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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그룹 경영진단실 신설…"위기 사전에 막는다" 2024-11-29 00:23:54
달리 ‘맞춤형 컨설팅’으로 계열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최 사장은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부사장,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을 지낸 기획·재무통이다. 삼성이 반도체 경쟁력 약화 등 주력 사업 위기의 원인을 계열사의 단기 성과주의로 판단하고, 그룹 차원의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에 나섰다는 분석이...
삼성, 경영진단실 신설…그룹 컨트롤타워 부활 2024-11-28 17:49:32
단기 성과주의’를 꼽는다. 컨트롤 타워가 약화하자 CEO들이 단기실적에만 매달리면서 미래 전략을 소홀히 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 DS부문이 2019년께 고대역폭메모리(HBM) 조직을 축소한 게 그런 예다. 삼성은 사업지원 TF와 경영진단실을 통해 계열사를 지원하고 ‘제2의 반도체 사업 위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데...
금감원,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 개최 2024-11-28 09:49:54
금융감독원은 기업의 공시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 제고를 위해 다음 달 서울과 경기 판교에서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금감원은 기업의 중요정보가 시장에 충실히 제공될 수 있도록 매년 3∼4회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등을 대상으로 공시 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올 4분기에는...
"100년 기틀 다진다"…50돌 한국예탁결제원 '국제 컨퍼런스' 내달 개최 2024-11-27 17:43:44
맞은 예탁결제원은 증권 등의 집중예탁과 계좌 간 대체, 결제업무 및 유통을 위해 자본시장의 핵심 인프라 기능을 담당해왔다. 펀드의 생성에서부터 성장, 소멸까지 모든 과정을 수행하는 '펀드넷'을 구축하고,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K-VOTE'도 운영하고 있다. 그러면서 증권 대차·담...
한밤중 출근·오후 퇴근…급락장 맞은 '시황 연구원'의 삶 [하루만] 2024-11-21 06:30:01
금융권 직업은 수두룩하다. 접근 난이도는 어려운데 막상 주어진 정보는 많지 않다. [하루만]은 이들이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 베일을 걷어보려 한다. 증권·운용사부터 정부 부처까지, 또 말단 직원부터 기업체 사장에 이르기까지 직종과 직급을 가리지 않고 누군가의 '하루'를 빌려 취재한다. [지난 기사 보기...
'보험회계 논란' 여전한데…금감원, 담당 부서 해체 2024-11-20 17:45:11
업무를 총괄한 보험리스크관리국은 해체된다. 보험리스크관리국은 올해 보험업계를 뒤흔든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과 단기납 종신보험 등 굵직한 이슈를 도맡았다. 보험업계와 회계업계에선 보험리스크관리국 해체에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IFRS17이 도입된 지 2년가량 지났지만 여전히 혼란이 이어져서다. 금감원은...
[단독] '보험 회계' 혼란 여전한데…금감원 조직개편 '논란' 2024-11-20 17:25:48
금융감독원이 연말 조직개편에서 보험상품감독국을 8년 만에 부활시킨다. 반면 그동안 새 회계기준(IFRS17) 관련 감독 업무를 총괄한 보험리스크관리국은 해체돼 각기 다른 부서로 쪼개진다. IFRS17 시행 초기 혼란이 여전한 가운데 금감원의 감독 역량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챗GPT도 못쓰는 금융권…10년된 망분리가 발목 잡는다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4-11-20 08:03:47
보안기법이다. 현행 전자금융감독규정은 금융회사가 내부 업무용 시스템을 인터넷 등 외부망과 반드시 분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산실 내 정보처리시스템은 물리적 분리까지 요구한다. 혁신 가로막는 '걸림돌' 이런 망분리 규제는 해킹이나 정보 유출 방지에는 매우 효과적이고 전자금융 사고를 방지하는 데...
신학기 신임 수협은행장 취임..."단기 성과보다 장기 성장에 역량" 2024-11-18 16:49:00
행장은 취임사에서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금융업 사업다각화, 자본 적정성 확보 등으로 지속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수협은행으로 진일보하겠다"고 언급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는 ▲기본에 충실 ▲차별화 추구 ▲미래 성장 역량 확대 ▲소통과 협력 ▲협동조합은행 정체성 강화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신 행장은...
디벨로퍼, 부동산 PF 자기자본비율 2028년 20%까지 높인다 2024-11-14 09:07:55
나누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당장 국토부와 금융당국, 시행·건설·금융업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책임준공 TF’가 구성돼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시공사의 귀책이 아닌 천재지변 상황 등에서도 책임준공 의무만 강조해온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건설업계가 요구해온 PF 수수료 관행도 개선될 예정이다. PF 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