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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순익' 5대 금융…은행 의존도는 3년만에 감소 2025-02-16 17:40:58
5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18조874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7조931억원) 대비 1조7811억원(10.4%) 늘어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은행 순이익도 역대 최대 규모로 불어났지만, 금융지주 실적의 은행 의존도는 낮아졌다. 5대 금융지주 산하 6개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제주)의 합산 순이익은 지난해...
금 사야하나…"단기차익 기대 말고 안전자산에 5∼10% 장기투자" 2025-02-16 06:07:02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부장은 "금 가격이 장기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크지만, 작년 하반기 이후 급격히 상승한 만큼 조정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나은행 이 부장도 "장기적으로는 금·은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단기간 꽤 많이 오른 상황이라...
"수십兆 먹거리"…5대은행, 가상자산 수탁 시장 눈독 2025-02-14 20:28:13
이유도 이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개인과 달리 법인 시장이 열리는 것은 다른 차원의 얘기”라며 “유력 업체와의 제휴를 위해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역시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우리금융지주 지분 1%를 확보한 만큼 업비트와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단독] 판 커지는 가상자산 법인투자…신한銀 수탁사에 전격 증자 2025-02-14 17:42:50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이 올 10월 케이뱅크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를 비롯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찾아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개인과 달리 법인 시장이 열리는 것은 다른 차원의 얘기”라며 “관련 업체와의 제휴를 위해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농협금융, 지난해 순익 2조 4,537억원...역대 최대 2025-02-14 16:46:01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 4,537억 원으로 전년보다 11.4% 증가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연간 순이익 기준 역대 최대 성적이다. 지난해 이자이익은 8조 4,972억원으로 전년보다 0.1% 줄었다. 기준금리 인하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한 영향이다. 비이자이익은 1조 7,9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
[그래픽] 5대 금융지주 당기순이익 2025-02-14 15:25:24
금융지주 당기순이익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국내 주요 금융그룹들이 지난해 많게는 5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내면서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썼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4천537억원으로 전년보다 11.4% 증가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minfo@yna.co.kr X(트위터)...
농협금융 지난해 순익 2조4천537억원…역대 최대 2025-02-14 15:00:01
=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4천537억원으로 전년보다 11.4% 증가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연간 순이익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이자이익은 8조4천972억원으로 전년보다 0.1% 줄었다.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한 영향이다. 그러나 비이자이익은 1조7천991억원으로 6.7% 증가했다. 수수료 이익이...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고객 신뢰받고 혁신 서비스 제공해야" 2025-02-13 18:03:41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핵심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게 신뢰받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12일 계열사 현장경영 첫 순서로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를 방문해 이같이 강조했다고 농협금융이 13일 밝혔다. 이 회장은 “농업과 농촌을...
CJ 미래경영연구원장에 이석준 2025-02-13 18:03:05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을 CJ 미래경영연구원장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을 거친 재정금융정책 전문가다. 국무조정실장,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등에 이어 2023년부터 2년간 NH농협금융지주를 이끌었다. CJ그룹은 이 신임 원장이 그룹 중기 전략 달성과 미래 성장 방향을...
KB·신한 '화색', 하나·우리 '긴장'…거래소도 지각변동 2025-02-13 17:46:04
검토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가상자산과 관련해 “변화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우리은행 역시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우리금융지주 지분 1%를 확보한 만큼 업비트와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 시장 판도가 변화할 것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