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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정체' 농심, 유럽서 돌파구 찾는다 2025-02-17 17:52:07
수요에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영국 테스코와 독일 레베, 프랑스 카르푸 등 핵심 유통채널의 판매량을 대폭 늘릴 것”이라며 “현지 식문화에 맞춘 제품도 개발해 2030년까지 매출 3억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늘어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에는 수출 전용 공장을 짓고 있...
막 오른 관세전쟁...2주일 뒤 '더 센 놈' 온다 2025-02-03 16:22:41
미국 앨러바마 공장과 조지아 공장, 메타플랜트아메리카 공장을 활용하는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생산 물량을 미국으로 돌린다는 게 골자입니다. 다만 협력사 부품 공장도 증설이 돼야 하는 만큼 1,2년 정도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앵커> 문제는 더 센 놈이 온다는 거죠.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이 종목에 주목하라’…증권사 선정 2025 국내 핫픽 7 2025-01-02 08:36:21
또한 하이브는 2025년까지 한국, 일본, 라틴아메리카에서 각각 새로운 남성 그룹을 데뷔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멤버십 도입과 글로벌 팬덤 확장 전략이 실행되면 2026년에는 현 수준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포인트 삼성증권 2025년 하반기 BTS 등 주요...
"입사 후 1년 반 만에 임원으로"…'초고속 승진' 식품기업 3세 2024-11-27 10:25:52
아메리카에서 인턴으로 일하다 지난 5월부터 오뚜기아메리카에 입사해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다. 오뚜기의 최대주주는 함 회장(25.07%)이며 윤식, 연지 씨가 각각 2.79%, 1.07%를 보유하고 있다. 일각에선 기업 오너가 일원이 입사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임원으로 승진해 경영까지 하려면 검증이 필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입사 1년 반만에 임원...식품기업 3세, 초고속 승진 2024-11-27 06:50:55
지난 2014년 삼양사에 입사해 10년 만에 사장에 올랐다. 농심 오너 3세인 신동원 회장의 장남 신상열 미래사업실장은 지난 25일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1993년생인 신 전무는 2019년 사원으로 정식 입사해 지난 2022년 2년 10개월 만에 구매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오뚜기는 함영준 회장의 아들인 함윤식(33)씨와 딸...
오리온 3세, 1년반만에 수억대 임원…식품 3세들 초고속 승진 2024-11-27 06:15:00
오뚜기아메리카에서 인턴으로 일하다 지난 5월부터 오뚜기아메리카에 입사해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다. 함 회장은 지난해 11월에는 사돈이자 연지씨의 시아버지인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하며 가족 경영을 더 강화했다. 오뚜기의 최대주주는 함 회장(25.07%)이고 윤식, 연지씨가 각각...
"K라면, 이젠 중남미"…日 닛신·도요에 도전장 2024-09-18 17:26:06
라면업계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연내 멕시코에 영업지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농심이 중남미 지역에 거점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 멕시코를 비롯한 중미와 남미 지역에서 라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거점 확대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역대급, 이젠 무서울 지경"…'불닭' 대박 나더니 결국 2024-08-14 17:38:24
아메리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7140만달러(약 972억원)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1분기 80% 중반이던 미국 월마트 입점률이 지난 5월 90% 초반으로 확대됐고, 연말에는 월마트 전 매장에 불닭볶음면 입점이 가능해 보인다”며 “특히 미국에서 2분기 들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불닭...
삼양식품 상반기 영업익 1천695억원…농심·오뚜기 넘어(종합) 2024-08-14 16:47:46
넘었다. 이는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 1·2위 업체인 농심[004370](1천51억원), 오뚜기[007310](1천348억원)의 상반기 영업이익을 모두 상회한다. 삼양식품은 시가총액이 4조원을 넘어 농심과 오뚜기를 크게 앞질렀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직전 분기(1분기)보다 각각 10%, 11.6%...
CJ '에스닉 푸드'로 무한 확장…농심, 라틴입맛 공략 '라면왕' 야심 2024-06-24 18:09:18
격차가 크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농심의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25.4%로 도요스이산(45%)에 뒤처져 있다. 농심은 이 격차를 해마다 좁혀 2030년엔 도요스이산을 추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핵심 전략이 바로 라틴계 시장 확대다. 신동엽 농심아메리카 사장은 “북미에서 라틴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