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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17' 봉준호 천재성의 증거" vs "개봉 지연된 이유 있어" 2025-02-17 09:39:14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미키 17'은 100점 만점에 74점의 평론가 점수를 받았다. 미국과 영국 등 해외 매체의 평론가 15명이 매긴 점수의 평균치를 낸 것으로, 이 가운데 10명은 긍정적(75∼100점), 5명은 중립적(40∼74점) 반응을 내놨다. 현재까지 부정적(0∼39점)인 평가를 한 사람은 없다. 91점을 준 미국 영화...
'미키17' 악역, 트럼프 연상?…봉준호 "그렇게 쩨쩨하지 않다" 2025-02-13 12:42:28
높은 드라마, 인간과 사회에 대한 풍자, 통렬한 유머가 버무려져 있다. 봉 감독은 "(평론가나 관객은) 이렇게 분석하면서 얘기하지만, 시나리오를 쓰거나 찍을 때 그렇게 나눠서 생각하지 않는다"며 "특별히 균형을 잡으려 한다는 생각 없이 그냥 쓰고 찍고 보면 그렇게 된다"고 말했다.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 의식에 대해...
"박형식·박서준 보다 최우식"…박보영의 동갑 로맨스 '멜로무비' [종합] 2025-02-12 12:14:34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었다"며 "그래서 이 드라마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님의 결도 저와 비슷했다"고 말했다. 최우식 역시 이나은 작가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저는 전작을 했기 때문에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고 있다"며 "얼마 전까지 인터뷰할 때마다 행복하게 즐기면서 성장하고, 그런 현장에 가고 싶다는...
‘중증외상센터’의 글로벌 열풍…새 지평 연 한국 의학 드라마[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5-02-10 08:52:06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환자가 있는 곳을 향해 절박한 심정으로 질주하는 의사, 그런 의사를 만나 꼭 살고 싶은 환자의 마음을 함께 느끼게 해주는 대사이다. 이 같은 감사함과 소망 사이, 판타지와 현실 사이를 오가며 한국 의학 드라마는 계속 만들어지고 발전하고 있는 게 아닐까. 김희경 인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공상과학·판타지·재난 등 장르물 풍년…특수 맞은 특수효과 2025-02-06 17:13:22
우주 시퀀스, 그리고 드라마 '스위트 홈'의 광활한 디스토피아는 모두 하나의 회사에서 만들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특수효과(SFX) 팀 '디앤디라인'의 창조물이다. 특수효과는 더 이상 영화의 리얼리즘을 보조하는 기술이 아니다. 그 자체의 비전과 미학으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지난 30년간 약...
[오늘의 arte] 초청 이벤트 : 미술사학자 유홍준 특별강연 2025-01-26 16:37:09
보여줄까 송혜교는 드라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지만 영화에서는 그의 잠재력을 발휘할 작품을 아직 만나지 못했다. 높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캐릭터와 서사가 부족한 영화 작품들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여전히 국내외 감독이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배우로, 앞으로 그의 진가를 보여줄 작품이 기대된다. -...
더 짧게, 더 넓게…K드라마 업계의 새로운 생존 전략 [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5-01-26 14:56:18
K드라마로 ‘선재 업고 튀어’를 꼽으며 이 같은 평가를 내놨다. “큰 예산이나 유명한 스타는 없었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잘 짜인 스토리’가 있었다.” 결국엔 드라마의 성공을 위해선 그 본질인 이야기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게 아닐까. 2025년 드라마 시장은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정보 판단, 1시간 보고 2시간 생각해야[박찬희의 경영전략] 2025-01-26 14:55:58
법과 제도로 등장한다. 뉴스가 스토리의 소재를 제공한다면 드라마나 영화는 서사의 틀을 이룬다. 예능에 나오는 재미있는 이야기, 머리에 쏙쏙 꽂히는 자막은 세상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수단이 된다. 미디어의 속사정을 훤히 아는 G 회장은 ‘엉터리 뉴스’와 ‘시간 때우기 콘텐츠’로 가득한 신문,...
[오늘의 arte] 이번 주 클릭 베스트5 2025-01-17 18:09:19
자칼을 추적하는 수사관 비앙카 영국 드라마 ‘데이 오브 더 자칼’은 암살자 자칼과 그를 추적하는 수사관 비앙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개인적 갈등과 거대한 음모를 그린 현대적 첩보 스릴러다. 자칼의 인간적 면모와 국가 시스템의 비인간성을 대비하며 화려한 유럽 배경과 뛰어난 연기, 정교한 사운드트랙으로 시청...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네버랜드'의 갈등 안타까워 2025-01-16 18:40:33
걸작 '조명가게' 웹툰 원작 드라마 ‘조명가게’는 집단적 죽음에 대한 사회적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다루며 인간의 삶과 의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승과 저승, 현실과 과거가 교차하는 복잡한 서사와 숨겨진 반전 속에서 인간 존재와 관계의 본질을 탐구한다. 사회적 리얼리즘으로 평가받을 작품으로 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