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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식자재 유통 물류기업 매물로 2024-11-19 17:47:46
M&A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주요 거점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3PL(제3자물류) 전문기업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대형 단체급식 업체들과 장기 거래 관계를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고, 대형 식자재 제조사와 3PL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안정적 사업모델을 확보하고 있다. 물류 인프라도...
두부로 美·日 홀린 풀무원, 분기 최대 실적 2024-11-15 17:45:11
업계는 올해 풀무원 매출이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풀무원은 지난 3분기 매출 8337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52%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영업이익은 증권사 전망치(242억원)보다 38%가량 많다. 풀무원...
삼성웰스토리, '센트럴키친' 준공…단체급식 경쟁력 강화 2024-11-03 09:12:26
단체급식 사업장에 고품질의 간편식과 전처리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최근 구내식당 이용자의 취식 형태는 간편식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가 운영하는 전국 구내식당의 간편식 수요는 작년보다 20% 증가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런 소비자 시장 변화에 발맞춰 센트럴키친을 통해 품질이 우수한 간편식을...
무거운 웍도 셰프처럼 다뤄…1000명 분량 급식 '뚝딱' 2024-09-01 17:44:48
배식대에 올려놓는다. CJ프레시웨이는 2022년부터 단체급식 사업장에 서빙 로봇과 패티 조리 로봇 등을 들이기 시작했다. 하루 종일 튀기고 굽는 힘든 일과 뜨거운 물이나 기름에 델 수 있는 위험한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그렇게 전체 550여 개 사업장 중 120여 곳에 로봇 및 자동화기계를 들여놨다. 단체급식 업장...
64조원 식자재시장, 대기업 급식업체 속속 참전 2024-08-30 17:41:50
등 대기업 계열 단체급식 업체다. 이들은 2010년대에 접어들어 식자재 사업 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유통업계에선 식자재 시장에서 대기업 비중이 10% 남짓에 불과한 것으로 본다. 나머지 대부분은 지역 기반 영세 도매상 등이 차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2009년부터 식품 대리점과 급식업체, 일반 식당, 호텔 등을...
시민생활종합플랫폼「대구로」출시 3년만에 전국 공공앱 1위 자리 굳혀 2024-08-23 16:01:05
도입해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였고, 업계 최저 수준인 15%의 수수료율로 대리운전 서비스를 출시해 그동안 카카오·티맵모빌리티 등 대기업의 높은 수수료와 기사등급제, 불공정 배차 등으로 열악한 근로환경에 놓여있던 대리기사의 처우를 개선해 지역 대리기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아울러 2023년 6월부터...
갈수록 커지는 사회적 책임…기업들 팔 걷었다 2024-07-22 16:22:46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27호점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실내 아동 놀이시설 설립 수요를 반영해 기존 실외 놀이터에서 실내 놀이터로 전환한 첫 사례다. ‘맘(mom)편한 꿈다락’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맘편한 꿈다락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이다....
사조, 이번엔 '1兆 대어' 푸디스트 품었다…식품그룹 3위 도약 2024-06-24 15:39:17
식자재·위탁급식 업체인 푸디스트를 전격 인수했다. 지난 2월 미국계 전분당업체인 사조CPK(옛 인그리디언코리아)를 인수한 데 이어 또다시 대형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킨 것이다. 사조그룹의 올해 매출은 6조원에 육박하면서 CJ와 동원그룹에 이은 식품업계 3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24일 사조그룹은 계열사인 사조오양과...
아워홈 ‘남매의 난’ 이제는 PEF의 시간… ‘우선매수권’이 변수 2024-06-04 09:45:23
분석도 나온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 이사회를 장악한 구 전 부회장과 미현 씨는 본격적인 아워홈 경영권 매각 작업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미현 씨 측에 인수 의사와 구체적인 조건까지 전달한 PEF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매출 규모가 2조원에 달하는 국내 2위 단체급식업체인 아워홈은 2년...
아워홈, 7년간 남매간 분쟁 마무리…매각 수순 밟나(종합) 2024-05-31 15:51:07
때문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구미현씨에게 부과될 위약금이 최대 1천200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추정한다. 아워홈은 2000년 LG유통 식품서비스부문을 분리 독립해 만든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기업이다. 아워홈 노조는 지금껏 장남과 장녀가 사익만 추구해 왔다며 장남-장녀의 이사회 장악에 반발하는 모양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