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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회장, 어피니티와 ‘주당 23만’ 물밑 협상...IMM "31만원 밑으론 안돼" 2025-02-24 16:12:11
다만 과거 중순위 차입 과정에서 금융사에 매각 동의권을 부여했는데, 금융사 입장에선 자신들의 투자 원금 수준인 28만원 미만에 매각할 것을 동의하기는 쉽지 않다. 어피니티와 EQT 모두 교보생명 투자 이후 경영진의 변동이 생긴 점도 변수다. 어피니티는 투자를 주도했던 이철주 부회장과 이상훈 전 한국 대표 등이 모...
테일러메이드 분쟁에 PEF업계 "다른 LP들에게 숨긴 게 더 큰 문제" 2025-02-11 11:19:40
사전 매각 동의권은 특히 예민한 문제다. 다른 LP들 입장에선 투자금 회수를 결정하는 권한을 F&F가 쥔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한 대형 PEF 관계자는 "GP가 LP에게 사전 동의권을 주는 이면 계약을 맺는 건 일반적인 일은 아니지만 서로의 입장이 일치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센트로이드와 다른 LP...
'테일러메이드 비밀계약' 둘러싼 센트로이드·F&F 진실게임 2025-02-11 11:09:31
등 중대한 재무적 결정 시 F&F에 사전 동의권을 주는 방법이었다. 센트로이드는 향후 다른 LP들에게 이런 구조에 대해 동의를 구하고, F&F의 지위를 LP에서 SI로 바꿔주겠다는 약속도 했다. 강요했나, 스스로 썼나이처럼 별도의 합의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F&F가 센트로이드의 급박한 상황을 악용해 사실상 이면 계약을...
금감원, 센트로이드·F&F '탐욕의 비밀계약' 들여다본다 2025-02-10 16:52:42
동의권을 주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투자 회사의 지분 증권 매매의 가격·시기·방법을 제3자에게 위탁하지 않도록 규정하는 자본시장법 249조 14를 위반할 소지가 큰 계약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본적인 사실관계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장 전반에 구조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만약...
테일러메이드 M&A 걸림돌 된 '비밀계약'…센트로이드·F&F, 자본시장법 위반 논란 2025-02-09 18:50:54
‘동의권’이라는 기형적인 사적 계약이 맺어져 시장 질서를 혼탁하게 하고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F&F와 센트로이드가 매각 사전 동의권 내용이 담긴 합의서를 쓴 건 2021년 7월 19일이다. 테일러메이드 인수 우선협상권을 따낸 신생 PEF 운용사 센트로이드는 협상 마감...
자본시장 농락하는 ‘탐욕의 비밀계약’...센트로이드·F&F 테일러메이드 분쟁 논란 2025-02-09 16:01:54
최대 출자자(LP)인 패션기업 F&F 사이에 '동의권'이라는 이례적이고 기형적인 사적 계약을 맺어 시장 질서를 혼탁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자본시장법 위반과 함께 경영권 매각 관련 분쟁으로 인해 해당 기업은 물론 다른 투자자 피해도 우려된다. 자본시장법 비웃는 기형적 계약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스피200 내부감사 독립성, 절반이 '미달' 2025-01-17 14:38:37
동의권을 모두 갖췄는지를 따져본 결과다. 보고서는 "내부감사부서의 독립성 확보는 감사기구의 실효성 있는 업무 수행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보고선과 인사권 등이 최고경영진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감사위원회·지배구조 모범규준이 모두 내부감사부서가 감사위원회의 지휘를 받는 직속 조직으로...
[사설] 기약 없는 전기본…野는 국회보고 절차를 동의권으로 착각 말라 2025-01-16 17:51:21
진행되는 만큼 국회는 일단 보고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보고 후 문제가 있다면 의견을 제시하고 내용을 수정하면 된다. 그런데도 국회는 보고를 받아주지 않는 편법으로 계획 확정을 하염없이 늦추는 양상이다. 야당은 보고 일정을 끌어서 마치 동의권처럼 행사하려고 해선 곤란하다. 입만 열면 민생 챙긴다고 하면서 정작...
'난투극' 대만 국회 갈등 계속…거야 입법 강행에 집권당 곤혹 2024-12-23 17:39:22
가능하다"면서 오는 24일 대법관 인사 동의권 투표가 이뤄진 이후 처리 방향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가장 이상적이고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지 않는 방식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진당은 법 개정안들이 국민의 공직자 감시 및 파면권을 약화하고 헌법재판소 기능을 마비시키는 등 대만...
巨野의 횡포…'예산 감액안' 예결위서 사상 첫 강행 처리 2024-11-29 19:51:06
증액동의권을 부여한 현행 제도의 한계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분풀이를 위해 검찰 특활비를 일방적으로 삭감했다”고 주장했다. 최 부총리는 “야당이 책임감 없이 민생을 저버리는 무리한 감액 예산안을 제시하고, 이를 일방적으로 처리했다”며 “피해는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