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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원 SAF 시장 잡아라"…정유 4社 힘 합쳐 통합공장 짓는다 2025-01-24 17:57:38
등을 일일이 다니며 폐식용유를 수거하는 방식이다 보니 가격도 높은 편이다. SAF 가격이 일반 항공유보다 2~5배 비싼 이유다. 수율도 10%로 낮다. 일반 정유시설에 폐식용유 1t을 넣으면 SAF를 0.1t 뽑아내는 수준이다. SAF 전용 시설에선 이를 60~8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4대 정유사가 SAF 공장을 공동으로 짓기로 한...
살아난 '에틸렌 마진'…일시 반등 vs 바닥 쳤다 2024-12-16 16:31:27
‘에틸렌 스프레드’(에틸렌에서 원료인 나프타 가격을 뺀 금액)가 두 달 새 두 배 이상 올랐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시행에다 1~5월 에틸렌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가 살아난 덕분이다. 글로벌 유가 하락으로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떨어진 것도 영향을 줬다. 다만 현재의 에틸렌 스프레드 상승세는 에틸렌 공급 감소로...
아람코의 COTC 혁신…韓 스페셜티 제품으로 생존 방법 찾아야 2024-12-01 18:18:27
등유와 함께 화학제품 원료인 나프타를 만든다. 또 나프타를 다시 분해해 에틸렌 프로필렌 같은 기초유분을 생산한다. COTC는 중간 과정 없이 원유에서 바로 기초유분을 뽑아낸다. 생산비가 낮을 수밖에 없다. 원유에서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비율도 점점 끌어올리고 있다. 옛 공법을 쓰는 국내 석유화학업체는 원유 10t에서...
지정학 불안·中수요 감소에…정유 4사, 3분기 2조원 날렸다 2024-11-07 18:43:03
제품 가격과 원유 수입가 차이에 따라 결정된다. 지난 3분기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으로 원유 가격은 크게 하락하지 않은 반면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의 정유 수요 감소 등으로 가솔린·등유·경유 등 정유 제품 가격은 급락했다. 업계에서는 통상 배럴당 5달러를 복합 정제마진의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국내 정유사들이...
현대차·포스코 참여…민·관·학 'AI 자율제조 원팀' 2024-10-28 17:39:49
GS칼텍스는 AI를 활용해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제품 가격 변동에 따라 생산 비율을 조정하는 최적의 운용 플랫폼을 구축한다. 제주삼다수는 머신비전 AI로 구분한 못난이감귤과 같은 저품질 과일을 로봇으로 선별한 후 농축액을 자동 포장하는 시스템을 만든다. 코오롱은 섬유 사업장에서 AI를 활용해 설비 상태와 품질을...
못난이감귤 선별부터 LNG선 용접까지…제조현장에 AI 입힌다 2024-10-28 15:00:01
변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시장 가격 변동에 따라 생산 비율을 조정하는 ‘AI자율제조 최적운영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숙련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조선업계는 삼성중공업이 배관 절단부터 용접까지 전 과정을 자동...
[데스크 칼럼] 혁신 선순환의 조건 2024-10-02 17:30:42
임금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고래기름 가격을 끌어올렸다. 연간 8만여 마리의 고래가 남획돼 유한 자원의 고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일상화한 구조 변화 대비해야복합적인 문제가 터져 나오던 그때 처음 개발된 게 석유 증류 기술이다. 원유에서 추출한 값싼 등유는 고래기름의 대체재가 됐다. 때마침 미국 동부에서...
아프리카 최대 나이지리아 정유소 휘발유 생산 개시 2024-09-04 19:20:39
시 휘발유, 경유, 등유, 항공유 등의 국내 수요를 전량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생산되는 석유제품의 최소 40%를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이자 세계 8위 원유 수출국이면서도 정유시설이 부족해 석유제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아울러 낮은 국내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中 에너지 수요 둔화 우려 잠재웠다"…페트로차이나, 상반기 최대 실적 2024-08-27 13:22:58
판매가격이 오르고 천연가스·등유·폴리에틸렌 등 판매량 증가와 가격 상승에 따라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제 원유가격의 강세와 중국 내 천연가스 시장의 수요가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페트로차이나의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량은 지난해 8억9380만배럴에서 9억5550만배럴로...
'中 석유공룡' 페트로차이나,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2024-08-27 11:49:24
가격이 오르고 천연가스·등유·폴리에틸렌 등 판매량 증가와 가격 상승에 따라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제 원유가격의 강세와 중국 내 천연가스 시장의 수요가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페트로차이나의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량은 지난해 8억9380만배럴에서 9억5550만배럴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