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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스포츠 협력도 가속…"2년마다 스포츠대회 열자"(종합) 2024-11-25 22:37:28
미하일 데그탸레프 러시아 체육부 장관이 전날 만수대의사당에서 회담하고 '2025년 체육교류의정서'를 조인했다고 보도했다. 양국 장관 간 회담에는 오광혁 체육상 부상을 비롯한 북한 내 관계 부문 일군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대사도 참여했다. 통신은 구체적인 의정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북한·러시아, 스포츠 협력 가속화…체육교류의정서 조인 2024-11-25 07:29:38
만수대의사당에서 회담하고 '2025년 체육교류의정서'를 조인했다고 보도했다. 양국 장관 간 회담에는 오광혁 체육상 부상을 비롯한 북한 내 관계 부문 일군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러시아대사도 참여했다. 통신은 구체적인 의정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매개로 내년도 양국 협력...
북한 "김정은에 충성 바치는 것이 김일성 소원 실현하는 길" 2024-07-07 09:45:34
이뤄졌고, 만수대언덕 위 김일성·김정일 동상 앞에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재중조선인총연합회, 항일혁명 투쟁연고자 등이 보내온 꽃바구니가 쌓였다고 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주재 북한대사관에서는 지난 4일 김일성의 항일투쟁을 도왔던 장워이화(張蔚華), 저우바오중(周保中), 리재덕 등의 가족들이 참석해 김일성의...
北 '김정은 배지' 첫 등장…단독 우상화 가속 2024-07-01 00:49:45
1992년 2월 16일 그의 50회 생일을 계기로 만수대창작사에서 만들었는데 일부 간부만 착용하다 2000년대 들어 일반 주민도 달기 시작했다. 북한 최고위층인 전원회의 참석 간부들이 김정은 초상휘장을 달고 나온 것은 김정은 체제 출범 10년을 넘기면서 ‘선대 띄우기’에는 다소 힘을 빼고 김정은 독자 우상화 작업에 힘을...
북한, 김정은 배지 공식 첫 등장 2024-06-30 21:17:28
50회 생일을 계기로 만수대창작사에서 만들기 시작했지만, 김정일의 반대로 일부 간부만 달다가 2000년대 들어 일반 주민도 달고 다니기 시작했다. 김정일 사망 이후에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화가 함께 들어간 초상휘장이 주민들에게 대량 보급돼 이를 착용하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 북한 최고위층인...
김정은, '단독 우상화' 작업 가속…공식 석상 최초 등장한 '이것' 2024-06-30 11:40:51
생일을 계기로 만수대창작사에서 만들기 시작했지만, 김정일의 반대로 일부 간부만 달다가 2000년대 들어 일반 주민도 달고 다니기 시작했다. 김정일 사망 이후에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화가 함께 들어간 초상휘장이 주민들에게 대량 보급돼 이를 착용하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북한 최고위층인 전원회의 참석...
뭘 공개했길래…"한국인은 출입 금지" 2024-06-29 13:26:57
명단에 포함된 만수대 창작사의 작품도 있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017년 만수대 창작사가 벌어들인 외화가 북한의 핵 개발에 사용될 수 있다며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한 상품 박람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9월에 이어 9개월 만에 정상회의를 또 개최한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中 자오러지, 방북 첫날 최룡해와 회담…"고위급 교류 강화하자"(종합) 2024-04-12 07:28:56
사람은 북한이 중국 당정 대표단을 위해 만수대의사당에서 개최한 환영 만찬에 함께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북중친선의 "불패성과 불변성"을 주제로 연설했고, 자오 위원장은 "호혜 협조를 심화시켜 두 나라 인민에게 더 많은 복리를 안겨주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 번영을 위해 공헌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북러 문화협력도 확대…"평양서 러 영화제 개최 등 논의" 2024-03-20 10:33:25
평양 만수대 예술극장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 '불새' 등의 발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해주 대표단은 지난해 12월에도 북한을 방문해 관광·문화·스포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후 지난달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러시아인의 북한 단체관광이 재개됐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해 9월...
러 연해주대표단, 작년 이어 두번째 北방문…관광문화 협력 논의 2024-03-18 14:33:17
北만수대극장서 발레 공연 '잠자는 숲속의 미녀' 처음 선보일 예정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러시아 극동 연해주 정부 대표단이 관광·문화 등 분야 협력 논의를 위해 작년에 이어 18일(현지시간) 또 북한으로 출발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연해주 정부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 방문...