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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명을 구하는 것은 세상을 구하는 것"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11-26 17:46:20
노벨평화상 받은 앙리 뒤낭1859년 솔페리노에서 벌어진 전투 현장도 참혹했다. 그해 6월 24일, 이탈리아 북부 솔페리노에서 프랑스-사르데냐 연합군과 오스트리아군이 격돌했다. 양측 22만 군사가 치열한 백병전을 벌이는 바람에 하루 만에 사상자가 6만 명을 넘었다. 처참하기 짝이 없는 장면을 목격한 스위스 사업가 장...
日 원폭피해자 단체 '니혼히단쿄'에 노벨평화상…역대 수상자는 2024-10-11 18:39:46
최다 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ICRC 창시자인 앙리 뒤낭은 제1회 평화상을 받았다. 유엔과 유럽연합(EU)도 평화상을 한 차례씩 수상했다. 개인 중 노벨평화상을 두 번 받은 사례는 없지만, 미국의 물리화학자 라이너스 폴링이 화학결합 성질 연구로 1954년 노벨화학상을 탄 뒤 핵무기 반대 사회운동 공헌으로 1962년 평화...
[이주의 호텔 프로모션] 호텔로 떠나는 미식 여행 2024-08-13 10:17:09
코스는 방콕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메종 뒤낭'의 오너 셰프인 아르노 뒤낭, 마리포사의 이대건 셰프가 함께 구성했다. 코스에서는 에비앙 스파클링 워터로 만든 웰컴 칵테일과 카나페 3종을 시작으로 프랑스, 태국, 한국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6가지 요리와 페어링 와인 4종을 제공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한경에세이] 인류애는 어디로 갔는가? 2023-11-01 19:22:31
우리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 네덜란드 저널리스트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저서 에서 “호모 사피엔스의 20만 년 역사상 19만 년은 전쟁도 압제자도 없는 평화 시대였다”고 말했다. 모두가 살기 좋은 평화 행성을 꿈꾸며, 국제적십자운동 창시자 앙리 뒤낭이 죽기 전 남긴 말을 떠올려 본다. “인류애(humanity)는...
[천자칼럼] 전쟁규칙 무시한 병원 폭격 2023-10-18 17:33:06
만에 의료시설을 18차례나 공격했다. 앙리 뒤낭(1828~1910)은 1859년 제2차 독립전쟁 중이던 이탈리아의 솔페리노를 지나다 전쟁터에서 참혹하게 죽어가는 군인들을 목격했다. 마을 부녀자들과 구호활동을 펴고 제네바로 돌아간 그는 이라는 책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전하고 전쟁터에서도 인간의 기본권이 보장돼야 함을...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에 노벨평화상…역대 수상자는 2023-10-06 18:26:30
최다 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ICRC 창시자인 앙리 뒤낭은 제1회 평화상을 받았다. 유엔과 유럽연합(EU)도 평화상을 한 차례씩 수상했다. 최연소 수상자는 2014년 탈레반의 총격에 살아남은 파키스탄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당시 17세)다. 폴란드 태생의 영국 핵물리학자 조지프 로트블랫은 1995년 평화상 수상 ...
'반독재·반전' 인권단체·수감자에 노벨평화상…역대 수상자는 2022-10-07 19:25:43
앙리 뒤낭이 초대 노벨평화상 수상자(1901년)이기도 하다. 단체 가운데는 유엔난민기구(UNHCR)도 2차례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유엔과 유럽연합(EU) 등도 평화상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비알리아츠키는 작년 부터 투옥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구금 상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자한 사례도 앞서 3명이 있었다. 중국...
스위스서 논란 끝에 수용 결정한 우크라 부상자들 첫 입원 2022-09-14 01:56:08
앙리 뒤낭을 언급하면서 "(부상자 구호 의무는) 이탈리아 독립전쟁인 솔페리노 전장에서 뒤낭이 외치던 메시지가 아니었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논란 속에 주 스위스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병원 수용을 요청하는 사람들은 군인이 아니며 어린이와 여성, 노인 등 민간인이라는 점을 보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오자 스위스...
스위스, 우크라 부상자 수용불가 일부 철회…"민간인은 받겠다" 2022-07-21 18:17:31
평화적인 활동을 위한 나토의 파트너십에 동참하고 있다. 군인이든 민간인이든 다친 사람을 돌보는 건 의무"라고 지적했다. 그는 스위스 제네바 출생의 구호활동가로서 국제적십자사를 창시한 앙리 뒤낭을 언급하면서 "(부상자 구호 의무는) 이탈리아 독립전쟁인 솔페리노 전장에서 뒤낭이 외치던 메시지가 아니었느냐"고...
[한경에세이] 나눔과 친절은 계속돼야 한다 2022-05-02 18:06:19
1859년 6월, 스위스의 사업가 앙리 뒤낭은 적군과 아군을 차별하지 않고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돌봤다. 이후 당시의 참혹함을 저술한 저서 《솔페리노의 회상》을 통해 인간의 고통을 경감하고 존엄성을 보호하는 구호단체 설립과 국제 조약 체결을 제안했다. 오늘날 앙리 뒤낭의 숭고한 정신은 192개국의 적십자 인도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