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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속 가능한 충남' 비전 담은 히어로 광고 공개 2024-11-15 10:51:11
적극적으로 나서왔다는 충남 도민의 역사적 자부심을 이번 광고를 통해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자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숨겨진 힘과 희생정신이 현대에도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광고가 도민들에게 ‘나도 히어로’라는 자부심을 선사하며 충남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청송사과 혁신거점' 연구단지 준공 2024-11-14 18:29:53
말한다. 표준 재배 매뉴얼을 개발하고, 농업에 유용한 미생물을 활용해 사과 품질도 향상한다. 청송군은 사과 농사에 ‘청송형 스마트팜 모델’을 제시하는 게 목표다. 여러 나무를 집약적으로 키우는 초밀식 재배법을 개발하는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924년 현서면에서 재배를 시작해 100년의...
송미령 "쌀 수급 불안, 구조 개혁으로 막는다…연내 방안 마련" 2024-11-13 14:00:00
"농업·농촌의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농업·농촌 구조 개혁 방안을 연내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방안을 마련하기 부처 내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쌀 산업과 스마트화, 인력, 농지, 기후변화 대응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한국 '장 담그기' 문화…유네스코 문화유산 된다 2024-11-05 17:41:58
각 가정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장을 담그는 공동의 행위는 공동체의 평화와 소속감을 조성한다”며 “식량 안보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도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최종 등재 여부는 다음달 2~7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평가기구는 등재신청서를...
제도와 문명이 가른 분단국가[김홍유의 산업의 窓] 2024-11-05 16:35:00
늘 우리 산업 역사의 중심에 있는 ‘1958년 개띠’ 이야기를 하기 위해 강의자료와 관련 자료들을 검토하다가 가나와 한국의 1960년대 당시 두 나라의 경제 상황이 아주 비슷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당시 한국은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2차 제품이 별로 없었다. 게다가 양국은 상당한 경제 원조를 받고 있었다....
아리랑·김장에 이어…韓 '장 트리오' 인류무형유산 등재 코앞 2024-11-05 15:16:28
가정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장을 담그는 공동의 행위는 공동체의 평화와 소속감을 조성한다"며 "식량 안보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도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최종 등재 여부는 다음 달 2~7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평가기구는 등재신청서를 제출한...
찾아가는 양조장 논산 양촌와이너리, 2024 양촌 와인&재즈페스티벌 개최 2024-11-04 11:16:00
딸기로 와인을 제조하는 곳으로, 로컬의 문화와 농업, 가치를 알려가는 것을 인정받아 2023년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었다. 수천평의 넓은 감 밭과 송어 양식장도 함께 운영, 농업, 제조, 서비스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6차산업 명소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는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설향 딸기로 만든 스파클링...
김영록 전남지사, 세계한인경제인대회서 '글로벌 전남' 비전 제시 2024-10-29 19:15:27
농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전남이 국제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남도 K-컬처 세일즈를 통해 전남의 문화와 역사를 글로벌 시장에 더욱 알리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과 같은 대형 국제 행사를 통해 남도 미식, 웰니스 관광, K-컬처의 다양한 매력을...
"K-산업유산 관광 콘텐츠화…유네스코 등재 추진하겠다" 2024-10-29 15:06:04
관광의 역사가 시작된 곳은 제1호 관광단지인 경주 보문단지와 경주의 첫 특급호텔인 경주조선호텔(지금은 코모도호텔)입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창립 50주년이 되는 내년에 경주 APEC이 열립니다. 경주와 경북관광 미래 50년을 새롭게 준비하겠습니다.” 지난 3월 취임한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사진)은 “박정희...
보림사의 지옥도, 물에 잠긴 마을의 초상 2024-10-29 08:00:01
전남 서남부지역 10개 시군의 식수를 책임지고, 농업과 공업용수에 활용되며 장마철 홍수를 막고, 전기를 생산한다. 한편, 장흥다목적댐의 건설로 장흥군 유치면에서 19개, 부산면 지천리 1개, 강진군 옴천 1개 마을 일부가 수몰되고, 697가구 2200여 명이 수몰민이 되었다. 장흥댐물문화관에서는 댐의 역할과 기능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