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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서 느닷없는 '핵무장'론…박선원 "'비핵화 금기'서 벗어나야" 2025-02-17 18:26:56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외교안보전략 비서관을 지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민주당은 스스로 핵무장을 금기시하는데, 이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17일 말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비핵화를 주요 의제로 정해왔던 민주당에서 핵무장에 대한 당내 논의가 시작될지 주목된다. "민주당, 중국 북한 눈치 보냐는...
이재명 "우클릭? 민주당은 원래 경제 중심 정당" 2025-02-17 14:29:38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한미 FTA를 통해 대한민국 성장의 기틀을 만들었다"며 "민주당은 우리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언제나 성장을 추구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와 성장을 신경 쓰지 않는 것은 바로 국민의힘"이라며 "그러니까 1%대 성장률이 추락해도 계엄하고 내란을 일으켜서 영구 집권할 생각이나 한다"고...
[커버스토리] '태풍의 눈' 헌재 어떤 곳일까요 2025-02-17 10:01:01
헌재 결정의 파장이 컸어요. 헌재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건 기각, 같은 해 신행정수도 이전 사건도 기각했습니다.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서는 ‘서울이 관습법상의 수도’라는 유명한 결정이 내려졌어요. 2014년엔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도 내렸습니다. 그러나 헌법재판관의 구성과 여러 결정을 놓고 갈등 또한 적...
"기술? 문제 없다. 문제는 외교"…20년 '핵잠' 숙원 풀 묘수 [김동현의 K웨폰] 2025-02-17 07:00:01
상당하다. 우리 군은 2003년 핵추진 잠수함(SSX) 건조사업을 노무현 당시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약 3조5000억원을 투입, 2006년 개념설계, 2007년 건조 착수, 2012년부터 실전 배치를 계획하기도 했다. 2017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미 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과 관련한 기술지원 요청...
헌재, 한덕수·홍장원·조지호 증인채택…윤 대통령 선고 '3월 중순' 날듯 2025-02-14 17:45:05
심문기일도 연다. 헌재 관계자는 윤 대통령 측 요구에 대해 “재판부에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0일 또는 그다음주께 변론이 종결되면 27일께 양측의 최후 진술을 듣기 위한 기일이 추가로 잡힐 수 있다. 노무현·박근혜 대통령 때 변론 종결부터 선고까지 각각 11일, 14일이 걸린 점을 고려하면 3월 중순께 윤 대통령...
김동연 경기도지사, 무등산 노무현 길 걸으며 사분오열 정치상황 '타개책 찾을까' 2025-02-13 16:41:48
'무등산 노무현 길’을 걸으며 그의 정신을 되새겼다. 야권은 물론 정치권에서는 김 지사가 여야가 대치하며 사분오열하는 현 정치 상황에서 ‘통합과 상생의 정치 실현’으로 대권에 성공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서 어떤 시대 정신을 습득해 현실 정치에 활용할까 관심이다. 김 지사는 이날 국립 5.18 민주 묘지를...
전한길 "내가 극우면 노사모도 극우냐…국민이 판단하길" 2025-02-13 16:35:31
규정하고 개최를 불허하자 "내가 극우라면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도 극우냐"고 13일 비판했다. 전씨는 이날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오는 15일 광주 집회는 5·18 광장 사용이 불허되고, 금남로 차 없는 거리로 결정됐다"며 "전한길은 노사모 출신이다. '동서 통합을 부르짖었던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아야...
유인태 "尹, 조국처럼 '비법률적 방식 명예회복' 노리는 듯" 2025-02-13 10:38:13
박수 한 번 안 쳐주더라"고 말한 지점에 대해 "제가 노무현 정부 정무수석을 했었다. 그때는 저쪽(보수)에서 처음부터 대통령으로 인정 안 했다"며 "진보 진영 대통령 때 그 당 의원들이 어떻게 했는가 한번 보라"고 받아쳤다. 이어 조기 대선이 진행된다면 '통합'이 최대 키워드가 될 것이라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갈라진 우파” 전광훈, 전한길 ‘역사 어디서 배웠나’ 비난 2025-02-13 09:50:18
입을 열었다. 전 목사는 전한길이 연설 도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한 것과 5·18 민주화운동을 언급한 것에 대해 “역사를 어디서 배웠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내 옆에 있다가 떠난 사람들이 지금 전한길 강사를 중심으로 새 조직을 만들어 뭘 한다더라”며...
이재명 '통합 행보' 잰걸음…'친문적자' 김경수 만난다 2025-02-12 17:47:51
노무현 전 대통령 마지막 비서관’이란 상징성 때문에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진영 적자로 통한다. 이 대표 외에 뚜렷한 대선 주자가 보이지 않는 민주당에서 친문을 대표하는 잠룡으로도 분류된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유죄 확정으로 피선거권을 잃어 자동 탈당 처리됐다. 지난해 8월 광복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