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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미쳤다'...남부엔 폭우, 동부엔 겨울폭풍 2025-02-14 08:48:23
허스트 지역 내 일부 구역에 14일까지 대피령 또는 대피 준비 경보를 발령했다. 산사태나 지반 침하가 우려되는 지역에 총길이 2㎞가 넘는 콘크리트 방벽과 6천500여개의 모래주머니를 쌓았다. 이번 폭우는 몇 년 전부터 겨울마다 이 지역에 나타나는 '대기의 강'(Atmospheric river) 현상 때문이라고 전문가들...
LA 산불 지역 등에 폭우, 산사태 경보…美 동부엔 겨울폭풍 2025-02-14 08:34:19
산사태 경보…美 동부엔 겨울폭풍 캘리포니아 '대기의 강' 현상으로 수일째 비 내려 버지니아주 등엔 폭설…곳곳 정전·교통사고 잇달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의 산불 피해 지역을 비롯한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13일(현지시간) 폭우가 내려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
온두라스 북쪽 카리브해서 규모 7.6 강진…한때 쓰나미 대피령 2025-02-09 13:47:42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2021년 아이티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한 후 카리브해 지역에서 일어난 가장 강력한 지진이다. 당시 쿠바와 온두라스, 영국령 케이맨 제도, 도미니카공화국,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및 버진아일랜드 등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다만 현재는 대부분 해제된 상태다. NOAA는...
온두라스 북쪽 카리브해서 7.6 강진…한때 쓰나미 대피령(종합) 2025-02-09 13:12:16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2021년 아이티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카리브해 지역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이다. 이로 인해 쿠바와 온두라스, 영국령 케이맨 제도, 도미니카공화국,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및 버진아일랜드 등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현재는 대부분 해제됐다....
230만 공무원이 6명에게 '벌벌'…美 정부 흔드는 이들의 정체 2025-02-05 10:51:38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그 중심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가 있다. 머스크는 연방 정부를 어디까지 뜯어고칠 수 있을까. 5가지 질문으로 알아봤다. DOGE는 어떤 조직인가 5일 백악관에 따르면 DOGE는 지난달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한 행정 명령으로 설립된...
"국제 원조는 범죄" 칼 빼든 머스크…美, 213년 만에 지원 끊자 '패닉' 2025-02-03 12:09:48
지난달 20일 국제개발처 고위직 간부 60여명에게 대기발령을 지시하고 계약직 근로자 수백명의 계약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공개적으로 국제개발청과 충돌하고 있다. 그는 2일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국제개발처는 범죄조직이며 이제 끝내야할 때"라...
'입춘'인데 강추위...서울 종일 영하권 2025-02-03 09:23:11
대기 상층에 절리저기압이 자리하고 하층에서 중국 북부지방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넓혀 찬 북서풍이 불어 기온이 낮아졌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사이에 그치겠다. 서울 최고기온이 영하 2도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지역도 많겠다.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의 강풍이...
'국제원조 중단' 트럼프, 주무부처도 국무부 산하로 격하할듯 2025-02-02 15:51:29
우선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개발처의 간부 60명을 대기발령하고 고위직 간부를 대거 면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국제개발처의 수장도 내정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달 20일 미 행정부는 해외 개발 원조를 전면 중단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미국 제일주의'에 입각해...
국제원조 중단한 트럼프, 국제개발처 국무부 산하로 격하 2025-02-02 15:39:37
대통령은 국제개발처의 간부 60명을 대기발령하고 고위직 간부를 대거 면직했으며, 계약을 맺어 일을 하는 이들 수백명에게 일을 그만두도록 종용했다. 전·현직 국제개발처 직원들은 이런 대거 인사 조치가 이의제기를 하려는 직원들의 입을 막으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했다. 지난달 20일 취임한...
최대 30㎝ '폭설' 예보…귀성·귀경길 '비상' 2025-01-26 12:17:41
시간당 5㎝ 이상) 폭설이 예상된다. 우리나라 북쪽 대기 상층에 자리한 절리저기압이 고기압 사이에 갇혀 정체하는 '블로킹' 현상이 발생, 우리나라 쪽으로 찬 공기가 지속해서 불어넣어 눈이 내리는 시간이 길겠다. '저기압성 소용돌이'인 절리저기압은 대기 불안정도도 높이겠는데, 이에 눈이 내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