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62억원 들고 튄 전세사기 부부…미국서 송환 2024-12-20 14:53:32

4월 대전시 일대에서 총 11채의 다가구주택을 매수한 후 이른바 '깡통 전세' 사기를 설계했다. 깡통전세란 건물 담보 대출과 세입자 보증금이 실제 건물의 가치보다 많은 것으로, 남아있는 건물의 가치가 텅 비었다는 뜻이다. 피의자들은 전월세 계약 희망자 90명을 상대로 전세보증금을 충분히 반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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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62억 들고 미국으로 도피…'깡통전세' 사기꾼 결국 2024-12-20 12:45:06

수사 관서인 대전경찰청 반부패수사대로부터 공조 요청을 접수한 뒤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받아 피의자들에 대한 추적에 나섰다. 지난 2월에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지부(HSI), 미국 외교보안국 서울지부(DSS),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 등과 공조 채널을 구축해 피의자들의 합법적인 현지 체류자격 상실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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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티비' 운영자 잡혔다…고급차·시계·비트코인까지 압수 2024-12-16 08:33:47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최근 누누티비 운영자 A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지난달 9일 검찰과 경찰, 국가정보원,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지부, 국제형사경찰기구 등과 공조해 A씨를 검거했다. 체포와 함께 A씨가 운영 중이던 누누티비와 티비위키, 오케이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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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티비 운영자 '철창행'...고급차·비트코인 압수 2024-12-16 08:18:50

운영자가 구속기소됐다. 대전지검은 최근 누누티비 운영자 A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가 밝혔다. 대전지법은 다음 달 6일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 예정이다.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지난달 9일 검찰과 경찰, 국가정보원,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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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총선' 자충수로 日이시바 풍전등화…한달만에 벼랑끝 몰려 2024-10-28 12:51:38

대전 이후 새로 취임한 역대 총리 중 최단기간에 중의원 조기 해산과 총선을 단행했다. 본래 내각 출범 직후 총선 실시에 부정적이었던 기존 입장을 바꾼 셈이다. 이시바 총리는 오랫동안 '자민당 내 야당'이자 비주류로 활동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정국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이례적 조기 총선을 선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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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품에 안긴 뒤 '건설명가' 재건 나선 동양…8년 연속 시평↑ 2024-08-07 08:52:20

인천지부 신청사, 광양바이오매스 EPC 건설공사, 대전 용문동 LH 매입임대주택 등 최근 3년간 꾸준한 수주활동을 벌였다. 그러한 공사실적이 이번 평가순위 상승에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양은 2016년 유진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모기업인 유진기업과의 다각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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