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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육아휴직 공수표' 2년째…저출생 외면하는 국회 2024-06-24 17:20:40
됐다’고 답변해 얼굴을 붉혔다”는 하소연을 올렸다. 육아휴직 기간 확대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새 정부 출범 직후인 2022년 6월 새 정부 경제정책 주요 대책으로 발표됐다.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으로, 현재 부모가 자녀당 1년씩 모두 2년을 쓸 수 있는 육아휴직을 1년6개월씩 모두 3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80타 치더라도 기권 절대 안해…강철 멘털이 우승 비결" 2024-06-24 16:14:52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예쁜 얼굴’이다. 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내에서 대표 미녀 골퍼로 꼽힌다. 예쁘장한 얼굴은 오해를 만들기도 했다. 루키 시절 우승을 못 했을 땐 ‘독기가 없다’ ‘승부욕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다짐했다. 오로지 실력으로 우승하는 걸 보여주겠다고....
[특파원 시선] AI가 '인사이드 아웃' 같은 애니를 만들 수 있을까 2024-06-23 07:07:08
얼굴로 활짝 웃다가 중학생이 돼서는 웃음기라곤 전혀 없이 약간은 불만스러운 얼굴로 앉아 있었다. 만 감독은 이런 자신의 과거 사진들을 보면서 '인사이드 아웃 2'의 주인공인 10대 소녀의 감정에 대해 중요한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픽사의 장인들은 10대 소녀의 이런 미묘하고 복잡다단한 감정을 연구하고 이를...
'노예 원숭이 묘사'로 일본 발칵…그들이 몰랐던 사연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6-22 06:49:00
동안 먹고 마시지 않아도 버틸 수 있었고 커다란 발 덕분에 모래에 빠지지 않았던 거지요. 또 하나. 말의 원산지도 북아메리카 지역입니다. 하지만 말도 낙타와 마찬가지로 고향인 아메리카 대륙에서 9000년 전쯤 멸종했고, 유라시아 대륙으로 건너간 일부만이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북미 원주민’ 하면 말을 타고...
번역가 생활 30년간 마음으로 그려본 작가들, 초상화로 그려내다 2024-06-19 10:57:38
사상으로 세상을 움직여온 스토리 텔러들의 얼굴이 나타났다. 얼굴들을 그린 사람은 김선형씨다. 그는 이들 작가의 글을 30년 동안 번역해왔다.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해외 문학가들의 마음을, 글자와 문장으로 깊게 읽어낸 사람. 수 없이 들여다봤을 얼굴들을 그는 1년 전 어느 날부터 그리기 시작했다. 이번달 1일부터...
김민규, 20kg 벌크업부터 13kg 감량까지…"다양한 모습 보여주고 싶어" [인터뷰+] 2024-06-18 18:52:19
칭찬을 많이 받아 기분이 좋다"면서 "쉬는 동안 더 운동도 열심히 해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김민규가 연기한 도성대군은 세자 이건의 이복동생이지만, 누구보다...
이별 통보 여친 살해한 김레아…'심신미약' 주장 2024-06-18 12:25:08
때 결정일로부터 30일 이내의 얼굴을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김레아는 공개 결정에 불복해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가처분을 법원에 제기했으나 집행정지 가처분은 기각됐고 본안 소송은 김레아 측이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마스크를 착용한 김레아는 긴 앞머리가 양쪽 눈 부위까지 내려와 얼굴이 전혀...
'탈주' 이제훈과 함께하는 탈북 체험…거기다 구교환 매력을 곁들인 [종합] 2024-06-17 17:34:28
그는 "오랫동안 이제훈이 원했던 캐스팅"이라면서도 "구교환을 캐스팅하기 위해 현상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리려고 시나리오 각색을 했다"고 거들었다. 극 중 숨을 헉헉거리면서도 남쪽을 향해 미친 듯이 뛰는 규남의 모습은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가슴에 맺히는 부분이다. 이제훈은 "규남의 전사를 많이 생각했다. 10년...
"네타냐후, 극우 눈치에 일일 교전중지 알았으면서 모른 척" 2024-06-17 10:39:37
동안 군사 작전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런 사실을 먼저 알았으면서도 모른 척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네타냐후 총리가 연립정부 내 극우파들의 반대를 의식해 교전 중지 상황을 알고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했으며, 이런 선택이 대내외적인 압박 속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일주일에 전자담배 4000개…10대 골초 소녀 '충격 상태' 2024-06-16 09:43:01
전자담배를 피우다 지난 5월 얼굴이 파랗게 변해 쓰러졌고, 심장마비 직전 상태에 이르렀다. 이후 액상 전자담배로 인해 폐수포가 생겨 5시간 30분 동안 폐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폐수포는 사춘기 청소년의 폐 성장 속도와 혈류 공급량이 충분치 못해 공기 폐꼭대기에 물집이 생기는 현상이다. 카일라는 수술 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