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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당신이 이 자리의 주인공입니다' 2024-12-10 11:06:24
첫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국내 문학의 위상을 높인 한강 작가 초상화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 '노벨상 수상자 초상화 전시공간'에 걸렸다.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은 10일 교보문고 광화문점 '노벨상 수상자 초상화 전시공간'을 재단장하면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초상화를...
교보생명 대산문화재단, '제32회 대산문학상' 시상식 개최 2024-12-04 11:48:40
2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32회 대산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대산문학상은 한국문학 창작과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1993년 제정된 국내 최대 규모 종합 문학상이다. 올해는 시, 소설, 평론, 번역 4개 부문에서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부문별로는 △미래슈퍼 옆 환상가게(강은교·시 부문)...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시상일에 서울도서관은 축제로 시끌벅적 2024-12-02 11:36:16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의 작품 세계도 살펴본다. 차기 한국 문학의 기대주인 최은영, 박상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문학의 현재와 노벨상의 미래도 함께 조망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은영 작가는 2013년 ‘쇼코의 미소’로 데뷔 후 ‘젊은 작가상’, ‘허균문학작가상’, ‘대산문학상’ 등을...
"소설가는 '목소리 없는 사람' 얘기 알리는 존재" 2024-11-05 18:16:07
공감과 따뜻함을 주는 문학을 하겠다”고 말했다. 평론 부문은 비평집 을 낸 서영채 서울대 교수(오른쪽), 번역 부문은 정보라의 를 스페인어로 번역한 알바로 트리고 말도나도(36)가 받았다.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산문학상은 총상금 2억원의 국내 최대 규모 종합문학상이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2년...
[커버스토리] 노벨문학상도 품었다…K콘텐츠 힘 어디서 오나 2024-10-21 10:01:02
문학상 수상은 한국 문화의 정수를 세계가 인정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점점 커지는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접하다 보면 이제는 ‘K-콘텐츠’라는 더 넓은 범주로 바라봐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문학만으로 좁혀서 보면 과거 분단, 일제 침탈, 토속주의 등 한국 역사와 한국적 특수성에서 찾던 작품 소재가 폭력,...
교보문고가 남겨둔 마지막 한 자리…한강, 노벨상 초상화 전시실 채운다 2024-10-16 18:36:57
처음 선보였다. 교보생명과 교보문고를 세운 대산 신용호 창립자의 아이디어였다. 전시 공간은 2010년 광화문점 리노베이션 후 사라졌다가 10년 전 다시 생겼다. 신 창립자는 1992년 대산문화재단을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30년 넘게 문학 지원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을 산하에 두고 한국 문학책...
교보문고가 비워뒀던 '미래 노벨상 수상자' 자리에 한강 얼굴 걸린다 2024-10-15 16:17:11
2014년 재조성했다. 교보생명과 한강의 인연은 깊다. 대산문화재단은 한국 문학책의 외국어 번역 및 출간을 돕는 일도 하는데, 한강이 2016년 부커상을 받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데보라 스미스가 번역한 영어판을 출간하기 위해 2014년 영국 출판사 포르토벨로 북스에 출판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대산문화재단은 , , 등...
韓 문학에 쏟아지는 찬사…'포스트 한강' 누구 2024-10-14 18:02:32
서사로 주목받는다. 대산문학상 등 국내 주요 문학상을 휩쓴 소설가 조해진(48)은 문학평론가들 사이에서 세계 문학계에 가장 가까워지고 있는 작가로 기대받는다. 아동 그림책계의 노벨상으로 꼽히는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이수지(50)도 국제적 인지도를 확보한 작가로 꼽힌다. 공상과학(SF)...
고은·황석영만?…노벨상 노릴 젊은 '포스트 한강' 또 있다 2024-10-11 14:55:33
틸티드 악시스 프레스가 판권을 사들였다. 대산문학상, 동인문학상 등 국내 주요 문학상을 휩쓴 조해진(48)은 문학평론가들 사이에서 세계 문학계에 가장 가까워진 작가로 기대받는 소설가다. 장편소설 로 힘 있는 서사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부커상 최종후보에 올랐던 천명관(60), 아동 그림책계의 노벨상으로 꼽...
이육사 탄생 120년…‘광야’와 ‘절정’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4-09-13 00:24:04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 등 출간. 김달진문학상, 유심작품상 등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