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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내년 2월 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 2024-11-04 13:34:42
2주년을 맞아 내년 2월 15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오케스트라 콘서트 '멜로디스 오브 빅토리'(MELODIES OF VICTORY)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멜로디스 오브 빅토리' 콘서트 음악 감독은 타카키 히로시, 편곡은 카네마츠 슈우가 맡았다. 콘서트에서는 사운드 디렉터 주종현(Cosmograph)이 제작한 '...
창작오페라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기적' 22~23일 김포 공연 2022-07-21 14:51:14
흥남 철수 이야기를 다룬 창작오페라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기적'이 이달 22~23일 경기 김포시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과 김포문화재단 오픈씨어터가 공동 주관해 지난 1~2일과 7~8일 부산과 거제에서 각각 공연을 마쳤다. 친근한 음악과 기발한 연출 등으로...
흥남철수 美기관사 "한국인 아무도 울지 않아" 2022-06-23 17:44:36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그해 12월 22일 흥남철수작전에 193번째 선박으로 투입됐다. 당초엔 군 병력과 무기 등 군수품을 싣고 철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피란민이 몰려들자 배에 실려 있던 25만t의 군수물자를 바다에 버리고 1만4000명의 피란민을 대피시키는 사상 최대 구출 작전으로 임무가 바뀌었다. 그리고 메러디스...
흥남철수 마지막 배 美기관사 "단 한명의 한국인도 울지 않았다" 2022-06-23 11:00:07
보낸 흥남발(發) 편지에서 "1천명의 병사를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태워 데려오라는 말을 들었다"며 "여기서 우리는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하는 기뢰밭을 통과해야 했다"고 전했다.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그해 12월 22일 흥남철수작전에 193번째 선박으로 투입됐다. 당초엔 군 병력과 무기 등 군수품을 싣고 철수할 예정이었...
'흥남철수작전 영웅' 러니 제독 유가족에 문대통령 애도 전달 2022-03-24 07:24:17
많은 민간인, 피란민까지 구해낸 빅토리호의 헌신은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밝혔다. 정 총영사는 유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 정부와 국민은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흥남철수작전의 영웅인 러니 제독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국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계속...
문 대통령, 흥남철수작전의 영웅 별세에 애도 2022-03-24 04:23:43
피난민까지 구해낸 빅토리호의 헌신적 행동은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에게 보내주신 경애심을 깊이 간직하고, 제독님의 이름을 국민들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연합군이 후퇴하면서 10만 명의 피란민이 동행한 흥남...
문 대통령, 흥남철수작전 영웅 러니 美 제독 추모 2022-03-18 14:35:24
러니 제독은 6·25 전쟁 당시 미국 상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일등항해사로 흥남철수작전에 참여해 1950년 12월 흥남의 피란민들을 경남 거제로 탈출시키는 데 기여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참전용사의 희생으로 맺어진 혈맹이며, 그 바탕에는 우리 국민의 굳건한 믿음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급한 ...
文, `흥남철수` 러니 제독 애도…"제 부모님도 그때 피난" 2022-03-18 14:19:41
제독은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일등항해사로 흥남철수작전에 참여했다"며 "1950년 12월 23일, 빅토리호는 갑판과 화물칸까지 가득 채운 무려 1만4천여 명의 피난민을 구해냈고, 12월 25일 거제도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돌아봤다. 또 "항해 중 5명의 아기가 선상에서 태어나기도 했다"며 "‘매러디스 빅토리호’의...
'흥남철수작전 영웅' 러니 美해군 제독 별세 2022-03-17 17:46:46
17일 밝혔다. 6·25전쟁 당시 미국 상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일등항해사로 승선한 러니 제독은 피란민들을 흥남에서 탈출시키는 데 기여했다. 1950년 12월 22일 포탄이 빗발치는 흥남항에서 다른 선원들과 함께 정원의 7배가 넘는 1만4000여 명의 피란민을 배에 태웠고, 사흘 뒤 거제도에 도착했다. ‘크리스마스의...
[한경에세이] 위태로운 세계와 아이들의 아픔 2022-03-14 17:56:15
역시 실향민이다. 영화에서 묘사된 메러디스빅토리호의 맨 아래층에 몸을 싣고 흥남을 탈출해 거제항에 도착한 피란민 소녀였다. 70여 년 전 일어난 전쟁은 나의 부모님을 포함한 수많은 아동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참혹하고 잊을 수 없는 아픔을 남겼다. 많은 사람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목도하며 연민을 느끼는 이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