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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할증 넘는 경영권 프리미엄, 고가매입 아냐"…승소 이끈 김앤장 2025-02-16 17:22:10
승소를 이끌어냈다. 대법원 특별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최근 제지업체 A사가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 처분 취소소송에서 “거래 행위의 경제적 합리성이 인정되면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상 할증평가 규정은 예외 없는 판단 기준이 될 수 없다”며 항소심 판결을 유지했다(2024두46729). A사는...
'뉴욕시장 공소취소 지시'에 검사 7명 줄사직으로 트럼프에 항거 2025-02-16 12:49:56
판사 하비 윌킨슨 3세와 앤터닌 스컬리아 대법관 밑에서 재판연구원과 재판연구관을 지냈다. 이에 대해 보브 부장관은 격노를 감추지 않았다. 그는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이 없는 당신 같은 지방 근무 연방공무원이 법무부 지휘계통에서 내려진 판단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사표를 수락했다. 보...
대법 "PD수첩, 허위보도로 TV조선 부사장 명예훼손…3000만원 배상" 2025-02-16 10:13:06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지난달 23일 방 부사장이 MBC 및 제작진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MBC는 3000만 원의 손해를 배상하고 판결 확정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정정보도를 내보내야 한다. 2018년...
[트럼프 스톰 한달] 견제 없는 무소불위 권력으로 '바이든 지우기' 속도전 2025-02-16 07:11:03
대법관 6명, 진보 성향 대법관 3명 등 보수 우위 체제로 개편된 뒤 현재까지 이르고 있어 트럼프 2기 행정부를 견제할 장치가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민주당 내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정부 셧다운도 불사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셧다운은 의회가 정부 운영에 필요한 예산 법안을...
"사주가 별로"…쇼핑하듯 신생아 사들여 유기한 부부 2025-02-14 18:33:52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아동복지법상 아동 매매, 유기·방임, 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진모(48)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 5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 제한과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명령도 유지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이 선고된 아내 권 모(49) 씨는...
[단독] JMS 피해자 메이플 결혼…상대는 중화권 스타 방력신 2025-02-14 14:51:35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하고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등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죄수...
"딸 갖고 싶어" 1000만원 주고 신생아 데려온 40대 부부 결국 2025-02-14 13:46:02
징역 2년과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달 23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8)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아내 B씨(49)는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며, 상고하지 않아 형이 이미 확정된 상태다. A씨 부부는 2020년 1월...
'MBN 6개월 업무정지 취소' 판결 대법서 확정 2025-02-13 18:12:38
업무정지 처분이 대법원에서 취소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MBN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13일 확정했다. 방통위는 2020년 10월 MBN이 자본금을 불법 충당해 방송법을 위반했다는 사유로 6개월 업무정지 처분을 의결했다. 다만 협력사 ...
이재명 흉기 습격범…대법, 징역 15년 확정 2025-02-13 18:00:18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68)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징역 15년과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한 원심이 그대로 확정됐다. 대법원은 “범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을 살펴보면 원심이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한 것이 부당하다고...
'대장동 특혜 의혹' 박영수, 1심서 징역 7년·법정 구속 2025-02-13 17:39:44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권순일 전 대법관,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다. 박 전 특검은 별도로 ‘가짜 수산업자’에게서 포르쉐 렌터카를 지원받은 혐의로도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황동진 기자 rad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