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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환상방황'에 빠진 건 아닐까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11-12 17:16:40
자주 확인됐다. 몽블랑 정상에서 폭설로 길을 잃은 등반가가 산을 내려오기 위해 약 2주간 하루 12시간씩 걸었지만 끝내 길을 찾지 못했다. 13일 만에 가까스로 구조된 뒤 알고 보니 고작 반경 6㎞ 안에서 빙빙 돌고 있었다. 미국 인지심리학자 랜디 갤리스텔은 길을 잃고 숨진 도보 여행자 대부분이 처음 길을 잃은 곳으로...
슬로박 국가대표 등반가, 히말라야 등정 후 추락사 2024-11-04 14:05:38
슬로박 국가대표 등반가, 히말라야 등정 후 추락사 랑퉁 리룽峰 동면(東面) 등정 첫 성공 후 하산하다 사고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한 슬로바키아 등반 국가대표가 히말라야 랑퉁 리룽 봉(7,234m)의 동면(東面, east face)을 통한 등정에 처음 성공하는 기록을 세운 뒤 하산하다가 빙하 틈새인 크레바스에...
100년 전 에베레스트 등반한 전설의 산악인, 유해 발견 2024-10-12 14:42:02
다큐멘터리 팀이 1924년 실종된 영국 등반가 앤드루 어바인(1902∼1924)의 것으로 보이는 한쪽 발 유해를 에베레스트 중부 롱북 빙하에서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 유해는 등산화, 어바인의 이름인 'A.C. 어바인'이 새겨져 있는 양말과 함께 발견됐다. 어바인은 1924년 6월 파트너인 조지 멀로리와 함께 에베레스트...
100년 전 에베레스트 도전했다가 실종된 산악인 유해 발견 2024-10-12 13:02:27
영국 등반가 앤드루 어바인(1902∼1924)의 것으로 보이는 한쪽 발 유해를 에베레스트 중부 롱북 빙하에서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 유해는 등산화, 어바인의 이름인 'A.C. 어바인'이 새겨져 있는 양말과 함께 발견됐다. 동료 조지 맬러리(1886∼1924)와 함께 에베레스트 세계 최초 등정에 나선 어바인은 정상까지 약...
인생샷이 '인생 마지막 샷' 됐다…인플루언서 안타까운 사고 [유지희의 ITMI] 2024-09-21 12:17:02
것을 SNS에 공개해온 등반가 레미 루시디가 홍콩의 한 빌딩을 오르다 발을 헛디딘 것이다.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루시디는 불가리아, 포르투갈, 두바이 등 각국 마천루에 오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게시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루시디가 사망한 추락 현장에는 카메라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너무 맵게 많이...
"백록담에 천사가?"…한라산 정상서 찍은 사진 '깜짝' 2024-09-19 18:50:54
독일 하르츠산맥 꼭대기에 있는 브로켄산에 오른 등반가들이 처음 관측하면서 이름이 붙여졌다. 2018년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도 브로켄 현상이 촬영된 바 있다. A씨는 19일 "보기 어려운 장면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마침 딱 알맞은 시간과 장소에서 이 현상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2위 고봉' K2, 등정시간 '절반컷' 신기록 2024-07-30 16:11:38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1986년 프랑스 등반가 브누아 샤무가 세운 종전 K2 최단 시간 등정 기록 23시간을 베드린이 절반 이상 단축했다. 그는 2022년에도 K2 등정에 나섰다 저산소증으로 중도에 등반을 포기한 경험이 있다. 베드린은 "매우 특별한 순간을 경험한 곳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점에서 나에게는 매우...
23시간→11시간…佛산악인, '세계 2번째 고봉' K2 최단시간 등정 2024-07-30 15:57:51
다른 프랑스 등반가 브누아 샤무가 세운 종전 K2 최단 시간 등정 기록 23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했다. 그는 2022년에도 K2 등정에 나섰지만, 당시에는 저산소증으로 중도에 등반을 포기한 바 있다. 베드린은 이번 등정 성공 후 "매우 특별한 순간을 경험한 곳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점에서 나에게는 매우 상징적인 일"이라고...
파키스탄서 또 일본인 등반 사고…K2 오르던 2명 추락 2024-07-28 13:46:51
등반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다. 이달 초에는 64세 일본인 등반가가 파키스탄 북부 스판티크 산(해발 7천27m)에서 하산하던 도중 추락해 사망했다. 지난 6월에는 다른 일본인 등반가 2명이 스판티크를 오르던 중 실종됐다. 이후 이들 중 한 명의 주검은 발견됐지만 다른 한 명에 대한 수색은 취소됐다. '골든 피크'...
페루서 22년 전 실종됐던 美 등반가 발견…"미라 상태" 2024-07-10 08:43:36
페루 최고봉을 등반하다 실종된 미국인이 22년 만에 미라 상태로 발견됐다. 9일(현지시간) 페루 일간 엘코메르시오와 안디나통신 등에 따르면 페루 경찰은 우아스카란 산(해발 6768m) 제1캠프(5200m)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시신 수습은 지난 5일께 페루 경찰 산악구조팀과 설산 등반 가이드 업체 측 인력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