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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 잡은 진짜 '추격자' 법정 선 이유는? 2024-11-22 17:17:32
서울동부지법 형사단독7부(판사 조아람)는 22일 오전 10시10분쯤부터 마악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모(51)씨에 대한 2차 공판 기일을 진행했다. 노씨는 이날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또 재판 전 성실히 살아왔다는 취지의 반성문을 냈다. 검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3월 마약 투약자 A씨로부터 현금...
'성별 바꾸며 사기극'…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2024-11-21 18:25:43
35억원을 가로챈 혐의(특경법상 사기)로 구속기소 돼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또 약혼 상대였던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의 중학생 조카를 폭행·협박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으로도 추가 기소돼 지난 9월 서울동부지법에서 징역 4년이 추가로 선고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전씨의 요청에 따라...
"성추행범 누명"…피겨 이해인, 대회 출전 길 열렸다 2024-11-12 16:54:08
이해인 측 및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12일 이해인이 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했다. 앞서 이해인은 지난 8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의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3년 자격 정지 징계가 확정되자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법원의 가처분...
"냄새나서 나왔다"…성매매 혐의 현직 경찰 '무죄' 2024-11-10 10:01:47
2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2부(김창현 김성훈 장찬 부장판사)는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대학생 시절인 2021년 1월 경기 용인시 한 업소에서 18만원을 주고 외국인 여성을 성매매한 혐의로...
"저는 죄지은 사람"…'재벌 사칭' 전청조, 징역 20년 구형 2024-10-31 11:28:56
씨의 중학생 조카를 폭행·협박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으로 추가 기소됐다. 이에 지난 9월 서울동부지법에서 징역 4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전씨의 요청에 따라 사기 사건에 아동복지법 위반 사건을 병합해 심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전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결과는 다음 달 21일 나온다. 김세린...
"이중계약 피해" 박유천 전 소속사 대표, 6억대 손배소 '패소' 2024-10-30 17:03:54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4부(박연주 부장판사)는 30일 연예기획사 리씨엘로의 전 대표 김 모 씨가 박유천을 상대로 낸 6억여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김씨는 박유천의 1인 기획사 리씨엘로를 설립해 함께 운영해 온 인물로, JYJ 시절부터 매니저를 맡아왔다. 그는...
박유천 불출석으로 3년 끈 소송, 6억 손배소 오늘(30일) 선고 2024-10-30 08:59:39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박연주)는 30일 오후 2시 박유천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사건 판결 선고 기일을 진행한다. 첫 소장 접수 후 약 2년 11개 월만이다. A씨는 박유천과 그룹 JYJ 시절부터 함께 한 매니저다. 박유천의 성범죄 의혹과 마약 투약 혐의로 활동이 어려워졌을 때도 1인 기획사 리씨엘로를 함께...
법무법인 원, 안성준 前 부장판사 영입 2024-10-29 16:03:19
시작으로 수원지법 성남지원, 서울중앙지법, 서울동부지법에서 판사로 재직했다. 2013년 부산지법에서 부장판사로 승진한 뒤 수원지법, 서울남부지법, 서울중앙지법을 거치며 20년 이상 법관 생활을 지속해 왔다. 2020년 퇴임 후 변호사로 개업, 김·장법률사무소에 합류했다. △금융 △자본시장법 및 가상자산 △고위...
노래방업주 살인미수男, 간판 불 끄고 간 이유 2024-10-25 15:09:55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2시 4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노래방에서 70대 여성 업주를 마구 폭행하는 등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A(31)씨의 행적이 속속 확인됐다. A씨는 범행을 하며 성폭행까지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업주 B씨의 핸드백을 갖고 달아났다가 신용카드 2장과 휴대전화만...
"무섭다"…흑백요리사 우승자도 못 피한 '타투' 논란 2024-10-22 14:09:22
지법동부지원 형사1단독(박주영 부장판사)는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문신·반영구 화장 시술을 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판결을 냈다.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 회장은 "과도한 문신에 대한 시각적 위협, 사회적 논란은 있을 수 있지만 반영구 문신이나 타투를 경험한 인구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문신사들에 대한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