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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법정관리에 PF 리스크 다시 고개…"모니터링 지속" 2025-01-12 06:11:00
"도급 순위가 비교적 상위권에 있는 회사가 추가로 더 무너지면 부동산 PF 연착륙이 다시 고비를 맞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작년 금융당국의 1·2차 PF 사업성 평가 시행으로 금융사들은 상당 부분 부실 인식을 진행했지만, 비우호적인 부동산 시장을 고려하면 PF 부실 위험은 여전히 금융권 실적을 압박하는 요인이 될...
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원 넘어섰다…해외시장 진출 59년만 2025-01-09 11:03:25
순위를 보더라도 사우디아라비아(17.7%)가 1위고, 뒤를 이어 UAE(8.4%), 쿠웨이트(4.9%) 순으로 비중이 컸다. 그러나 최근 3년 사이엔 미국과 헝가리가 각각 2, 5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건설 진출 무대가 다양해졌다. 사업별로는 2009년에 수주한 UAE 원자력 발전소 사업이 191억3000만 달러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신청에 "내 아파트 어떡하나" 2025-01-07 17:14:39
84㎡의 1순위 경쟁률이 8.7 대 1을 기록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 8일까지 정당계약을 한다. 신동아건설의 시공 참여 지분이 20% 수준이어서 사업 진행엔 차질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신동아건설이 참여한 다른 5개 현장은 단순 도급 방식으로 건설된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역 신동아 파밀리에’와 ‘의정부역...
'어게인 2015'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간은 돌아올까 [밸류'없' 건설주, '밸류업'할 결심②] 2024-12-06 11:01:00
1순위 1,414가구 공급에 2만1,129명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 14.94대 1에 그쳤고, 중대형은 절반이 1순위 청약에서 미달 사태를 맞았다. 현산의 설명대로 4조2천억원짜리 개발을 완성하려면 취득가 기준 1조2,500억원 어치 토지가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가야 한다. 광운대 역세권 분양 수익만으로도 나머지 사업을 외부...
연말까지 전국서 대형 건설사 아파트 2만8천 가구 분양 2024-11-21 08:50:24
내달 31일까지 10대 건설사(도급순위 기준)들이 전국 26개 현장에서 총 2만7천860가구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는 1만8천486가구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래미안 원페를라' 1천97가구(일반분양 480가구)를 내놓는다.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플 1,...
"우린 신탁인지 뭔지 몰라요…밀린 공사비나 주세요"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4-11-19 07:00:03
수 있도록 한다(하도급법 제14조 제1항, 건설산업기본법 제35조 제2항). 발주자와 직접적인 거래관계가 없어도 하청을 보호하기 위해 발주자와의 '직접지급합의'가 있거나, 원청의 파산 등 지급불능사유가 발생하면 하청이 발주자에 직접 공사대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거다. 하청의 자재와 비용으로 완성된 최종...
[단독] 전주 개발사업 천억 손절한 롯데건설, 골프장 담보 쥐고있었다 2024-11-14 15:27:33
손실 날 가능성이 작다. 이번 대한방직 사업 관련 도급 계약을 맺지도 않았다. 대한방직 개발 사업은 사업비만 2조5000억원에 달하는 전북 전주 최대 개발 프로젝트다. 옛 대한방직 공장이 있던 23만565㎡ 부지에 470m 높이 143층 규모 타워와 200실 규모 호텔, 아파트 4000가구, 오피스텔 558실 등을 짓는 복합 개발이다....
현대건설, CJ의 가양 PF에 1조3000억 자금보충 확약 2024-11-04 14:36:22
구성됐다. CJ 가양 부지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선순위에 책임준공, 후순위에 자금보충을 확약해 원활한 본 PF 조달을 지원하기로 했다. 본 PF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은 연말까지 자금 조달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3월쯤 착공에 돌입한다. 자금보충은 시공사가 유동화회사인 특수목적법인(SPC)과 약정을 체결해 PF...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명동 옛 유안타증권빌딩 재건축 수주 2024-10-30 15:19:13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올해 도급순위 44위를 기록했고 업무시설, 물류시설, 산업시설, 연구시설, 호텔, 리모델링 등의 일반건축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명동1지구 오피스 재건축공사를 비롯해 한화시스템 구미공장, 한국일보 용산사옥 등 단일 규모로 1,000억원 이상 현장을 7곳 운영 중이다. 유오상...
공정위, '총수 일가 계열사 부당지원' 제일건설에 과징금 97억원 2024-10-30 12:00:02
공동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상당한 규모의 공사 일감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부당하게 지원했다. 제일건설과의 공동 시공을 통해 제이제이건설·제이아이건설은 각각 1천574억원, 848억원의 시공 매출을 거뒀다. 시공이익 또한 각각 138억원, 107억원에 달했다. 부당 지원 행위가 이뤄지는 동안 제이제이건설과 제이아이건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