 일부 대기업 중심의 수출로는 경제성장의 성과를...
청년 일자리 22만개 줄고 노인은 34만개 늘었다 2025-02-14 17:53:44
취업자가 늘면서 전체 고용 회복을 이끌었다”고 했다. 내수와 직결된 건설업(-16만9000명)과 도·소매업(-9만1000명)에선 지난달 일자리 26만 개가 사라졌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 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 부문 중심 고용 애로가 지속...
성남·고양은 불참…"예산대비 효과 없어" 2025-02-14 17:42:05
소비 진작 효과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철수를 결정했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비 70%, 시·군비 30%로 관련 예산이 책정된다. 시·군비가 편성되지 않으면 도비도 투입할 수 없다. 사실상 기초자치단체장 판단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개편안에 따라 청년기본소득이 학원비 등 특정 분야에 집중될 것이라는 예상도...
27년만에 바뀐 라면왕…'삼양-농심' 누가 웃을까 2025-02-14 16:46:31
말했습니다. 특히 "불닭 충성도가 높은 현지 소비자들에겐 절대 높은 수준이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그럼 왕좌를 내준 농심은 어떤 상황인가요? <기자> 농심은 관세 이슈에서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삼양식품처럼 국내 생산 물량을 수출하는 게 아니라, 미국 소비 물량의 100%를 현지에서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